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오시마 조선소의 자회사인 아이우라 기계(相浦機械)는 2017년 동사의 중장기 사업계획으로 무인운영이 가능한 자율크레인의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자율크레인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는 원격 예방 진단 시스템 RCMS(Remote Condition Monitoring & Management System)를 선박에 탑재하고 이를 사물인터넷이 탑재된 크레인과 연계하여 인력의 필요 없이도 선박의 컨테이너를 원활하게 하역할 수 있도록 하는 항만 하역기이다. 크레인이 설치된 항만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항만에는 크레인을 조작하는 인력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자율크레인 도입 시 인력 감축을 통한 항만 사용료의 대폭적인 절감이 가능하다. 자율크레인의 유무가 해당 항만으로의 기항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아이우라 기계(相浦機械)는 현재 NYK와 협력하여 자율크레인의 운용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L과 미츠이조선은 2017년 6월 23일 차세대형 선박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MOL이 운항하는 선박에 미츠이조선의 데이터 수집 장치를 탑재하고 실제 해역에서의 실시간 운항 상황이나 기기 운항 상태 데이터를 축적,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다각적인 분석으로 해난사고나 기기고장의 방지를 도모하며 최적 운항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선박 자동 자율 운항 기술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 수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자율형 선박 관리 시스템 개발로 인력감축과 비용절감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본 상선대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계 선박 기술 연구에서는 “자동 자율 시스템”의 개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기존에는 항행이 선원을 주축으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선원의 오감(五感)을 보완함으로써 선박 항행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시스템 측면에서의 분석이 병행되면서 선박 운행의 안전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양사의 이번 공동 개발 계획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MOL 선박의 운항 관리 경험과 기술, 미츠이조선의 다양한 선박 건조 기술이나 정보 통신 시스템 구축에 관한 지식을 집결하게 된다.
무인시스템 기술이 발전하고 해상운항 안전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자동운항선박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 글로벌 해운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가 자동운항기술을 통한 무인선박이라면 우리나라는 동 기술의 개발에 있어 아직 미흡한 수준이며, EU, 일본 등의 선도국가들에 비해 초보 단계에 불과하다. 또한 해외의 경우 해운 기계류 전문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 선사인 ‘NYK’, ‘MOL’ 등 해운산업이 조선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동운항 기술 개발이 수행되고 있다. 실례로 현대중공업은 2017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선사인 바흐리와 차세대 자동운항선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영국 무선통신업체인 인말새트(Inmarsat)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인선박 개발을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광대역 네트워크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운항선박 기술 개발 추진은 단발성에 그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 수립되지 않아서 해외 주요국들에 비해 개발 단계가 답보 상태에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해운산업에 다수 접목된 주요국들 대비 우리나라 해 운산업의 4차 산업혁명 도입 수준은 미흡한 편이다. 다행이 올해 들어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을 원동력으로 혁신 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표명하였다. 혁신 성장을 통해 경제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이를 위해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최우선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혁신 성장 전략이 추진되는 분야는 전 산업이므로 해운산업도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성장이 추진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는 상대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폭과 속도가 미흡했던 우리나라 현실을 직시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구성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구상이다.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략은 EU, 중국, 일본에 비해 열위에 놓인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4차 산업혁명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 성장의 실천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스위스의 유니언뱅크(UBS)가 발표한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적응 준비 순위’에서 한국은 조사대상 139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스위스, 2위 싱가포르, 3위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 싱가포르(2위), 일본(12위), 대만(16위), 말레이시아(22위)보다 순위가 낮게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기술수준 23위, 교육시스템은 19위인 반면, 노동유연성은 83위로 경제시스템 전환을 위한 유연성이 결여된 것으로 평가된다. 해운산업은 현재 민간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입과 적용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용구조 및 기업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현대중공업에서 개발한 스마트쉽 1.0은 200여 척이 운항 중이고, IoT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쉽 2.0은 개발 중에 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해운산업에 다수 접목된 주요국들 대비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4차 산업혁명 도입 수준은 미흡한 편이다. 다행히 올해 들어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을 원동력으로 혁신 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표명하였다. 혁신 성장을 통해 경제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이를 위해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최우선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혁신 성장 전략이 추진되는 분야는 전 산업이므로 해운산업도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성장이 추진될 계획이다. 2017년 10월 11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1차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로드맵이 발표되었다.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을 위해「혁신」을 주요 가치로 두고 지속가능한 각 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구성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여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구상이다. 상대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폭과 속도가 미흡했던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략은 EU, 중국, 일본에 비해 열위에 놓인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해운은 타 산업에 비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대책이 부족하여 향후 예상되는 영향과 대응방안 모색이 긴요하다. 해운산업과 연관성이 큰 교통·물류 및 조선산업에서도 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조선업계는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기반의 지능형 조선소와 선박을 구축하고 해양플랜트와 해운·항만 서비스 영역의 정보통신 융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도입과 적용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석과 민간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지원 및 수요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범정부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과 더불어 K-ICT 조선해양 융합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하였으나 해운분야에 특화된 정책이 부재한 실정이다. K-ICT 조선해양 융합 활성화 계획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수립되었으며 “2023 조선해양-ICT융합 선도국가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조선해양-ICT융합 기반조성, 지능형 선박·조선소·서비스 기술개발, 상생협력 생태계 활성화 등 3대 전략과 7대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해외의 자동운항선박 개발 주체와 우리나라의 개발 주체는 각각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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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해외와 우리나라의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주도하는 주체의 특성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도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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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해외의 개발 사례와 우리나라의 개발 사례에 언급된 기업군을 추출한다.
- 해외의 경우 해운 기계류 전문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 선사인 ‘NYK’, ‘MOL’ 등 해운산업이 조선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 우리나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동운항 기술 개발이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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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해외는 해운산업(제조업체, 선사)과 조선업의 협력 구조인 반면, 우리나라는 조선업 중심의 구조임을 나타내는 문구를 선택한다.
- 해운산업이 조선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추진
- 우리나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동운항 기술 개발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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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해외는 선사와 기계 제조업체가 조선업과 협력하는 형태이나, 우리나라는 조선업체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는 차이점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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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해외는 해운산업(선사 및 기계 제조업체)과 조선업의 협력 모델을 보이는 반면, 우리나라는 조선업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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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해외의 경우 해운 기계류 전문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 선사인 ‘NYK’, ‘MOL’ 등 해운산업이 조선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 우리나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동운항 기술 개발이 수행되고 있다.
- 해운산업이 조선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추진
- 우리나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동운항 기술 개발이 수행
최종 답변 (final_answer)
해외의 경우 해운 기계류 전문 제조업체(롤스로이스)나 선사(NYK, MOL)와 같은 해운산업이 조선업과 협력하여 자동운항선박 개발을 추진하는 구조인 반면, 우리나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같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동운항 기술 개발이 수행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