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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종단조사 및 정책방안 연구Ⅱ 총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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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_id
PCY_201509040516021861
doc_id
PCY_201509040516021861_4
발행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발행연도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셋째, 국내출생 다문화가정 자녀와는 달리 부모(부 또는 모)의 이주로 인해 외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시기에 한국으로 입국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해 한국어교육 등 초기 정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빠른 대응방안을 강구한 점이다. 그 외에도 청소년복지지원법을 개정하면서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적응 및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하여야 한다‘는 규정(제18조)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 근거(제30조)를 마련하였다. 또한 다문화청소년 중 상대적으로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취약한 중도입국청소년의 초기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브릿지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Rainbow School)’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측면의 의의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국내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이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취약한 측면을 강조한 결과를 산출한 결과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강화되고 있던 시점에, 본 연구가 시작되면서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고정관념의 내용이 객관적인지 경험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고, 다문화청소년 내에 다양한 집단이 있고, 그들의 배경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발달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가정의 소득수준이나 부모의 학력수준과 같이 사회경제적인 계층이 청소년들의 발달을 설명하여 결국 다문화청소년이 보이는 다양한 문제는 ‘다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계층’의 문제일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다문화청소년의 발달자료를 비(非)다문화청소년의 패널자료인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자료와 비교를 함으로써, 다문화청소년들이 전체적으로 비교하면 비(非)다문화청소년에 비해 발달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오지만, 소득수준별로 각각 비교했을 때는 그 결과가 다름을 나타내었다. 지금까지 다문화청소년들의 4년간 변화를 가정요인, 학교생활 및 성취요인, 심리․사회적응 및 정체성 요인, 신체발달 및 건강요인 등 총 4개의 차원에서 종단적으로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아래의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다문화청소년들의 발달양상은 매우 다면적이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의 증가와 부정적인 측면의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데, 학교생활적응 중 교사관계와 교우관계, 교사 및 친구지지, 신체만족도나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등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동시에 우울이나 사회적 위축의 수준도 같이 올라가고 있고, 학교에 선생님께서 말하는 내용을 알아듣기 어렵다거나 공부할 내용이 어려울 때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 반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학업과 관련된 부분이 뒤쳐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반대로 감소추세에 있는 내용은 부모의 방임적 태도와 집단괴롭힘으로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논의할 부분은 다문화패널과 일반패널의 시기별 각각의 차이가 아니라 발달의 양상에 대한 부분이다. 이번 장의 목적은 두 집단 간의 차이를 각각 비교하는 것 이외에 종단적인 변화의 추이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포함된다. 따라서 4년간의 발달적 변화를 추적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 중학교에 입학함으로 인하여 급격히 감소되는 변인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일반패널과 다문화패널이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예를 들면, 학교생활 적응 중 학습활동, 성적수준, 성적에 대한 만족도 등 주로 학업성취와 관련된 변인과 삶의 만족도 변인이었다. 이는 다문화청소년과 비(非)다문화청소년 모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학업이 초등학교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반면 학습의 내용과 양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삶의 만족도는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특별히 다문화청소년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비해 다문화청소년의 발달양상이 더 긍정적인 변인들도 발견되었는데, 비행행동과 자아탄력성이다. 지금까지 패널을 처음 구축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5, 6학년까지 초등생 기간의 발달양상이 중학교 시기의 발달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아니면 중학교로 이행함으로 인하여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초등생 기간의 발달양상이 중학교 입학 후에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의 요인, 학교생활 및 성취요인, 심리․사회적응 및 정체성, 신체발달 및 건강요인 등 발달 전반에서 초등학교시기에 학교적응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은 고-고(HA)집단의 경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거의 대부분 변인에서 다른 집단에 비해 긍정적으로 발달하고 있었고, 반대로 저-저(LA)집단의 경우 거의 모든 영역과 변인에서 가장 취약하고 심지어 신체적인 측면에서도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총체적으로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한 집단임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에 참가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다수의 다문화학생자녀들은 중학교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다만, 학교생활과는 별개로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학년이 올라갈 수 록 공부에 대한 의지나 동기 부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행동으로 옮겨지는 경우는 제한적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교 생활의 만족도는 학업의 성취도와는 큰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상대적으로 교우관계의 원활함이 학교생활 적응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두 번째로는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자녀들은 학교에서 다문화가정이기 때문에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다문화가정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는 경우가 발견되었으나 고학년으로 갈 수 록, 중학생이 된 후에는 별다른 문제 상황을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나 차별과 편견에 대한 관념이 형성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진다. 본 연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자녀들은 중학교 생활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와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어머니 대상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녀가 중학교에서 별다른 문제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초등학교 비교하여 학교생활이 훨씬 좋아졌다는 대답도 다수 있었다. 특히 중학생이 되니 책임감과 자립심이 늘어서 공부나 과제를 알아서 챙기게 되었다는 경우가 많았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친구 관련 요인이었다. 새롭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 점, 친구들을 폭 넓게 사귀게 된 점, 친구들이 많아진 점 등이 그 내용으로 새롭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학교생활을 더 재미있게 느끼고 있었다. 청소년기는 또래 관계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친구 관계가 전반적인 학교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데 친구관계가 넓어지고 깊어졌기 때문에 학교 적응은 물론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 정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는 배우는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는데 배우는 과목이 많아지고 학문의 깊이가 깊어졌다는 점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다문화청소년의 발달 양상 중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각각 어떤 변인들이 변화하는지 기술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다문화청소년의 연령 증가에 따른 긍정적 변인과 부정적 변인의 변화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연령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긍정적 변인과 함께 높아지는 부정적 변인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학교생활적응 중 교사관계와 교우관계, 교사 및 친구지지, 신체만족도나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등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 동시에 우울이나 사회적 위축의 수준도 같이 올라가고 있고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긍정적 측면의 증가 변인과 부정적 측면의 증가 변인을 명확히 구분하여 선택한다.

    • 교사관계와 교우관계, 교사 및 친구지지, 신체만족도나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 우울이나 사회적 위축의 수준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긍정적 측면(교우관계, 자아존중감 등)과 부정적 측면(우울, 사회적 위축)이 동시에 증가한다는 논리를 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연령 증가 시 교사/교우관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등은 높아지지만, 우울과 사회적 위축 수준도 함께 높아진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정리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학교생활적응 중 교사관계와 교우관계, 교사 및 친구지지, 신체만족도나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등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 동시에 우울이나 사회적 위축의 수준도 같이 올라가고 있고
  • 교사관계와 교우관계, 교사 및 친구지지, 신체만족도나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 우울이나 사회적 위축의 수준
최종 답변 (final_answer)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교생활적응 측면의 교사관계, 교우관계, 교사 및 친구지지, 신체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등은 점차 높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면, 우울이나 사회적 위축의 수준도 함께 올라가는 부정적인 측면이 동시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