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Digizen은 Childnet International의 프로젝트로 교육부 (당시 어린이, 학교, 가족부)와 교육정보원(BECTA, British Educational Communications and Technology Agency)의 지원으로 만들어졌고, 학교가 사이버불링 관련 이슈(법적 이슈, 사이버불링 예방 및 대응책)를 이해하도록 그리고 학교의 불링 방지 정책에 사이버불링을 포함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중요한 정보와 조언 제공을 목표로 한다. Digizen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미디어와 학습, 사이버불링에 관한 것이다. 동시에 그 정보들을 교사, 학부모, 아동 섹션으로 나누어서 찾아볼 수 있게 하여, Digizen을 방문한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게 돕는다. Digizen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들을 살펴보면 디지털 시민성에 관한 섹션에서는 디지털 가치와 청소년의 온라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교안을 소개하고 있고 참고자료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긍정적인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웹사이트의 링크가 제시된다.
먼저 Digizen은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과 학습에 초점을 맞춘 웹사이트로 청소년이 인터넷에서 경험하는 위험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인터넷의 기회와 위험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Digizen은 사이버불링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접근하고 있다. 따라서 사이버불링에 대해 학교에서 어떻게 다룰지 어떤 교안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공간을 위험한 공간으로 보기보다는 기본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시민성을 키울 수 있고 키워야하는 공간으로 상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Digizen의 청소년 인터넷 사용에의 접근법은 Digizen을 만든 모단체인 Childnet International의 다른 프로젝트들을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Childnet International은 인터넷이 아이들에게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민간비영리단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사이버불링에 대응하고 사이버불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뉴저지주에 본부를 둔 Wired Safety는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3년 9월 캐나다 샬럿타운에서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사이버불링에 관한 Youth Summit을 개최한 바 있고 2014년 3월 22일에는 뉴브런스윅(New Brunswick)에서 두 번째 Summit이 개최되었다. 이를 통해 사이버불링을 당했을 경우 가만히 있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이에 맞설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정책입안자, IT 관계자, 청소년들, 전문가, 교사 등 사이버불링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Youth Summit에 초대한다. 사이버불링에 의해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이 회의에서는 사이버불링이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이버불링을 당한 청소년들을 어떻게 도울지 등을 논의한다. 질문과 대답, 제안 등의 시간을 갖는다. 부모들 또한 이 모임에 참여한다. 부모들 또한 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부모들에게는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다룬 비디오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울러, 10대들을 사이버멘토로 교육해 그들이 동료들에게 멘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사이버불링을 예방하기 위한 궁극적인 주체는 청소년 자신이 되어야 한다. 연구자들은 학교에서의 교사나 교육 프로그램의 중재, 가정에서 부모 모니터링 등을 제안해 왔지만 이 노력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다(Perren et al., 2012). 더 중요한 문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또래 관계를 포함한 대인 관계를 건강하게 영위해 나가는 기술과 문화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내에서 영향력을 가진 청소년 리더 집단의 대표 모임 같은 청소년대표자 모임(가칭)을 연례 행사로 개최할 수 있다. 실제로 앞서 외국사례에서 살펴봤듯이,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 회의(Youth Summit)에는 사이버불링 문제와 관련된 정책입안자, IT 관계자, 청소년, 교사 들이 초대되어 이 문제에 대한 현안을 검토한다.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한 청소년대표자 모임이 개최된다면 사이버불링이 다른 사람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나쁜 행위’라는 인식을 청소년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가령, 학교폭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같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청소년회의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다.
청소년의 사이버불링은 대부분 또래 관계에서의 따돌림이나 괴롭힘, 질투, 미움 등에 기인하므로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직접 담당하는 담임교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교사가 카톡방에 초대되었으면 좋겠다, 담임선생님이 약한 학생들을 좀 더 챙겨주었으면 좋겠다, 등을 사이버불링 예방책으로 제안하고 있어 교사의 적극적인 개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교사들이 전통적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불링을 예방하는 데 개입하기 위해서는 교과 수업 이외에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생지도에 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연수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실천을 보여주는 교사들을 발굴하여 포상이나 승진시 가상 점수 등으로 보상할 체계를 고안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사이버불링 없는 교실(Zero Cyberbullying Class)상 (가칭: ZCC Award) 같은 것을 제정하여 교사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도 있다.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고안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불링 유형에 따른 인지적 공감 향상 훈련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감향상훈련을 실시한 후 훈련 8주후까지 추적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한 결과 또래괴롭힘의 유형에 따라 그 결과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정분, 김종미, 2005). 즉, 무시소외, 조롱놀림 등의 경미한 또래괴롭힘의 경우는 사후 검사 8주 후에도 훈련 효과가 나타났으나 욕설협박의 경우는 훈련 직후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8주 후에는 지속되지 않았고, 강탈・구타의 경우는 8주 후뿐만 아니라 훈련 직후에도 긍정적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정분, 김종미, 2005). 이 연구는 오프라인에서의 또래괴롭힘을 다루고 있지만 향후 사이버불링 예방 및 중재를 위해 공감향상훈련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준다.
사이버윤리의식 강화 및 윤리적인 미디어 사용은 사이버불링 예방 및 대처를 위해 가장 빈번히 제안되는 교육적 노력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적 노력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미디어교육을 실행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교사들의 노력이 좀 더 정교하게 고안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본 연구에서 사이버불링예방교육, 미디어제작교육, 사이버윤리교육의 하위구인으로 구성된 미디어 교육 변인은 사이버불링 피해, 가해 경험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 고등학생 1,02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현황 및 가해, 피해 변인을 조사한 신나민・안화실(2013)의 연구에서도 인터넷 사용에 대한 조언이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사이버폭력 피해나 가해 경험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사이버윤리의식이나 윤리적 미디어 사용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들이 실제로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해 실제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Wired Safety가 개최하는 Youth Summit에서 사이버멘토로 교육받은 10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지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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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Wired Safety의 Youth Summit에서 교육받은 10대 사이버멘토들이 동료들에게 수행하는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방법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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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Wired Safety, Youth Summit, 사이버멘토와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 뉴저지주에 본부를 둔 Wired Safety는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아울러, 10대들을 사이버멘토로 교육해 그들이 동료들에게 멘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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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10대들이 사이버멘토로서 동료들에게 멘토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그들이 수행하는 '구체적인 활동 방식'이나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한 세부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10대들을 사이버멘토로 교육해 그들이 동료들에게 멘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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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을 통해 Wired Safety가 Youth Summit을 개최하고 10대를 사이버멘토로 교육한다는 점은 알 수 있지만, 멘토링의 구체적인 메커니즘(예: 상담, 캠페인, 온라인 게시글 작성 등)은 결합하여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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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정보는 문맥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답을 확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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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근거 (evidence)
- 뉴저지주에 본부를 둔 Wired Safety는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아울러, 10대들을 사이버멘토로 교육해 그들이 동료들에게 멘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10대들을 사이버멘토로 교육해 그들이 동료들에게 멘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Wired Safety가 10대를 사이버멘토로 교육하여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는 사실은 언급되어 있으나, 그들이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하는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