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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세 고령 할머니·만 18세도 한표 행사…전국 각지 투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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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뉴스
출처
세계일보
연도
2022
분야
정치
문맥 (context)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9일 오전 충남 논산 양지서당 유복엽 큰 훈장과 가족들이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논산=뉴스1 \n “앞으로 제 5년의 삶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는데 투표를 안 할 수는 없잖아요. 사전투표를 못한 시민들은 저처럼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으면 해요.” \n \n 뉴스1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투표열기도 매우 뜨겁다. \n \n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2864만8315명이 투표에 참여해 6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59.9%와 비교해 4.9%p 높은 수치다. \n \n 배를 타고 투표소를 찾거나 갓을 쓰고 투표소를 찾는 등 이색사례가 있는가 하면 만취해 행패를 부리거나 투표지를 들고 달아나는 등 소동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n \n 경기 수원시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수원 인계동 제6투표소는 순조로운 분위기 속에 투표가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상가 및 도시형생활주택이 밀집한 탓에 20~40대 유권자가 많았다. \n \n 투표를 마친 30대 최모씨는 “역대급 비호감 투표라고들 하는데, 그렇다고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냐”며 “인물보다는 정책을 보고 후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n \n 화성 동탄1동 제5투표소를 찾은 40대 김모씨는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모든 이가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 \n 대구지역 유권자들도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으로 향했다. \n \n 이날 오전 6시40분쯤 대구 중구 동인동 동인초교에 마련된 동인동 제1투표소에는 가족 단위 유권자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n \n 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학교 교문은 이날 개방돼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의 차가 속속 들어섰다. \n \n 아내와 나란히 투표소를 찾은 이학균씨(43)는 “사전투표 때는 아내와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 투표를 못했다”며 “앞으로 5년의 삶을 제대로 책임져줄 후보를 찍었다”고 말했다. \n \n 대청호 연안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마을주민들은 배를 타고 옥천읍 2투표소인 죽향초등학교를 찾아 투표했다. \n \n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선착장에 도착한 뒤 다람쥐택시를 이용해 3㎞ 남짓 떨어진 죽향초 투표소로 향했다. \n \n 오대리 마을 주민 16명 중 대부분은 사전투표 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고, 이날 본투표에는 5명이 참여했다. \n \n 이세원 이장은 “투표소 가는 길이 멀지만 나라 살림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는 데 참여하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섰다”며 “당선된 대통령이 대청호 오지마을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n \n 충남 논산에서는 갓을 쓰고 투표에 나선 양지서당 삼부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n \n 유복엽 큰 훈장과 가족들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논산 연산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n \n 유 훈장과 가족들은 정갈하게 도포를 차려 입고 갓을 쓴 채로 투표소에 들어섰다. 매번 선거 때마다 빠짐없이 함께 참정권을 행사한 유 훈장 가족은 이날 투표를 마친 후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n \n 유복엽 훈장은 “대통령이라면 무릇 인의예지, 삼강오륜과 같은 덕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차기 정부는 오직 국민만을 위하고 사랑할 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n 광주 북구 문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문흥동 제1투표소에는 이번 선거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118세의 박명순 할머니가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n \n 박 할머니는 1903년 8월7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118세이자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최고령 유권자로 “좋은 대통령이 (선출)되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n \n 생애 첫 대선 투표에 나선 만18세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n \n 경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1학년 함채림씨(18)는 “처음으로 투표권을 부여받은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투표한 것 같다”며 “차기 대통령이 하루빨리 확실한 코로나19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n\n \n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화성 동탄1동 제5투표소를 찾은 40대 김모씨가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40대 김모씨가 이른 아침에 투표를 완료한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사 내에서 화성 동탄1동 제5투표소와 40대 김모씨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화성 동탄1동 제5투표소를 찾은 40대 김모씨는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김모씨의 발언 중 투표 시점을 결정한 직접적인 이유를 선택한다.

    •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오후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이를 피하거나 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투표했다는 인과관계를 도출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오후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하여 서술형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근거 (evidence)
  • 화성 동탄1동 제5투표소를 찾은 40대 김모씨는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 오후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아
최종 답변 (final_answer)
오후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다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화성 동탄1동 제5투표소를 찾은 40대 김모씨는 오후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을 예상하여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