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 라이선싱 사업도 재정수입 및 홍보에 기여하였다. 대회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활용한 인형, 핀과 배지, 손가락 하트 장갑 등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평창 롱패딩’은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민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발행된 기념주화 23종 38만 3천개, 기념지폐 230만장은 전량이 완판되어 총 140억원(기념주화 103억원, 기념은행권 35억원)의 수익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대회기간 부족했던 점도 있었다. 대회 초기 혹한의 추위 속에 불규칙한 버스 운행, 열악한 숙박시설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처우 문제로 많은 우려와 불안이 있었다.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버스 증차(560대→ 658대), 24시간 수송 콜센터 설치ㆍ 운영, 주요 베뉴 단위의 자율적 버스운행 체계 마련, 숙박시설의 24시간 온수 공급, 세탁기 설치 및 유료 세탁기 무료화 추진 등의 개선책을 마련하여 불안을 해소시켰다.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선수와 관계자들로부터 “음식에 대한 불만이 없던 대회”라는 찬사를 받았다.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입맛 충족을 위해 우수농산물인증, HACCP, 이력추적제 등 각종 정부인증제도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세계 주요 음식과 종교,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한 메뉴를 제공하였다. 특히 선수촌에는 180여 명의 전문 요리사가 매 식마다 한식, 월드, 아시안, 할랄, 국수 등 총 6가지 테마로 400여 가지 음식 제공하고, 오락과 휴식을 취하면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레크리에이션센터를 설치했다. 레크리에이션센터에는 콘솔게임, 탁구대, 당구대, 핀볼게임, 에어하키, 테이블 축구 등 오락은 물론이고 안마 의자가 비치된 마사지실 등으로 나뉘어져 누구나 가능하도록 24시간 개방ㆍ운영되어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24시간 감시체계의 보안관제센터 등을 통하여 외부인의 대회시설 침입, 각종 테러, 안전사고 등 대회를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물 샐 틈 없는 감시망, 최첨단 보안센터 운영으로 내외신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통역ㆍ안내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경기장뿐만 아니라 강릉역, 진부역, 시내 등지에 배치되어 국내외 관광객과 선수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이 밖에 청소, 심부름 등 총 1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하였다. 개막식 때 50분 내내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한 댄스를 선보였고, 동계올림픽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힘을 북돋아 주는 “아리아리(새롭게 미래를 만든다는 순우리말)” 인사로 활기찬 분위기도 조성하였다. 인구가 적은 강원도가 세계적 스포츠이벤트를 치룰 인적자원이 있는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이를 불식시키고 자원봉사 중심의 시민참여가 올림픽 성공 개최를 가능하게 한 최고의 조력자가 되었다. 미국의 리사 네이로티 교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A+라는 최고점을 부여하였고, 도쿄올림픽 사무총장 무토 토시로도 자원봉사자를 단연 최고로 선정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에 따른 유형의 직접적 경제 효과는 개최에 필요한 경기장 및 교통망 등 사회간접시설의 투자지출 확대와 대회 기간 중 해외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소비활동 증대로 인해 초래되는 효과이다. 도로 및 경기장 확충, 관광레저 관련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 민간의 투자지출이 발생한다. 건설업 등 관련 산업의 생산유발을 통한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로 투자기간 중 지역 및 국가 전체의 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발생된다. 건설투자지출 및 소비지출 효과의 분석은 국민경제 전체 파급효과와 이의 지역별ㆍ산업별 생산 증가,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효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건설투자지출은 건설 관련 산업, 소비지출은 관광 관련 산업의 생산증가를 유발시키며, 기업들은 생산증가를 위해 경영자본과 고용을 확대시킬 것이다. 이러한 본원적 투입요소에 대한 수요유발로 기업에게는 영업잉여와 이자소득이 발생하게 되고 고용자에게는 임금이라는 고용소득이 창출되어 건설업 및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증가시킨다.
