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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다시 이심송심?…동반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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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뉴스
출처
세계일보
연도
2022
분야
정치
문맥 (context)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오른쪽)와 송영길 전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대선 패배 이후 잠행해 온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전 대표를 찾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 \n 6·1 지방선거 인물난 속에서 두 사람이 역할을 해 줘야 한다는 게 이유로 이 과정에서 특히 양측이 교감을 나누는 듯한 모습도 관측돼 주목된다. \n \n 이 전 지사 등판론은 일찌감치 제기됐다. \n \n 대선에서 정권교체론을 뚫고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이 전 지사가 지원에 나서지 않으면 지방선거 완패를 막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배경이다. \n \n 특히 지방선거의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열세가 예상된다는 점이 이 전 지사의 조기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웠다. \n \n 이 전 지사 측은 여전히 향후 공개 행보에 조심스러워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최소한 수도권 출마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n \n 다만 지방선거에 직접 출마할 가능성에는 일단 선긋기를 하고 있다. \n \n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30일 MBC 라디오에서 이 전 지사 역할론에 대해 \"(지원유세는) 당연히 하시리라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후보로서 출전하는 문제를 거론하기에는 시기상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n \n 이 전 지사측 관계자도 \"이 전 지사의 지방선거 출마론은 대선 후보 측면에서 보면 사실상 이재명 죽이기\"라고 비판했다. \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가운데), 송영길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송 전 대표 차출론 역시 수도권 열세 타개책의 하나로 등장했다. \n \n 그나마 이 전 지사의 '후광'에 기댈 수 있는 경기도보다 더 전황이 불리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만한 인물이 없다 보니 송 전 대표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이다. \n \n 당내 아이디어 수준으로 거론되는 듯하던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차출론'은 송 전 대표 본인이 직접 메시지를 내고 공개 행보를 시작하면서 점차 힘을 얻고 있다. \n \n 이런 가운데 양측이 교감을 나누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는 장면도 이어지고 있다. \n \n 이재명계의 핵심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과 김남국 의원이 지난 29일 경북 영천의 사찰로 찾아가 송 전 대표와 면담했고, 이에 앞서서는 이 전 지사와 송 전 대표 간 통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n \n 이재명 캠프 출신인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이 지난 25일 공개적으로 송 전 대표 출마를 요구한 이후에 통화가 이뤄졌다고 한다. \n \n 송 전 대표는 지난해 경선 과정에서도 이 전 지사를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이심송심(李心宋心)'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n \n 실제로 이 전 지사 측은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부정적이지 않은 기류다. \n \n 이 전 지사측이 부인하기는 했지만, 이 전 지사가 통화에서 서울 후보로 송 전 대표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말도 당내에서 돌기도 했다. \n \n 이 전 지사 측 핵심 의원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서울시장은 전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선거인데, 송영길 외에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다\"라며 \"부동산,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인 송영길이 나서야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n \n 나아가 이날 한 언론은 이 전 지사가 이달 중순께 당 비대위원들에게 전화해 '송영길 서울시장·김동연 경기지사' 출마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n \n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31일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나온 이 보도에 대해서 민주당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n \n 이 전 지사 측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n \n 다만 당내에서는 경기도 성남 자택에서 두문불출 중인 이 전 지사가 선거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개별적으로 하면서 활발하게 당내외 인사들과 접촉하는 것에 주목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 과정에서 '이심(李心)'을 드러내면서 사실상 수렴청정하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n \n 당내에서는 송영길 차출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n \n 경기 하남을 지역구로 둔 초선 최종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송 전 대표는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당을 대표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람\"이라며 \"한 달 만에 다시 불러내 후보로 내놓자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서 합당한 선택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 \n 수도권 지역구의 한 다선 의원은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도부인데다 인천이 주요 지지기반 아니냐\"며 \"송 전 대표 본인은 희망하는지 모르겠지만 서울 지역 의원들은 크게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n \n 이런 가운데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했다. \n \n 대선 패배로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첫 공식 행보를 서울에서 시작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었다. 다만 그는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답하기 보다는 당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여지를 뒀다. \n \n 그는 법회 뒤 기자들이 지방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으나 그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TV도 보지 않고 마음을 아파하는 많은 국민들, 지지자와 당원에 대해 제 개인이 아니라 우리 당이 성실하게 응답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고민을 해보겠다\"고 답했다. \n \n 송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서는 내달 2일까지 서울로 이사해야 하는만큼 금명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측 핵심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이재명 전 지사 측 핵심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보는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이재명 전 지사 측 핵심 의원의 발언 내용 중 송 전 대표의 성향과 기대 효과를 추출한다.

    • 부동산,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인 송영길이 나서야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송 전 대표의 성향(중도적, 온건함)과 그로 인한 효과(대선 지지층 결집)를 핵심 근거로 선정한다.

    • 부동산,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
    •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송 전 대표의 정책적 성향이 대선 지지층을 다시 모으는 데 적합하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송 전 대표가 부동산 및 조세 정책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대선 당시 이 전 지사를 지지했던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 송영길 외에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다
    •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인 송영길이 나서야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하여 서술형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부동산,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인 송영길이 나서야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근거 (evidence)
  • 부동산,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인 송영길이 나서야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 부동산,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
  •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 송영길 외에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다
  •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인 송영길이 나서야 대선에서 이 전 지사를 지지한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송영길 전 대표가 부동산 및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가 나선다면 대선 당시 이재명 전 지사를 지지했던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송영길 전 대표가 부동산 및 조세 정책 등에서 중도적이고 온건한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가 나선다면 대선 당시 이재명 전 지사를 지지했던 사람들을 다시 결집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