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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구촌 한류현황Ⅲ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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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2003061020063401
doc_id
PCY_202003061020063401_5
발행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외교부
발행연도
2019
KDC
34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예를 들어 라트비아의 음악(또는 시)의 전통적 형태인 다이나(daina, 또는 tautas dziesma라고도 함)는 라트비아의 신화와 함께 고난의 순간들과 민족적 정체성의 탐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이나가 문자화되어 제1집이 편찬된 것은 1894년에서 1915년 사이의 일이다. 라트비아의 민요를 체계화하고 라트비아의 20만여 다이나를 집대성한 크리쉬야니스 바론스는 ‘다이나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또한 라트비아의 우화에서 비롯된 라치플레시스(Läčplësis:반곰반인)가 국민적 상징이자 영웅으로서 사랑받고 있다. 라치플레시스는 인간(남성)과 곰(여성) 사이에 탄생한 아들로서, 고대 토테미즘적 존재이며, 작가인 안드레이스 품푸르스는 ‘라치플레시스’라는 이름의 서사시를 발간함으로써 라트비아의 자유와 독립을 고취하려 한 바 있다. 마을마다 하나 이상의 합창단이 있고, 4년마다 각 주와 도시 단위로 합창 및 무용경연 대회가 열리며, 가장 우수한 합창단, 교향악단과 무용단은 전국축제에 참가하는데 총 참가인원은 약 4만 명을 넘어선다. 이러한 노래하는 국민으로서의 전통은 19세기 후반에 라트비아 민족의식의 발생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1873년에 최초의 라트비아 합창축제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이 축제에는 수만 명의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1918년 독립으로부터 1940년까지 민족정체성의 중심이 되어 왔다. 이 음악축제는 50년간 소련의 지배 하에서도 민족적 행사이자 라트비아 문화의 보루로서 생존하였고, 1980년대 후반의 소위 ‘노래하는 혁명(Singing Revolution)’의 동력이 되었다. 1991년 라트비아의 독립을 가져온 정치・경제적 동력은 수세기동안 유지된 이러한 문화적 전통에 힘입은 바 크다. 이러한 음악과 무용의 전통으로 인해 현재에도 라트비아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가수들을 많이 배출하는 등, 오페라와 연극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리가오페라축제와 시굴다오페라축제에는 라트비아 국립오페라단과 세계의 유수한 오페라단 소속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라트비아인들은 1918년 역사상 최초로 독립할 때까지, 독일, 폴란드, 스웨덴, 러시아 등 주변 외세의 지배를 받았고, 1918년~1940년의 짧은 기간 자유와 독립을 맛본 후, 다시 소련의 지배를 50년간 받는 많은 시련을 겪었다. 1991년 독립 후 라트비아 국민들은 폐허 위에 나라를 재건하고 자유와 독립을 유지, 발전시켜야 했다. 라트비아인들은 동서 간 충돌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치와 인구구조 및 이데올로기적 측면에서 복잡한 공간을 점거하면서 생존해야 했다. 라트비아는 1991년 독립 후 국가재건과 서구편입을 적극 추진하여 2004년 NATO 및 EU 가입, 2014년 유로존 가입, 2015년 상반기 EU 이사회 의장국 수임 등을 통해 EU 신규회원국에서 EU의 주요 회원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OECD에 가입하는 등 보다 개방적이고 자신감 있는 선진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주로 중・고등학생 중심의 마니아층이 K-Pop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EXO,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BTS, Monsta X, VIXX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 가요계의 최신 흐름을 빠르게 접하고 있다. 체코 최대 음반 판매점인 Bonton에서 우리나라 K-Pop 음악 CD를 구입할 수 있다. 체코 내 K-Pop 인기에 힘입어 체코에서는 K-Pop 컨테스트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참가 팀은 한국 본선에서 입상하기도 하였다. 2012년 8월 12일에는 주체코대사관 후원으로 “K-Pop World Festival 2012” 지역예선이 개최되었고 동 대회 1위 수상팀(O.M.G.)이 한국 본선에서 커버댄스 부분 1위에 올랐다. 2013년에는 “K-Pop World Festival” 지역예선 1위 수상 팀 ‘식스 오브 어카인드’(S.O.A.K)이 한국 본선에서 커버댄스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4년에는 EFFE(X)TION이 한국 본선에서 커버댄스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2015년 12월 4일 SHINee, 레드벨벳, 팝핀현준 등이 참여한 체코 첫 K-Pop 공연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오랜 문화유산을 지닌 체코인들은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편이며, 특히 예술・문화계 종사자들과 협력할 시에는 상호존중과 충분한 대화를 통한 협의가 필요하다. 반면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므로, 국외(특히 유럽)에서 검증을 받은 우리 영화나 K-Pop 중심으로 체코 국민들에게 서서히 접근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가 주도하는 한류가 아니라 체코인들이 주도하는 한류가 되도록 해야 하며, 우리는 부족한 부분을 측면 지원함으로써 체코인 주도 한류가 자생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코의 K-Pop 팬들은 인터넷, YouTube 등을 통해 음악파일이나 MTV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시청하며 팬 카페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 체코 사람들은 즉흥적이지 않으며 상당한 기간을 두고 사전 계획을 세워 신중히 일을 진행하는 관행이 있는 점을 감안, 우리문화 진출에 있어서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전통문화는 1979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설립 이래 문화원서 공연, 전시 등을 통해 꾸준히 소개되어왔다. 