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일반 부문의 경우 대학원 및 한국영화아카데미 등의 교육기관을 포함한다. 한 해에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 17편 내외인 점을 생각해 보면, 일반 부문 작품의 상당수가 개인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2017년 출품작 50여 편에는 해외에서 작업하고 있는 한국 작가의 작품 5편과 KOCCA의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결과물인 웹애니메이션이 단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재편집되어 출품한 6편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역시 학교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작가를 지향하고 있는 작품들이기에 전체적인 작가군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013~2015년의 경우 일반 부문의 출품 수가 줄어들었는데, 2012년 전체 제작지원 작품 수가 19편에서 12편으로 감소한 점이 원인 중 하나로 들 수 있다. 이는 제작지원이 없다면 개인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제도가 현재 한국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 확보에서 중요한 기반임을 알 수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작가 현황 역시 출품되는 작품의 규모를 통해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의 제작 발표 기간을 보통 2년으로 잡았을 때, 대략 40~49편의 두 배수인 80~100명 정도가 단편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들 중에는 2편 이상을 작업한 작가도 있을 것이고,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작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작가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숫자는 2017년 KOCCA 제작지원사업 지원자 47명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지원자 46명 중 많은 수가 겹친다고 계산해 보았을 때 나오는 50명의 2배수를 생각하면 비슷한 숫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숫자가 비록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지켜내고 있는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마련에 유의미한 데이터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중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몇몇 작품이 있다. 2016년에 <Afternoon Class>(오서로), <사슴꽃>(김강민), <자니익스프레스>(우경민), <환>(김준기) 작품이 3회 이상 수상한 작품이다. <의자 위의 남자>, <빈 방>을 만든 정다희 감독은 두 편의 작품으로 고르게 수상했다. 2017년 현재 자료를 살펴보면, <Afternoon Class>(오서로), <빈 방>(정다희), <사슴꽃>(김강민), <아버지의 방>(장나리)의 작품이 3회 이상 수상한 작품이다. 시기가 중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았을 때, <Afternoon Class>와 <사슴꽃>, <빈 방>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국내외 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7년에는 2016년 인디애니페스트 대상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아버지의 방>이 새롭게 나타났다.
<Afternoon Class>는 학생 졸업작품으로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상영 후 국내외 영화제 및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영화제뿐만 아니라 최근 온라인 작품 공개로 다시 한 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오서로 감독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작가로, 팬메이드 영상을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유튜브 개인채널은 조회 수만 2억 3,000만에 이른다. <빈 방>의 정다희 감독과 <사슴꽃>의 김강민 감독은 꾸준히 자신의 스타일로 작품을 제작하면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정다희 감독은 전작인 <의자 위의 남자>로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김강민 감독은 전작 <38-39℃>을 비롯하여 꾸준히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채널별 애니메이션 방영 현황을 살펴보면 지상파채널 KBS 1이 정기편성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12편과 <헬로 카봇 스페셜>을 방영하였다.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으로 <매직어드벤처>를 방영하였고, 독립영화관 코너에서는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1편과 <바람을 가르는 시간>, <지크>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방영하였다. 이 외에도 특선 인디애니가 방영되기도 했다. KBS 2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10편과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 생명의 나무>를 방영했고, MBC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12편을 방영하였으며 <프리파라> 시즌 1과 시즌 2가 연속 방영되고 있다. SBS는 8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애슬론 또봇 스페셜>을 방영하였으며, ‘애니갤러리’를 통해 단편 애니메이션을 고정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EBS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17편과 크리스마스 특집 애니메이션으로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뽀롱뽀롱 구출작전>을 방영하였다.
MBC에서는 <내일은 언제나 푸름>, <내친구 마카다>, <수빈스토리 시즌 2>, <응까 소나타 시즌 2>, <텔레몬스터>, <프리파라 시즌 2> 등 6편의 시리즈와 설 특집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달빛궁궐>과 가정의 달 특집 <미투리>가 방영되었다. MBC는 2017년 처음으로 기존 HD 방송보다 네 배 이상 섬세하고 선명한 화질과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하는 UHD 방송을 도입하면서 본방송 서비스의 첫 애니메이션으로 <내친구 마카다>를 UHD로 편성하였다. SBS는 <다이노 코어 시즌 2>, <라바 인 뉴욕>, <스푸키즈 시즌 2>, <안녕 자두야 스페셜 시즌 2>, <애슬론 또봇 시즌 3>, <에일리언 니나노>,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등 시리즈 7편과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극장판>을 방영하였고, <애니갤러리>를 통해 단편 애니메이션을 고정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종합편성채널 및 애니메이션/어린이 전문채널에서 방영한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이 지상파채널에서 이미 방영된 작품이었다. 따라서 여기에서 살펴볼 신규 애니메이션은 작품의 중복을 피하고자 2016년 한 해와 2017년 상반기 동안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판정을 받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에 한정한다. 편수를 나누어 인정 신청을 한 경우에는 최종 판정일자를 기준으로 통합하여 정리하였다. 2016년에 국산 애니메이션 인정을 받은 애니메이션은 총 67편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의 61편보다 6편(9.8%)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작품 67편은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3편을 제외하면 모두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다. 해외 문화홍보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뽀로로의 한국 대모험>은 에피소드 4편으로 구성되었고, <Let’s go 소리구경>, <팀W-멸종방지특공대>는 각각 에피소드 3편으로 이루어졌다. 세 작품을 제외한 64편 중 새로운 시리즈는 36편이었고, 기존 작품의 후속 시리즈는 28편이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6년과 2017년 상반기 동안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판정을 받은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물 중, 에피소드 수가 3편인 작품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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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16년 및 2017년 상반기 신규 애니메이션 중 에피소드가 3편인 작품의 명칭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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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신규 애니메이션 판정 현황과 에피소드 구성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2016년에 국산 애니메이션 인정을 받은 애니메이션은 총 67편으로 나타났다.
- 신규 작품 67편은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3편을 제외하면 모두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다.
- <Let’s go 소리구경>, <팀W-멸종방지특공대>는 각각 에피소드 3편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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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에피소드가 3편이라고 명시된 작품명을 확인한다.
- <Let’s go 소리구경>, <팀W-멸종방지특공대>는 각각 에피소드 3편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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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작품들이 질문에서 요구하는 '에피소드 3편' 조건에 부합함을 확인한다.
- <Let’s go 소리구경>, <팀W-멸종방지특공대>는 각각 에피소드 3편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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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조건에 맞는 작품은 <Let’s go 소리구경>과 <팀W-멸종방지특공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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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찾은 작품명을 나열하여 답변을 생성한다.
근거 (evidence)
- 2016년에 국산 애니메이션 인정을 받은 애니메이션은 총 67편으로 나타났다.
- 신규 작품 67편은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3편을 제외하면 모두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다.
- <Let’s go 소리구경>, <팀W-멸종방지특공대>는 각각 에피소드 3편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Let’s go 소리구경>, <팀W-멸종방지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