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장기하(張基河, 1982년 2월 20일 ~ )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이다.
2008년에서 2018년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로 활동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 모두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집의 경우 한국대중음악상에서 4관왕을 차지시키는 등 성공적인 앨범 커리어를 쌓았다. 2018년, 5집 mono 이상가는 앨범을 만들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밴드의 해산을 공표했다.
어린 시절
1982년 2월 20일 출생. 부친은 작은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을 하고 있어 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라났다. 장기하는 아들이란 이유로 가업을 이을 생각은 없다고도 말했다. 장기하의 부모는 공부를 잘하기는 유도했으나 억압도 않고 방임도 않던 사람들이었다. 할아버지는 2017년 별세한 종로서적의 회장 장하구.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 피아노를 체르니 100의 첫 장까지 배우고 그만뒀던 것이 악기와 처음 접한 일이었다. 유일하게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이때 피아노를 그만둔 일이라고 말했다. 제대로 악기를 접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로 무슨 이유인지 부모가 통기타와 그 교본을 사주었고 이에 보고 듣고물어 코드 잡는 법을 배웠다. 전기기타는 수능을 본 이후에 구매. 기타를 배우기는 다 교회전도사 형에게 배웠다고 한다. 드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웠으며, 교회에서는 복음성가 자작곡을 만들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스스로의 표현대로라면 "표면적으로 마구 드러나는" 가요 쇼 프로그램을 찾아 들었으며 크게 열심히 음악을 찾아 듣지도 않았다. 당시에는 "소방차, 정수라, 이지연, 박남정, 도시의 아이들을 좋아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에게도" 반하여 학예회 때는 춤도 따라 추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엘리트였으나 공부를 즐길 수가 없음을 깨닫고 음악가의 꿈을 꿈꿨다.
경력 >> 장기하와 얼굴들 결성 전
인디밴드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2년때로 눈뜨고코베인에서 드러머로 시작했다. 이전에는 스쿨밴드나 고등학교 때의 친구들과 자작곡으로 밴드를 했었다. 2003년 겨울 이기타와 함께 목말라를 끌어들여 일시적인 프로젝트를 구성, 우연히 지나가다 본 신문기사에서 청년실업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05년 봄 붕가붕가레코드가 창립되고 이에 음반을 내기로 결정하여 그해 5월 앨범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를 발표했다. 눈뜨고코베인에서는 2005년 Pop To The People이라는 앨범도 냈는데, 이즘의 김학선은 이 앨범이 장기하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쓴다. 그렇게 드러머의 길을 접고 군대에 들어가서는 작곡 과정을 공부하였다. 2007년 가을 군역을 필하고 졸업을 한 학기 남겨놓은 상태로 취미로 하던 음악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사람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면 사회가 밥을 먹여줄 거다."라는 믿음으로 결국 음악가의 길을 선택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 장기하와 얼굴들 외에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조까를로스와 밴드 노루바나를 단발성으로 결성하거나, 술탄 오브 더 디스코에서 장기에프로 출연하는 등 활동도 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을 해산한 이후 마미손의 정규 1집 수록곡인 〈땡큐땡큐〉의 랩 피처링을 맡거나 같은 소속사인 혁오와 협업하여 앨범을 발표하였다. 2020년 9월 에세이 발표 간담회에서 솔로 1집을 하반기부터 준비할 것이라 했다.
기타 활동
SBS 텐텐클럽 주말 코너 고정게스트,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등에 출연해 DJ로써의 역량을 키운 뒤 2012년 4월 SBS 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로 공식 라디오 DJ를 시작했다가 2015년 1월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세븐티 핑거스'를 결성해 〈수퍼잡초맨〉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한 감자별 2013QR3에서 가난한 기타리스트 장율 역으로 분하여 배우로 데뷔했다. 장기하는 "사실 촬영 중일 땐 제발 빨리 끝났으면 했거든요. 대기 시간도 너무 길고, 되게 추웠고. 그런데 막상 종방연 하고 나니 굉장히 아쉽고 슬퍼요. 힘든 기억은 싹 사라지고 아쉽기만 해요.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하여 여느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학교생활을 체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다. 2017년 7월 17일부터 방영된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하여 캐나다를 여행했다. 2018년 4월 19일 첫 방영된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전설적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한 여정을 그렸다. 2020년 8월 17일에서 10월 19일까지 방영된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에서 17일간 남태평양을 항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 9월 9일 에세이 상관없는 거 아닌가?를 출간.
음악성
장기하 본인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가장 모범으로 삼는 밴드를 산울림으로 꼽았으며, "음악을 하면서 정말 천재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분은 김창완 선배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의 말을 들으면 2008년 장기하의 음악적 뿌리는 70년대의 한국 록과 포크로서, "‘싸구려 커피’를 비롯해 ‘느리게 걷자’, ‘정말 없었는지’ 등을 들으면서 신중현과 엽전들을 비롯해 4월과 5월, 송골매와 산울림의 흔적을 발견하는 건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 적어도 가장 진지한 가사를 쓰는 음악가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가사 외에도 멜로디와 화음의 정교한 위트에 주목했다.
앨범에 외래어를 잘 넣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이유를 질문받은 장기하는 자신이 한국 사람이니 가장 잘하는 게 한국말이라 한국말로 하는 거라고 했다. "기왕 한국말로 작사하는 거라면 정말 한국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영어 억양에 맞추는 것을 싫어한다고도 하였다.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으로서 일상대화 속 억양을 바탕으로 멜로디를 만들고는 한다(〈별일 없이 산다〉, 〈우리 지금 만나〉 등이 그 예). 장기하의 말로는 "노래는 말에서 시작된 것이라 생각한다", "중요한 게 가사 전달인데, 평소 대화 속 말투처럼 노래해야 듣는 사람이 더 잘 들린다고 본다"고. 애주가이다. 주량은 소주 2병까지로 거기까지는 정신줄 잡고 기분좋게 마실 수 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맥주.
2013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이유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였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친해졌다고 한다. 장기하는 팬카페에서 연인 사이를 인정하며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나 배울 게 정말 정말 많은 친구"라 하기도 했다. 2017년 약 4년의 교제 끝에 결별하였고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사정이라 이유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하였다.
2015년 전해 12월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로 자신을 밝힌 사람이 장기하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고, 사칭으로 밝혀져 검찰에 불구속 입건되었다. 장기하는 합의할 계획은 없다고 하였다. 2016년 3월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칭범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되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2015년 7월 26일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에 방문한 가운데 자신의 트위터에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관객들이 반가운 마음에 저를 들어 올렸다"며 "이를 본 경호원이 아티스트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경호를 담당한 업체 강한 친구들의 대표는 "장기하가 겪은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장기하 소속사에 정중히 사과했다"고 사과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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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장기하가 음악을 대하는 핵심적인 원칙이나 지론이 무엇인지 정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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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본문 내 '음악적 지론'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문장을 탐색한다.
-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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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지론의 핵심 내용을 담은 구절을 선별한다.
-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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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지론의 구체적인 실천 방식(일상대화 억양 활용 등)을 결합하여 의미를 완성한다.
- 일상대화 속 억양을 바탕으로 멜로디를 만들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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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이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사용하는 것임을 도출한다.
-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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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명확한 문장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
근거 (evidence)
-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으로서
-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
- 일상대화 속 억양을 바탕으로 멜로디를 만들고는 한다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
최종 답변 (final_answer)
장기하의 음악적 지론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아티스트 장기하는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노래하는 것을 음악적 지론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