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부모역량에 대한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해외에서는 주로 부모가 문제가 있어 자녀양육을 계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인 판단을 도와주기 위해서 부모역량을 조사한 경우가 많았다. Azar & Cote(2002)는 아동의 요구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 긍정적인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기 위한 충분한 적응력을 자신감 있는 양육의 모습(competent parenting)으로 보았으며 이은경(2013)은 부모역량을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권리와 책임, 다양한 지식 등을 포함한 사회적 환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심리적 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개인·가정의 환경에 통제력을 발휘하는 역량으로 보았다. Conley(2003)는 부모역량을 자녀의 잠재된 능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충분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지켜보며, 지지하는 능력으로 접근하였다.
부모역량의 구성요소에 대해서 학자나 연구마다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부모역량에 대한 정의에 비해 부모역량을 구성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더욱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다. 부모역량 구성요인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우선 전통적인 범주에 따라 부모역량을 자녀양육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Turnbull & Turnbull(1997)은 동기, 지식, 기술을 부모역량으로 보았고 박현숙, 구현영(2010)은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 훈육기술, 부모 자신에 대한 유능감 및 효능감을 부모역량으로 간주하였다. 정계숙, 김정혜, 김미정(2003)은 자아존중감과 양육기술에 초점을 두면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강기정과 정은미(2008)는 부모역할에 대한 효능감을 부모역량의 구성요인으로 보고 이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토론토 양육능력 지침은 Paul Steinhauer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아동복지와 정신보건 전문가들이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나 가족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침이다. 이 지침은 양육의 강점, 약점을 보다 폭넓게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학대, 방임의 가능성, 개입을 통한 변화 가능한 역량수준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토론토 양육능력 지침은 부모역량을 제고한다기보다는 부모역량의 최소한 수준에의 도달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양육능력의 9가지 지침을 보여주는데 이 지침은 4가지, 맥락(지침1), 아동(지침2), 아동-부모 관계(지침3, 4), 그리고 한부모/양부모(지침5-9)항목으로 나뉜다. 아래 지침은 영국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수용된 Framework for assessing children in need and their families의 영역과 아주 유사하다.
아동의 성별 및 연령과 행복감 간의 관계는 그간 연구들에 따라 그 결과가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먼저, 아동의 성별과 행복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동의 성별에 따른 행복감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연화와 강문희(2008), 조성연, 신혜영, 최미숙, 최혜영(2009)의 연구에 따르면 여아가 남아에 비해 전반적인 행복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권기남과 성미영(2010)의 연구에서는 전반적인 행복감수준은 남아와 유아가 유사하였지만 자아특성 행복감에서 여아가 남아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아동의 연령과 행복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다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동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행복감은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와 초등학교 아동의 행복상황 및 판단에 대해 조사·분석한 정계숙, 최은아, 강인설(2008)의 연구에 따르면, 연령이 낮은 유아가 높은 아동에 비해 자신을 더 행복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학년 아동은 자신을 행복하게 인지하는 부분에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송미혜, 송연숙과 김영주(2007)의 연구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만 4, 5세 유아를 둔 어머니 300명을 대상으로 유아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어머니가 미취업인 경우, 가구소득이 중간 정도일 때 어머니가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성별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나 양육효능감에서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자녀의 연령이 높고 소득이 많을수록 어머니는 자신의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 즉 양육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Croutuer & McHale(2005)은 맞벌이 부부의 양육 모습을 조사한 결과, 어머니의 경우 직업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지 않으며, 어머니가 정규직으로 일하는 경우 아버지의 육아참여 시간이 늘어남을 확인하였다.
2005년부터 시행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정부의 가족정책 추진방향에 부응하기 위한 가족정책의 전달체계로서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국가 및 지자체는 가정 문제를 예방, 상담, 치료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중앙, 시도 및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의무화하였다. 부모역량 강화 관련 목적으로 지역 센터, 협력기관과 함께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 역량을 강화하며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와 직장 조성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부모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생애주기별 가족의 형성 및 확대 축소에 따른 문제 상황 대처 역량 강화 및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예비부부, 예비부모를 포함한 부모 대상으로 전문가에 의해 표준화시켜 개발된 교육 매뉴얼을 통해 진행된다.
영유아에게 놀이는 단순한 유희의 수준을 벗어나 발달에 꼭 필요한 경험으로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전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놀이가 영유아의 기본적인 욕구라는 점과 요즘 영유아에게 조기교육이나 특히 정서적 발달을 저해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놀이에 대한 부모역량은 중요하다. 인식역량 측면에서는 아이의 발달에 미치는 놀이의 중요성, 바깥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정도가 최종문항으로 선정되었다. 실행역량으로는 놀잇감 선정 시 연령이나 발달 고려, 다양한 유형의 놀잇감과 경험을 제공, 자연 친화적인 놀이 제공, 자녀의 놀이에 대한 부모의 참여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문항이 선정되었다. 연령별 놀이에 대한 접근을 달리하기 위해서 영아 부모의 실행역량으로 영아와 상징놀이를 하는지를 신규 문항으로 포함시켰다. 성장역량을 위해서 는 부모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놀아주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묻는 문항이 선정되었다.
부모역량의 7개 영역 중 가족관계 영역에 가장 많은 문항이 배당되었다. 구체적으로, 인식역량 측면에서는 행복이 아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자신의 양육스타일의 장·단점 인식을 묻는 문항이 포함되었다. 실행역량 측면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정도, 부부의 화목한 관계 유지, 자녀를 고려하여 화목한 부부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 정도, 자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정도, 자녀의 자존감이나 개인 차이를 존중하는 정도, 상황에 상관없이 자녀를 일관적으로 대하는 정도가 포함되며 성장역량으로는 부모교육 참여 정도, 자신의 양육관에 대한 숙고, 개인적으로 행복하기 위한 노력 정도를 묻는 문항이 선정되었다. 전문가 조사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는 문항이 전문가 의견조사 결과 추가되었다.
연령별로 35세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영역별로 같은 점수를 보이거나 34세 이하 집단의 부모역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은 집단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영역은 영유아 발달, 가족관계, 놀이, 생활지도, 지역사회 연계였다. 이는 나이가 많은 경우, 양육지식이나 기술을 접하기 어렵고 자녀가 첫째아보다는 둘째아일 확률이 높아 첫째에 비해 소홀해지기 때문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가구소득을 상, 중, 하로 나누어 구분한 결과, 점수 차이가 크지는 않았으나 대개 가구소득 순으로 부모역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가계소득이 상과 중인 부모보다 중과 하인 부모 사이에서 더 컸으며, 가구소득에 상관없이 점수가 같은 경우는 있었지만 가구소득의 역순으로 역량이 높게 나타난 영역은 전무하여 가구소득별 역량의 차가 매우 일관적임을 알 수 있었다.
지시문 (i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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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question)
송미혜, 송연숙과 김영주(2007)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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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송미혜 등의 연구에서 나타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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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결과를 추출한다.
-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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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두 변수 간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문장을 선택한다.
-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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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부적 상관관계의 의미를 해석하여 양육효능감이 높아질 때 양육스트레스가 낮아진다는 인과적 방향성을 도출한다.
-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
-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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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두 변수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며,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게 지각된다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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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근거 (evidence)
-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
-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하였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