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우리나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는 정부가 주요 통신 사업자에게 재난경보전달을 요청할 수 있는 벌칙없는 선언적인 권한을 규정한다. 이 조항을 근거로, 국민안전처는 2008년부터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작성하여 관련업무(시스템 운영관리, 사용기관 지정, 송출권한 등)를 수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7년 CBS 재난문자방송을 기상청의 긴급지진속보의 일환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지자체가 발령하는 재난경보, 지진해일경보 등이 추가되어 긴급속보메일 (NTT의 경우 Area Mail이라 함)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주로 피처폰을 대상으로 서비스하여 스마트폰에서는 수신이 불가능하였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도 수신이 가능해 졌다. LTE에서도 2008년에 지진 및 지진해일 경보 시스템(ETWS: Earthquake and Tsunami Warning System)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CBS기술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우선 누가 내 휴대폰에 통화를 요청할 경우를 생각해 보자. 상대방은 휴대폰으로 내 전화번호를 입력한 다음 통화 버튼을 누를 것이다. 그러면 통신회사는 내 휴대폰으로 통화 요청 신호를 보내고, 내 휴대폰은 벨소리를 울린다. 여기서 통신회사는 내 휴대폰의 위치를 어떻게 알고 있을까? 전원이 켜진 휴대폰은 근처의 무선 기지국과 항상 여러 종류의 신호를 교환한다. 즉, 내가 통화할 때만 기지국과 휴대폰이 신호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모르게 다양한 제어 신호를 교환한다. 이러한 신호 중에 하나는, 특정 기지국이 담당하는 지역 내에 있는 모든 휴대폰을 찾아내어 이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신호다. 이러한 방법으로 통신 사업자는 전국에 설치한 기지국이 담당하는 전화번호를 항상 관리하여, 휴대폰 가입자의 통화를 가능하게 한다. CBS재난문자방송은 이러한 제어 신호에 단문(90자 이내)의 재난문자를 추가하여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에 이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이때, 기지국은 단 한 번의 물리적 신호를 송신하고,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이 이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번 대책은 크게 5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지진조기경보 체계 강화이다. 이에는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방송 업무이관(CBS, Cell Broadcasting System)를 우리 청이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9.12 지진 이후 긴급재난문자 이관을 위한 자체 TFT 구성, 수 차례의 유관기관회의, 연계모듈 개발, 시스템 적용 및 시험을 거쳐 기상청 조기경보시스템과 국민안전처 긴급재난문자시스템을 연계하였다. 지난 11월 21일부터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시스템에 접속하여 문자를 직접 발송하게 되었으며, 2017년 하반기 부터는 기상청 자체의 지진전용 긴급재난 문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고리즘 개선 등을 통해 지진조기경보 시간을 현행 지진관측 후 50초로부터 7∼25초 내외까지 단축하고자 한다. 한편,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15초 내외로 지진조기경보 시간을 단축할 것이다. 규모 5.0 이하 지진에 대한 신속한 지진정보 전파 방안을 마련하여 현행 지진속보 대신 지진조기정보를 신설하여 운영할 것이다.
현재 운영중인 케이블 관측 시스템은 향후 태평양 서부해안가 해저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지진 해일을 조기에 탐지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워싱턴 대학 방문 주 목적은 해저 케이블 운영 현황 조사였다. 900 km의 2중 강화 케이블과 7개의 관측소(Primary Node)를 설치하는데 9천만 달러(한화 약 1,080억원, 기준환율 1,200원)가 소요되었다. 관측소 한 개당 설치비용은 약 2백50만 달러, SN(Secondary Node) 설치에 약 25만 달러가 소요된다고 한다. 케이블 설치 시 육지 시작점에서는 시추를 통하여 수직으로 1.5 km까지 굴착하고, 수평 드릴링(Horizontal drilling) 방식을 활용하여 바닷가 약 1.6 km 지점까지 수평 시추를 수행하였다. 이 지점부터 해수면 1,500 m까지는 기계를 통하여 해저면 내에 케이블이 매설될 공간을 마련하고 그 곳에 케이블을 설치하여,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해저면이 굳어서 매설이 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CBS 재난문자방송이 기지국을 통해 휴대폰에 전송되는 기술적 원리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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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CBS 재난문자방송이 휴대폰으로 전달되는 구체적인 기술적 메커니즘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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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통신사와 휴대폰, 기지국 간의 신호 교환 방식과 CBS의 전송 방식을 추출한다.
- 전원이 켜진 휴대폰은 근처의 무선 기지국과 항상 여러 종류의 신호를 교환한다.
- 사용자 모르게 다양한 제어 신호를 교환한다.
- CBS재난문자방송은 이러한 제어 신호에 단문(90자 이내)의 재난문자를 추가하여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에 이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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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제어 신호의 활용과 단문 추가, 그리고 기지국의 송신 방식에 관한 핵심 문구를 선택한다.
- CBS재난문자방송은 이러한 제어 신호에 단문(90자 이내)의 재난문자를 추가하여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에 이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 이때, 기지국은 단 한 번의 물리적 신호를 송신하고,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이 이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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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휴대폰이 평소 기지국과 교환하는 제어 신호에 재난문자 내용을 포함시켜 전송하며, 기지국이 한 번의 신호로 다수의 휴대폰에 동시 전달한다는 점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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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CBS는 기존의 제어 신호에 90자 이내의 단문을 추가하여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에 단 한 번의 물리적 신호로 동시에 전송하는 방식임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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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술적 원리를 정리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전원이 켜진 휴대폰은 근처의 무선 기지국과 항상 여러 종류의 신호를 교환한다.
- 사용자 모르게 다양한 제어 신호를 교환한다.
- CBS재난문자방송은 이러한 제어 신호에 단문(90자 이내)의 재난문자를 추가하여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에 이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 이때, 기지국은 단 한 번의 물리적 신호를 송신하고, 기지국이 담당하는 모든 휴대폰이 이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CBS 재난문자방송은 휴대폰과 기지국이 사용자 모르게 교환하는 다양한 제어 신호에 90자 이내의 단문 재난문자를 추가하여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지국은 단 한 번의 물리적 신호를 송신하며, 이를 통해 기지국이 담당하는 구역 내의 모든 휴대폰이 해당 신호를 동시에 수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