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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식 운동 첫날 盧 거듭 소환…\"기억 갈수록 또렷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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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뉴스
출처
세계일보
연도
2022
분야
정치
문맥 (context)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자신에게 거리감을 두고 있는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n \n 이 후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공식 선거운동 첫 행보로 부산을 방문한 소회를 밝히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n \n 그는 \"어떤 기억은 갈수록 생생해지고 또렷해진다\"며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다' 당신은 그리 말씀하셨다\"고 운을 띄웠다. \n \n 그러면서 \"살면서 여러 번 장례식장의 빈소를 지켰다. 너무 슬프면 눈물조차 나지 않는다는 것을 검은 상복을 입고서야 알았다\"며 \"이별 앞에서 맘껏 슬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가슴 때리며 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n \n 이 후보는 \"세상에는 참 많은 노무현이 있다\"며 \"유세 첫 날 부산,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며,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들을 만났다\"고도 적었다. \n \n 이어 \"그 사람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 사람들의 내일이 무탈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당신이 즐겨 부르던 노래를 되뇌며 잠들려 한다.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고 했다. \n \n 이 후보의 발언은 노 전 대통령에게 향수를 갖고 있는 지지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일정으로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노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n \n 그는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한 것처럼 지금 현재 위협받고 있는 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는 바로 조직된 여러분, 조직된 소수의 힘 아니겠냐\"며 민주진영 결집을 호소했다. \n \n 이 후보는 지난 12일 세종전통시장 즉석 연설에서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을 정치보복으로 비난하면서 노 전 대통령을 소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다. \n \n 그는 \"정치 보복의 아픈 추억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께서 그 험한 길을 가셨다\"며 \"우리가 지켜주지 못했다고 후회했다. 다시 지켜주지 못했다고 똑같은 후회를 두번씩 반복할 것이냐. 결코 반복돼서는 안 될 나쁜 역사\"라고도 했다. \n \n 그러면서 \"과감하게 대한민국 헌정사에 없는, 대통령 후보가 대놓고 정치보복 하겠다고 보복수사하겠다고 말하는 이 세상을 이대로 방치할 것이냐\"며 \"결코 그런 세상을 다시 만들면 안된다\"고 호소했다. \n \n 이 후보는 지난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대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윤석열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얼굴을 붉힌지 하루 만이다. \n \n 그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제가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적었고 참배 후 현장 연설에서도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었고 문재인의 꿈이고 그리고 나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라고 강조했다. \n \n 이어 \"3기 민주정부의 공과(功過)를 온전히 떠안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치면서 잘한 것들을 잘 승계하고 필요한 것은 더해서 진화된 새로운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낼 것\"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n \n 이 후보와 노 전 대통령간 개인적인 친분 등 직접적인 연관고리는 없다. 하지만 사법연수원 시절 노 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도 세 끼 굶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강연에 감명을 받고 변호사로방향을 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정치적 의도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행위의 목적과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사 내에서 노 전 대통령 언급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는 부분을 추출한다.

    •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자신에게 거리감을 두고 있는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민주진영 결집을 호소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지지층 구애, 민주진영 결집, 문재인 대통령 신변 안전 관련 지지 호소라는 핵심 근거를 선별한다.

    •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
    • 민주진영 결집을 호소
    •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가진 지지층을 공략함으로써 민주진영을 결집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의 안전을 명분으로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추출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정치적 의도를 정리한다.

    •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
    • 민주진영 결집
    •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한 완성된 문장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
    • 민주진영 결집
    •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
근거 (evidence)
  •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자신에게 거리감을 두고 있는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민주진영 결집을 호소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다.
  •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
  • 민주진영 결집을 호소
  •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
  •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
  • 민주진영 결집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자신과는 거리감을 두는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이며, 민주진영의 결집을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친노·친문 지지층을 향한 구애의 일환이며, 민주진영의 결집을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