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단층(斷層, fault)은 지진 등의 지질 활동으로 인해 지층이 어긋나 있는 것을 말한다. 단층의 움직임을 단층운동이라고 부르며, 어긋난 면을 단층면라고 부른다. 또한, 다수의 단층면이 밀집하는 띠 모양의 지역을 단층대(帶)라고 부른다.
용어
지층이 힘을 받아 끊어지고, 절단된 면의 양쪽 암석이 움직인 구조를 단층(Fault)이라 한다. 단층은 생성 당시의 힘이 가해지는 방향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분류된다.
단층의 종류 >> 정단층 (양단층)
양쪽으로 잡아당기는 힘인 장력(張力)이 작용하여 형성된 단층을 정단층(正斷層, normal fault)이라 한다. 한반도 육지에 정단층은 흔하지 않으며 육상에는 십자가 단층이 거의 유일하다. 해상에는 후포 단층을 비롯해, 그 동쪽의 울릉 분지에는 다수의 정단층이 발달한다.
역단층
양쪽에서 밀어붙이는 힘인 횡압력(橫壓力)이 작용하면 역단층(逆斷層, reverse fault)이 생긴다. 판의 충돌 지대나 침강 지대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층이다. 역단층 중에서 단층면의 경사가 45°이하인 경우를 충상(衝上)단층이라 한다. 한반도에는 읍천 단층, 안동 단층, 영월인편상구조대의 평창(주천)트러스트, 각동트러스트, 공수원트러스트단층 등이 있다.
주향 이동 단층
주향이동 단층(strike-slip fault)은 단층 이동이 단층면의 주향(走向:단층선이 향하는 방향)에 대체로 평행한 단층으로 정의된다. 좌수향 주향이동 단층(sinistral fault)은 단층면을 중심으로 왼쪽의 지괴가 움직인 단층이며 우수향 주향이동 단층(dextral fault)은 단층면을 기준으로 오른쪽의 지괴가 이동한 단층이다.주향 이동 단층은 한반도의 가장 주된 단층의 형태이며, 대표적인 예로 양산 단층대, 공주-금왕 단층대, 가음 단층대, 인제 단층, 광주 단층, 전주 단층, 신갈 단층, 왕숙천 단층 등이 있다.
선상구조
단층은 암석을 파쇄(破碎)시키기 때문에 단층과 지표가 교차하는 부분은 쉽게 풍화작용을 받아 선형(線形)의 저지대나 계곡을 형성한다. 이와 같은 구조를 선상구조(lineament)라 한다.
주향과 경사
주향(strike;走向)은 진북을 기준으로 단층의 방향이 향하는 곳의 방위, 경사(dip)는 수평면을 기준으로 단층면이 기울어진 각도를 말한다.
면선각
면선각(rake)은 단층의 하반에 대한 상반의 미끄러진 방향이 주향과 이루는 각도를 말하는데, 면선각이 (+)이면 역단층을, (-)이면 정단층을 의미하며, 면선각이 0° 이면 좌수향 주향이동단층이고 ±180°이면 우수향 주향이동 단층이 된다.
분절
대규모 단층을 따라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 보통 단층 전체의 일정한 부분이 한 번의 시기에 파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단층이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분절현상(segmentation)이라고 하며 각각의 조각을 분절(segment)이라 한다.