또한, 세계문화의 집, 국립 기메 동양박물관, 깨브랑리 등 프랑스 주요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으로 전시와 공연을 개최, 한국전통문화를 지속해서 소개하고 있다. 기관협력 외, 파리 가을 축제 및 지방 한국 문화축제(낭트, 몽펠리에, 라로셸) 등 축제를 통해서도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 내 한국 전통 음악 협회가 창설, 대표적으로 풍물협회(얼쑤)와 우리소리협회(K-Vox)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판소리와 사물놀이로 2008년부터 문화원 내 판소리 강좌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내 유수의 문화기관에서 안숙선, 민혜성, 이자람 등 전통・현대 판소리 공연이 소개되고 있으며, 아마추어 판소리꾼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되고 있다. 2010년대의 한류열풍 이후, 프랑스 젊은 층의 한국 전통문화 향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0.3%가 한국전통문화를 향유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내 인터넷이 보급률이 높아진 2000년대 중반, 만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점차 확산되면서 프랑스 내 한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프랑스 한류 2기의 중심에는 영화, 만화와 함께 드라마와 K-Pop이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번역된 한국만화의 출판이 증가하였고 일본 대중문화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한국드라마와 K-Pop을 향유하는 중심축으로 대거 이동하며 확장해 나갔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된 YouTube, Facebook 등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 프랑스 가정의 컴퓨터 보급률과 인터넷 사용자 수 증가는 한류 3기를 탄생시켰다. 이 시기는 K-Pop 열풍이라고 불릴 만큼 K-Pop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여 본격적인 한류열풍을 만들어냈다. 대다수 한류 3기 팬들은 2008년 무렵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2011년 SM타운 파리콘서트를 계기로 가시화되었으며 최근에는 BTS, 블랙핑크 등의 아이돌 그룹이 큰 인기를 끌면서 K-Pop이 소수 마니아층을 넘어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는 추세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라트비아의 음악적 전통이 1991년 독립에 기여한 방식과 그 과정에서 음악 축제가 수행한 역할을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라트비아의 음악 전통이 독립에 미친 영향과 음악 축제의 구체적인 역할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음악 전통의 역할과 축제의 역사적 기능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이러한 노래하는 국민으로서의 전통은 19세기 후반에 라트비아 민족의식의 발생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 이 음악축제는 50년간 소련의 지배 하에서도 민족적 행사이자 라트비아 문화의 보루로서 생존하였고, 1980년대 후반의 소위 ‘노래하는 혁명(Singing Revolution)’의 동력이 되었다.
    • 1991년 라트비아의 독립을 가져온 정치・경제적 동력은 수세기동안 유지된 이러한 문화적 전통에 힘입은 바 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독립의 동력이 된 문화적 전통과 '노래하는 혁명'의 관계를 보여주는 문구를 선택한다.

    • 1991년 라트비아의 독립을 가져온 정치・경제적 동력은 수세기동안 유지된 이러한 문화적 전통에 힘입은 바 크다.
    • 이 음악축제는 50년간 소련의 지배 하에서도 민족적 행사이자 라트비아 문화의 보루로서 생존하였고, 1980년대 후반의 소위 ‘노래하는 혁명(Singing Revolution)’의 동력이 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수세기 동안 유지된 음악 전통이 민족의식을 형성했고, 음악 축제가 소련 지배 하에서도 문화적 보루 역할을 하며 '노래하는 혁명'의 동력이 되어 최종적으로 1991년 독립의 기반이 되었음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음악 전통은 민족의식의 중심이었으며, 음악 축제는 소련 지배기에도 문화적 보루로서 '노래하는 혁명'을 이끌어 독립의 동력이 되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이러한 노래하는 국민으로서의 전통은 19세기 후반에 라트비아 민족의식의 발생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 이 음악축제는 50년간 소련의 지배 하에서도 민족적 행사이자 라트비아 문화의 보루로서 생존하였고, 1980년대 후반의 소위 ‘노래하는 혁명(Singing Revolution)’의 동력이 되었다.
  • 1991년 라트비아의 독립을 가져온 정치・경제적 동력은 수세기동안 유지된 이러한 문화적 전통에 힘입은 바 크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라트비아의 음악 전통은 19세기 후반 민족의식 발생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세기 동안 유지되었다. 특히 음악 축제는 50년간의 소련 지배 하에서도 라트비아 문화의 보루로서 생존하며 1980년대 후반 '노래하는 혁명(Singing Revolution)'의 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문화적 전통이 1991년 라트비아 독립을 가져온 정치·경제적 동력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