문맥 (context)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고싶다, 전우야’ 상봉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호, 김봉상, 정대원, 권오천, 김성업 참전용사, 박민식 보훈처장, 이명종, 정창완, 조수현, 이종근, 박세곤, 이승국 참전용사. 허정호 선임기자 “가슴이 설레고 벅찹니다. 51년을 기다렸습니다.” \n \n 1970년 9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김봉상(76)씨. 그가 50여년 전 총탄이 빗발치던 전장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전우인 정대원(75)씨와 만났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만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만날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네요”라던 노병은 결국 꿈을 이뤘다. 두 참전용사는 서로를 보자마자 부둥켜안았다. 정씨는 자신을 찾아준 전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너무 할 말이 많은데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라며 울먹였다. \n \n 국가보훈처가 14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들이 다시 만나는 ‘보고싶다, 전우야’ 상봉행사를 열었다. 김씨와 정씨처럼 오랜 세월 동안 전우를 마음 속에만 간직하면서도 ‘언젠가는 꼭 보고싶다’는 꿈을 지녔던 참전용사들의 간절함을 풀어준 자리였다. 보훈처는 2020년 5월부터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날 행사도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참전용사 6명의 사연을 토대로 그들의 전우 6명을 찾아 마련됐다. \n \n 박민식 보훈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참전용사 여러분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젊은 시절, 조국의 부름을 받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치열한 전투에 임하며 국위를 선양하셨다”며 “빛나는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치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리며, 이렇게 그리워하던 전우를 만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n \n 이날 상봉행사는 베트남 전쟁 참전유공자인 박우철 참전용사의 자녀인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씨는 “(캠페인) 제목부터 마음이 움직였다”며 “인생에서 ‘한 사람 정도는 마음에 품는다’라고 하는데 생사가 넘나드는 전장에서 만난 인연은 오죽하겠느냐“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n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고싶다, 전우야' 상봉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상봉행사에서는 참전 당시 전우들을 기억하는 사연도 다양했다. 신청자 이명종(76)씨는 아플 때 죽을 끓여 준 친형제 같았던 이승국(76)씨를, 정창완(79)씨는 착하고 말이 잘 통했던 조수현(79)씨를 찾았다. 만나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이종근(75)씨는 전우인 박세곤(73)씨를, 베개만 베고 누우면 전장에서의 기억이 생생하다는 김성업(79)씨는 보고싶던 권오천(78)씨를 다시 만났다. 남달리 똑똑했던 소대장을 만나 술 한잔하고 싶다던 백충호(77)씨는 개인사정으로 행사 현장에는 불참했지만, 그가 찾던 김창호(80)씨는 행사장에 나와 “백충호가 최고야”라며 전우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n \n 보훈처 관계자는 “이들처럼 전우를 찾고 싶은 6·25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은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에 사연 소개를 신청하면 된다”며 “신청방법은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n\n \n김선영 기자 007@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국가보훈처가 진행 중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전우를 찾고자 하는 참전용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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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참전용사들의 참여 방법을 묻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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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프로그램 운영 방식(매체 및 성격)과 참여 신청 경로를 추출한다.
- 보훈처는 2020년 5월부터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신청방법은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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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운영 방식은 유튜브 캠페인이며, 신청은 소통총괄팀이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다.
-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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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운영 매체와 신청 절차를 결합하여 답변 구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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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유튜브를 통한 캠페인 운영과 소통총괄팀/이메일을 통한 신청 방법을 결론으로 도출한다.
-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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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명시된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하여 완성된 문장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
근거 (evidence)
- 보훈처는 2020년 5월부터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신청방법은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
-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에서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인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
-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
최종 답변 (final_answer)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은 2020년 5월부터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를 통해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우를 찾고 싶은 6·25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는 사연 소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국가보훈처는 티브이 나라사랑 유튜브를 통해 고령 참전용사들의 전우찾기 프로그램인 '보고싶다, 전우야'를 진행하며, 참전용사들은 소통총괄팀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연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