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83세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는 박오현 님과 두 번에 걸쳐 학사모와 석사모를 동시에 쓰게 된 장동수 님, 자신과 같은 장애인을 돕고자 학업을 시작해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이원근 님,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양희석 졸업생은 변호사 활동 중 외국인들과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이번에 청소년교육과를 졸업합니다. 이렇게 가장이자 직장인으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면서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으신 여러분, 다른 사람을 더 잘 돕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는 여러분이 진정 우리 사회의 보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생 여러분! 우리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사회적 격려가 모여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오늘 학위를 받으시는 1만 4000여 학사 졸업생과 228명의 석사 졸업생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세상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재들이며,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입니다. 1972년 ‘세계 두 번째 원격 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방송대 졸업생은 71만 명에 달합니다. 선배 졸업생들처럼 여러분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목표로 소재·부품·장비의 독립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도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3·1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난극복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는 단합된 힘으로 역량을 길렀습니다. 무상원조와 차관에 의존했던 경제에서 시작하여 첨단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했고, 드디어 정보통신산업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금도 온 국민께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고, 위축된 경제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우한의 교민을 따뜻하게 맞아 주신 아산·진천·음성·이천 시민과 서로에게 마스크를 건넨 대구와 광주시민, 헌혈에 동참하고 계신 국민께 경의를 표합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모래내시장에서 시작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 곳곳의 시장과 상가로 확산되고 있고, 은행과 공공기관들도 자발적으로 상가 임대료를 낮춰 고통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성금을 내고 중소 협력업체에 상생의 손을 내밀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방호복으로 중무장한 채 격리병동에서 분투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학군사관 육군 제58기, 해군 제65기, 공군 제47기, 해병대 제65기 신임장교 여러분의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호국의 간성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2년 동안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한 여러분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서로 다른 학교와 전공을 가진 청년들을 애국심으로 엮어 주신 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가족과 친지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국을 지키겠다는 학도의용군의 정신이 국가안보 수호와 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오늘 위국헌신(爲國獻身)의 마음으로 치열한 검증과정을 마친 4,251명의 신임장교 여러분이 그 뜻을 잇고 있습니다. 학군장교는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입니다. 자신감과 도전의식, 따뜻한 전우애를 가슴 깊이 채우며 국군의 정예간부로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군은 더 강하고 스마트한 군대로 변혁하고 있습니다. 문과 무를 겸비한 여러분이야말로 혁신의 최적임자들입니다. 초급간부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장병들을 포용하고, 스마트 국방 혁신을 이끌어 ‘강한 국방’의 주역이 되길 기대합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0기 늘해랑 75명 사관생도들의 졸업과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청년 사관생도들을 ‘진리의 탐구, 사랑의 실천, 조국의 등불’이라는 교훈대로 훌륭하게 키워낸 정의숙 교장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아들딸을 지지해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간호장교는 고결한 헌신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대한민국 국방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 왔습니다. 선배 간호장교들은 전쟁의 포화에서 군의 전투력을 강화해 자유를 수호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인 의무지원을 마다하지 않았고, 해외파병과 긴급구호로 국위를 선양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스마트 국방을 위한 군 의료체계 혁신에 앞장서며 튼튼한 국방태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늘 임관하는 간호장교들도 이미 현장에 나가 있는 선배들과 함께 희생과 헌신의 대열에 동참합니다. 특별히 임관식까지 앞당기면서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기로 한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임관한 ‘한국의 나이팅게일의 후예’답습니다. 어제 여러분을 만나 뛰어난 역량과 헌신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은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어려운 사관생도 과정을 마치고 임관하게 되어 가족·친구들과 서로 축하를 주고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져야 하는데,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감염병 의료현장에 많은 공중보건의가 동원되고, 군 인력도 투입되고, 전국 많은 의료인이 자원봉사를 하며 참여하고 있지만, 확진환자들이 워낙 많아 현장에서 의료인들이 겪는 수고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임관되자마자 곧바로 그 어려운 현장으로 보내게 되어 안쓰럽기도 하고, 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식에게 아주 힘든 일을 시키는 것 같아 부모님들께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미 1,000시간 이상 임상실습도 다 마친 자랑스러운 국군간호장교로서 충분히 훌륭하게 역할을 잘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한 아주 든든한 방패 역할을 잘해 주기 바랍니다. 하루속히 그 임무를 마치고 군으로 복귀하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안전도 잘 챙겨서 무사히 군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들의 헌신, 내가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대구·경북 지역의 부족한 의료역량을 군이 채워 주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군내 확진자도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군내 확진자들, 격리대상자를 비롯한 관리와 군내 방역에도 일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더 당부를 드리자면 대구·경북 지역의 부족한 의료를 메우기 위해 군의 많은 의료인력이 방역현장과 의료현장에 투입되었고, 정말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급식이나 숙소 등 처우 면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그분들 자신의 안전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민간의 부족한 의료역량을 군이 보충하기 위해 군 의료시설을 보내고, 군의 병상을 내어서 민간 감염환자들을 입원시키는 등 군 내의 여러 활동을 국민께 충분하게 알리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사관생도 여러분! 졸업과 임관을 축하합니다. 엄중하고 힘든 시기지만 여러분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국민께서는 여러분의 늠름한 모습에서 안보의 든든한 힘을 느끼실 것입니다. 많은 청년이 공군사관학교를 지망하고 입학에서부터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테스트를 거칩니다. 여러분은 지난 4년간 메추리 훈련부터 가장 힘들다는 중력가속도 내성강화 훈련까지 힘든 군사훈련과 학업을 훌륭히 마쳤고, 이제 하늘을 나는 당당한 보라매가 되었습니다. 우수 졸업생 아홉 명과 여군 장교 열 명을 비롯해 알제리·필리핀·태국·베트남에서 온 생도들의 남다른 성취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여러분은 사관학교를 떠나 하늘로, 우주로 힘차게 비상하게 됩니다. 믿음직한 158명의 청년장교를 키워낸 박인호 학교장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생도 가족들께도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공군 창군의 주역 최용덕 장군의 손녀와 6·25전쟁 때 공군 최초 100회 출격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신 김두만 장군의 아들, 부자가 대를 이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故) 박명렬 소령과 고(故) 박인철 대위의 유족께서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졸업생 중 알제리에서 온 생도의 이름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졸업생 중 알제리 출신 생도의 구체적인 성명을 요구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졸업생과 관련된 정보 중 외국인 생도에 대한 언급을 추출한다.
- 알제리·필리핀·태국·베트남에서 온 생도들의 남다른 성취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알제리 생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해당 생도의 이름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알제리·필리핀·태국·베트남에서 온 생도들의 남다른 성취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에는 알제리, 필리핀, 태국, 베트남 출신 생도들이 졸업했다는 사실만 존재할 뿐, 각 국가별 생도의 개별 성명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알제리 생도의 이름'은 주어진 문맥을 통해 확인할 수 없는 정보이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문맥에 정보가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 판정을 내린다.
근거 (evidence)
- 알제리·필리핀·태국·베트남에서 온 생도들의 남다른 성취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알제리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온 생도들이 졸업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으나, 각 생도의 구체적인 성명은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