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이재명 의원. 뉴스1 “이재명 죽이기 기획이 작동됐다.” (6월4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n “이재명, 송영길 출마가 (패배) 결정적이었다.” (6월3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n \n 6·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이 반성과 쇄신은커녕 당내 선거 패배 책임자 색출에 또 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8월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도전 여부에 정치권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홍 사태가 거의 ‘내전’을 방불케 하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n \n ◆문재인 전철 따라가는 이재명, 반발하는 친문의원들 \n \n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의 향후 정세는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과 맞물려 있다. \n \n ‘0선 한계’를 벗고 원내 진출을 이룬 이 의원으로서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한 당권 확보가 차기 대권으로 향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대선 패배와 원내 입성 후 당권 장악, 이후 대권으로 이어지는 경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밟았던 전철과 비슷하다. \n \n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선거 패배 이후 지도부 누구도 패배의 책임에선 자유롭지 않다. 어쨌든 당의 부름으로 전면에 나섰는데 이제 와서 누군가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며 “또다시 당을 구하기 위해 나서야 할 상황이 된다면 이재명 의원 스스로가 전면에서 쇄신에 나서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n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종합상황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의원들이 퇴장해 텅 비어 있다. 뉴시스 이러한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든 것은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이다. 이들은 대선과 지선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n \n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은 3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상식적인 판단을 할 거라고 본다”며 “‘민주당에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게 당원이나 국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좀 더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n \n 김종민 의원도 한 라디오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를) 주도했던 분이 다시 또 당의 전면에 나서면 민주당이 국민한테 더 큰 심판을 받는다”고 했다. 특히 그는 전당대회 시점을 앞당겨 실시하자는 당내 일부 의견에 대해 “평가 없는 전당대회를 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라며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면 이 의원에게도 안 좋다”고 선을 그었다. \n \n ◆대안 없는 민주당, 이재명 전당대회 등판 시 내홍 장기화 가능성도 \n \n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 이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진 것은 그만한 사정이 있다. \n \n 지난 대선 당시 이 의원이 영입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당내 지도부 간의 갈등이 지방선거 패배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대선 패배의 책임을 미룬 채 연고가 없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 의원을 두고 여론은 비판적으로 흘러갔다. 특히 당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 의원에 대한 비판은 민주당에 고스란히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n \n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늦은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현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맡긴 사람은 이재명 의원님이셨다”고 말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 수준의 성적표를 낸 원인 중 하나로 선거 막바지 박지현 위원장과 윤호중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의 내분이 지목되고 있는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n 지난 1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 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민주당 정세균계 대표적 인물인 이 의원은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후 “이재명 친구. 상처뿐인 영광! 축하합니다”라며 이재명 의원은 당선되고 지방선거 판세는 민주당이 열세인 것을 비꼬아 비판한 바 있다. \n \n 하지만 이런 비판에도, 대안이 없다는 평가가 당내에서 나오면서 또다시 이 의원에게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n \n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민주당 내홍을 향후 다가올 전당대회와 차기 대선을 고려한 친이명계와 반이재명계의 갈등을 보고 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이낙연 전 대표의 조기 등판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n \n 이 의원이 선거 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지만 ‘친명’과 ‘반명’ 간 정면충돌까진 결국 시간문제란 분석이다. ‘개딸’(개혁의딸) 등 민주당 지지층의 주류를 장악하고 있는 3040 세대의 경우 이 의원의 열성 지지층으로 평가받는 만큼 이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세 대결이 펼쳐져도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은 “지선과 대선 참패에 대한 책임뿐만 아니라 현재 당이 처한 어려움을 수습할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 이재명밖에 없다는 기류가 당내 주류가 될 경우 반명과 친명 간의 내홍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n \n 다만 당내 기반이 약한 이 의원이 향후 당권 도전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일부 친명 의원들이 전당대회 규정을 국민 여론을 더 많이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향후 당 내부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n\n \n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들며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는 주체는 누구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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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대하며 불출마를 압박하는 당내 주체를 찾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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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이재명 의원의 행보에 반대하는 세력과 그들의 논리를 추출한다.
-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든 것은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이다. 이들은 대선과 지선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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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압박하는 주체'에 해당하는 구절을 선별한다.
-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든 것은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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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친문 의원들이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대하며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는 인과관계를 확인한다.
- 이들은 대선과 지선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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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을 도출한다.
-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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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주체를 명확히 기술한다.
-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
근거 (evidence)
-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든 것은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이다. 이들은 대선과 지선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든 것은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이다.
- 이들은 대선과 지선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친문 의원들은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반기를 들며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