기타
최대의 힘이 수평으로 작용하는 경우에도 수직 방향의 힘의 크기에 의해 단층면이 수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단층의 양쪽 블록이 수평 방향으로 빗나간다. 이것을 회전단층이라고 한다. 회전단층은 판의 약간 빗나간 경계 등에서 발달하기 쉽다. 미국의 샌안드레아스 단층처럼 규모가 큰 것이 많다. 여기에서는 이상적인 상태에서 단층을 분류했으나 자연계에는 이들의 중간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단층 파쇄대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단층면과 단층 활동에 의해 암석이 갈라져 생긴 각력암(角礫岩)과 점토를 볼 수 있다. 단층면은 오랜 세월 동안 풍파에 깎여 맨들맨들해진 것이 많으며, 단층면 위에 직선으로 된 줄이 그려져 있다. 이 줄은 단층면을 사이에 두고 양쪽 블록의 상대적인 운동 방향과 평행하다. 각력암은 단층이 형성될 당시에 암석이 파쇄되어 생긴 것이다. 각력암의 표면도 맨들맨들하고 줄이 쳐져 있는 것이 많다.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되어 미세해지면 단층 점토가 된다. 규모가 큰 단층에서는 어떤 범위에 단층면이 밀접하게 발달하거나 단층 각력암이나 점토가 폭넓게 분포한다. 이와 같은 장소를 단층 파쇄대(單層破碎帶)라고 한다.
단층 면해
단층면해는 단층의 움직임을 2차원 원형으로 투영하여 기하학적인 형태로 구현한 그림이다. 단층면해 분석은 지진이 단층의 운동의 결과로 발생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지진을 유발시킨 단층의 이동방향 등을 알아내는 방법이다.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단층 면해에 대해서는 한국의 지진 문서를 참고하라.
단층 지형
단층 지형(斷層地形)은 단층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지형이다.
[[지루 (지질학)|지루]]와 [[지구 (지질학)|지구]]
정단층 여러 개가 평행하게 발달했을 때 층이 생기는데, 그 중 지괴가 올라간 부분을 지루라고 하며, 내려간 부분을 지구라 한다. 또, 한쪽은 올라가고, 한쪽은 내려간 부분을 경동지괴(傾動地塊)라고 한다.
주향 이동 분지
주향이동 분지(strike-slip basin) 또는 인리형 분지(pull-apart basin;당겨-열림형 분지)는 주향이동 단층 또는 단층계에 의해 형성된 분지로, 한반도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공주 분지, 음성 분지, 부여 분지, 진안 분지 등이 존재한다. 공주 분지와 음성 분지는 주변 단층인 공주 단층과 금왕 단층 등의 이동에 의해 형성되었다.
[[변위]], [[굴절]] [[하천|하도]]
변위 하도(變位河道, offset channel)는 하천의 유로(流路)가 심하게 꺾이거나 휘어진 부분으로, 대체로 주향 이동 단층에서 잘 형성된다.굴절 하도는 일부 구간이 주향이동 단층을 따라 형성된 하도로서, 두 지형 모두 주향 이동 단층과 만나는 부분에서 하도가 꺾이거나 휘어진 부분을 갖는다.
삼각말단면
삼각말단면(三角末端面, triangular facet)은 산지 능선의 말단부가 삼각형의 면을 이루는 지형으로, 수직으로 변위를 갖는 단층에 의해 잘 발달한다.이들 중 일부는 중생대에 발생한 격렬한 지구조운동으로 생성되었다. 한반도 단층의 대표적인 예로 양산 단층대와 추가령 단층대, 공주-금왕 단층대, 광주/전주 단층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 길이 100km 내외의 단층들이 흩어져 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제시된 단층들의 이름은 대한지리학회, 대한지질학회 등의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 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사용하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단층 파쇄대 형성 과정에서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될 경우 어떤 상태로 변화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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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각력암의 파쇄 정도에 따른 변화 과정을 묻는 질문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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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단층 파쇄대 형성 과정 중 각력암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되어 미세해지면 단층 점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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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각력암이 미세해질 때의 결과물인 '단층 점토'를 핵심 근거로 선정한다.
-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되어 미세해지면 단층 점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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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파쇄(원인) -> 미세화(과정) -> 단층 점토(결과)의 인과관계를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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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각력암이 더 많이 파쇄되면 단층 점토가 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되어 미세해지면 단층 점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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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명확한 명사형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단층 점토
근거 (evidence)
-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되어 미세해지면 단층 점토가 된다.
- 단층 점토
최종 답변 (final_answer)
단층 점토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단층 파쇄대에서 각력암이 더욱 많이 파쇄되면 단층 점토로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