소비지출에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비 지출과 국내외 관람객의 유입에 따른 관광소비 지출이 포함된다. 우선 대회운영비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17년에 책정한 제5차 재정계획에 입각할 경우 총 2조 7,890억원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관리, 오버레이 비용이 총 지출액의 18.3%인 5,104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출이 발생하고, 다음으로 정보ㆍ기술이 9.7%인 2,699억원으로 많은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관광소비지출은 관광객의 이동경로와 지출행태, 국내경제에 대한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내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구분하여 추정하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지출액 추정에는 외국인 관람객 수, 외국인 1인당 1일 평균지출액, 외국인 평균 체재일수를 반영하였다. 그리고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지출액은 내국인 관람객 수, 내국인 1인당 1일 평균지출액, 내국인 평균 체재일수를 고려하여 추정하였다.
앞에서 추정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직접효과를 기존에 국내에서 개최한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이 초래한 효과 비교함으로써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보고자 한다. 대회별 효과의 비교를 위해서는 우선 개최시점과 경제적 파급효과의 분석시점이 상이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파급 효과의 크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국제경기대회의 개최 시점별로 국가 경제의 규모가 차별화되어 분석 시점에 발표된 결과의 비교로는 국제경기대회 간의 적절한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에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의 개최시점이 아닌 경제적 파급효과의 분석시점에 기초하여 해당연도의 GDP 디플레이터, 1인당 GDP, 국제경기대회별 경제적 파급효과의 국민경제에서의 비중 등을 비교한다. 우선 규모 면에서 가장 작은 대구U대회를 제외하면, 올림픽, 월드컵, 아시아경기대회의 투자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의 규모는 비교적 유사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우가 대도시권과 먼 관계로 교통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전체적인 투자규모와 직접효과가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난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주로 재정지원에 초점을 둔 정책이라면 골드 프로젝트는 금메달 즉 경기력 제고에 초점을 둔 정책이다. 전통적인 동계스포츠 강국들은 풍부한 동계스포츠 저변을 통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메달을 획득한 반면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의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얻은 53개의 메달은 모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스케이팅의 3종목에서만 나왔다. 이러한 편중성을 극복하고 나아가 경기력 제고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골드 프로젝트이다. 구체적으로는 운동역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등 스포츠과학 지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이다. 이를테면 얼음 속에서 가장 잘 미끄러지는 스케이트 날을 찾고 효율적인 컬링 스위칭 방법을 연구하는 아이스챔버(Ice Chamber)와 컬링샷 정확도 향상을 위한 훈련장비를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스포츠 과학 다분야의 유기적 결합에 의한 지원 사례이다. 이 밖에 봅슬레이 등 썰매종목에서 가장 잘 미끄러지는 러너(날)를 찾기 위한 빙상조건 연구와 영상분석지원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평창동계올림픽의 직접적 경제 효과 중 소비지출에 포함되는 항목은 무엇이며, 대회운영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 분야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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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소비지출의 구성 요소와 대회운영비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 분야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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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소비지출의 정의와 대회운영비의 세부 지출 내역을 문맥에서 추출한다.
- 소비지출에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비 지출과 국내외 관람객의 유입에 따른 관광소비 지출이 포함된다.
- 이 가운데, 건설관리, 오버레이 비용이 총 지출액의 18.3%인 5,104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출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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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소비지출에 해당하는 두 가지 항목과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진 지출 분야를 명시한 문구를 선택한다.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비 지출과 국내외 관람객의 유입에 따른 관광소비 지출
- 건설관리, 오버레이 비용이 총 지출액의 18.3%인 5,104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출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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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소비지출은 대회운영비와 관광소비 지출로 구성되며, 운영비 중 가장 큰 항목은 건설관리 및 오버레이 비용임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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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소비지출은 대회운영비 지출과 관광소비 지출을 포함하며, 운영비 중 가장 많은 지출은 건설관리 및 오버레이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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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소비지출에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비 지출과 국내외 관람객의 유입에 따른 관광소비 지출이 포함된다.
- 이 가운데, 건설관리, 오버레이 비용이 총 지출액의 18.3%인 5,104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출이 발생하고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비 지출과 국내외 관람객의 유입에 따른 관광소비 지출
- 건설관리, 오버레이 비용이 총 지출액의 18.3%인 5,104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출이 발생
최종 답변 (final_answer)
소비지출에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비 지출과 국내외 관람객 유입에 따른 관광소비 지출이 포함된다. 이 중 대회운영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건설관리 및 오버레이 비용(18.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