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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광장 2014 겨울호 Vol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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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082203580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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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행연도
2014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말하자면 교육과정 자율화 및 자유학기제 정책에 따라 학교 현장이 학교 실정에 맞게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용하고 주5일 수업제의 수업 일수 단축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해서는 교육내용 양의 감축이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창되고 있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및 핵심역량 반영 교육과정, 창의융합 인재 육성 등의 아이디어가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단위 학교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교육내용의 양과 수준 조정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학교 현장 교육상의 적정화 필요성은 단위 학교의 자율성 발휘와는 무관한 학교 외적 작용 요인에 따른 것이다. 즉 엄밀하게 말하자면 내용의 양과 수준 문제는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단위 수업계획 등을 통해 적정화하여 가르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실에서 그렇지 못하는 외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인식 차이의 원인을 밝히고 그 결과를 학습량과 수준 적정화의 기초 자료 로써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초등학교 공통으로 읽기와 쓰기의 양이 적다는 의견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영어에서의 문자 언어 성취 기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중학교 1∼3학년군의 경우에도 읽기 영역에서 양과 수준의 적정성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의 경우에는 양이 적다는 응답률이 30% 이상으로 높았다. 즉 2009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영어과 교육과정의 표현 기능 성취 기준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여전히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표현 기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2009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 내용의 수준 및 분량의 적합성을 조사한 결과, 초·중학교 교사, 대학교 교수 모두 적절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그 수준과 양을 점검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미술사’, ‘조형 요소와 원리’, ‘미술 비평’, ‘지각’ 영역의 수준과 ‘조형 요소와 원리’, ‘소통’, ‘지각’, ‘주제 표현’, ‘미술 비평’ 영역의 학습 분량을 검토할 필요가 있고, 중학교에서는 ‘미술 비평’, ‘소통’, ‘지각’ 영역의 수준과 ‘미술사’, ‘소통’, ‘미술 비평’, ‘지각’ 영역의 학습 분량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3~4학년에서 미술사의 수준이 높다는 것에 교사, 교수 모두 응답이 많았는데,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역사를 배우기 때문에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학습 분량과 관련해서 교사, 교수 모두 초등학교 5~6학년에서 ‘미술 비평’ 영역의 양이 적다고 보고 있어 향후 개정 시 이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단 5~6학년의 경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적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얻어진 설문 조사라는 한계가 있어, 향후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혹은 정서행동 문제 등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다문화·탈북가정의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일부는 학습부진의 문제도 지니고 있어 현장에서는 유관 정책들 간의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동안 학생 중심의 지원이 아니라 사업 단위의 지원이 이루어진 까닭에 지원이 중복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아이들은 이 사업 저 사업을 떠도는 ‘인공위성’과 같은 생활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두드림학교’는 이러한 문제 인식 아래에 제안된 사업으로, 2014년 현재 전국 1,166개 초·중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평생교육의 핵심 이념과 궤를 같이하여 ‘온 학교(마을)가 함께 아이들을 기른다’는 모토 아래에 구안되었다. 두드림학교의 ‘두드림’이 의미하는 바는 영어의 ‘Do-Dream’, 즉 ‘아이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라는 의미를 갖는다. 융·복합 과정을 만든다면 전공을 불문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소양을 가르칠 교수진을 다양하게 포진시키고, 이 과정에서 최소 이수학점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게 제도를 짤 수도 있다. 이미 일부 대학은 인문학과 IT를 융합한 신설학과를 선보였는데, 기존에 명성을 떨치던 경영학과보다도 합격선이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 이전 단계에서부터 진로 교육이 달라져야 한다. 학생들 사이에선 이미 대학 서열이 무너져 있더라도 부모가 ‘인(in) 서울’ 대학을 고집하는 현상은 여전히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대학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취업과 그 이후 사회생활에서의 성공 여부는 이미 개인전이 되고 있다. 대학 입시도 과거처럼 수능 성적만으로 나열해 뽑는 게 아니라 왜 학과에 진학하려 하는지, 대학 공부를 마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을 묻는 형태로 진화했다. 특정 진로에 관심을 갖고 탐색하고, 그 진로가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고, 향후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는 이제 입시에서도 중요해졌다. 수학을 잘하면 이과, 수학에 자신이 없으면 문과를 택하는 식의 진로 지도로는 원하는 대학 간판은 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자신이 행복해 하는 직업으로 가는 발판을 제대로 만들기 어렵다. 이원춘 수석교사는 앞서 소개한 수업 외에도 400여 종의 수업 모델을 개발한 수업 전문가다. 재미있는 과학 수업으로 200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신지식인’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수업과 관련하여 인정받는 몇 안 되는 교사다. 그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현재의 교육 문제에 대해 공감을 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진단한다. 교사가 바뀌어야 수업이 바뀐다고. 수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고민하는 교사가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 줄 수업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때문에 그는 수석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등수석교사협의회를 조직하여 수석교사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수업과 관련한 강연을 위해 한 달에도 10여 차례 먼 곳도 마다하지 않고 전국을 돌고 있다. 가히 수업개혁의 전도사라 할 만하다. 강연과 컨설팅 일정으로 빼곡히 들어찬 이원춘 수석교사의 수첩, 그 수첩 속에서 바뀌고 있는 교실이 보이는 듯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두드림학교가 제안된 배경이 되는 문제점과 '두드림'이라는 명칭이 담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두드림학교의 설립 배경이 된 문제 상황과 명칭의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두드림학교와 관련된 문제점 및 명칭의 어원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그동안 학생 중심의 지원이 아니라 사업 단위의 지원이 이루어진 까닭에 지원이 중복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아이들은 이 사업 저 사업을 떠도는 ‘인공위성’과 같은 생활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 두드림학교의 ‘두드림’이 의미하는 바는 영어의 ‘Do-Dream’, 즉 ‘아이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라는 의미를 갖는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사업 단위 지원으로 인한 중복 및 사각지대 발생 문제와 'Do-Dream'의 의미를 담은 문장을 선택한다.

    • 그동안 학생 중심의 지원이 아니라 사업 단위의 지원이 이루어진 까닭에 지원이 중복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 두드림학교의 ‘두드림’이 의미하는 바는 영어의 ‘Do-Dream’, 즉 ‘아이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라는 의미를 갖는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기존의 사업 단위 지원 방식이 초래한 문제점과 두드림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를 연결하여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문제와 아이들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결합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그동안 학생 중심의 지원이 아니라 사업 단위의 지원이 이루어진 까닭에 지원이 중복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아이들은 이 사업 저 사업을 떠도는 ‘인공위성’과 같은 생활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 두드림학교의 ‘두드림’이 의미하는 바는 영어의 ‘Do-Dream’, 즉 ‘아이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라는 의미를 갖는다.
  • 그동안 학생 중심의 지원이 아니라 사업 단위의 지원이 이루어진 까닭에 지원이 중복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존에는 학생 중심이 아닌 사업 단위의 지원이 이루어져 지원이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인공위성'처럼 떠도는 생활을 하기도 했다. '두드림'은 영어의 'Do-Dream'을 의미하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