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2013년 5월 설립된 ㈜퓨처플레이(Futureplay, 대표 : 류중희)는 우리나라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리더격으로 핵심 경쟁력인 특허를 바탕으로 자체창업 또는 분사창업을 창출하는 기술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을 시도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발명가들이 복잡한 특허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Entrepreneuship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의 액설러레이터와 인큐베이터보다 더 적극적인 형태로 창업을 지원하는 퓨처플레이. 이 스타트업이 일으키는 새로운 변화도 주목할만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발명하는 경영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 인물 한 사람 역시 주목할만하다. 이번 Young Innovators 시리즈에서는 퓨처플레이에서 창의적인 발명활동과 기술 창업을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에디슨’, ‘꼴찌 발명왕’으로도 알려진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Chief Creative Officer, CCO)를 소개하고자 한다.
기술 창업이 어려운 것은 첫째, 좋은 아이디어라도 기술 사업화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사장되기 때문이며, 둘째, 어렵게 기술 사업화라는 벽을 넘었다 하더라도 시장에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쿼키(Quirky)’, ‘테크숍(Techshop)’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이들이 혁신형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창업 과정의 일부를 지원하는 간접 지원 플랫폼이라면, 우리나라 퓨처플레이는 창업자를 직접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현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화에 이르도록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며, 기술 외에 특허 및 창업관련 법률 지식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전문적 지원을 위해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를 포함한 6명의 파트너와 5명의 스페셜리스트들이 기술창업이 가능한 엔지니어링 전공 석·박사급 인재 5명의 발명가(Inventor)(예비 창업자이자 퓨처플레이의 직원)들을 도와 함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는 퓨처플레이 내 ‘Creative lab’ 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유롭고 잉여(剩餘)적 발상을 통한 발명 활동뿐만 아니라 시장적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1년 뒤 발명가들이 Spin-off 하도록 돕고 있다.
상거래 분야에 비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Technology-based start-up)은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인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퓨처플레이는 한국에서는 드물게 탄탄한 기술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성공 모델이 되고자 한다. 스마트폰을 보다 더 편하게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포스트(Post) 스마트폰 시대를 기치로 내걸고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기기, 기술기반 서비스,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영역을 주력 사업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은 3~5년 후 증가될 수요 기술 트렌드를 제대로 짚어낸 후 이것을 바탕으로 구현한 기술을 특허라는 무형 자산으로 축적,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유·무형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 생존의 관건이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기업의 내재적 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황성재와 퓨처플레이가 보기 좋게 기술을 기반한 기업의 내재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중한 스타트업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우리나라의 정책 담론 중 가장 강력한 생존력을 가진 담론 중 하나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자원배분일 것이다. 한정된 자원을 가진 국가가 압축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수월성 있는 경제주체에게 자원을 몰아줌으로써 경제 대표선수를 육성해야 한다는 논리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매우 설득력 있는 논리로 작용하였다. 수월성과 전문성 논리가 중요하게 인식되는 과학기술계에서 ‘선택과 집중’에 근거한 자원배분 논리는 더욱 강력하게 작용하였다. 추격기 과학기술 활동과 조직의 제도화 과정을 거치면서 선택과 집중 논리는 일관되게 적용되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은 기술적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기여해왔다고 평가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는 일차적으로 잠재성 있는 산업이나 기술 부문의 선택에 적용되었고, 동시에 혁신주체의 선별에도 적용되었다. 소수의 선별된 시장주체와 산업 부문에 대해 정부는 선택적 신용제공과 보호, 특정산업에 대한 진입제한, 산업용지 저가제공, 독점규제 완화 등의 강력한 정책수단을 통해 ‘통제된(governed)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자원배분 메커니즘이 우리나라 추격기의 과학기술발전을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중요성을 갖는 이유는 이후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방식과 더불어 연구자들의 연구문화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규율원리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추격기에 ‘선택과 집중’ 원리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조직과 연구개발자금 운용방식에 있어 주된 원리로 작용하였다. 국가연구개발자금 배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제로 활용된 것이 대형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정부 연구개발예산에서 대형국가연구개발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정부연구개발예산 중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즉 대부분의 핵심전략기술의 개발은 이러한 대형국가연구개발사업 체제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형국가연구개발사업은 기술적 목표달성 및 파급효과와 경제성이 뛰어난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개발활동 조직의 주요한 창구로 활용되었다.
과학기술활동에서의 ‘선택과 집중’ 메카니즘은 지식생산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불균형을 낳고 있다. 국내특허출원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비율은 2013년 현재 60% 대 40%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2년 기준 전체 기업의 특허출원 중 10대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달하고 있어 지식생산이 소수 대기업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학의 지식생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 2012년 기준 상위 10대 대학의 연구비가 전체의 44.7%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전문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의 42.1%를 차지하고 있다. 요약하면 과학기술자원배분의 선택과 집중 논리는 특정 전략 분야에의 집중, 대기업 중심의 민간연구개발패턴, 소수 수월성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식자산의 생산이라는 불균형적 발전의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더구나 수월성에 기초한 선택과 집중의 자원배분 메커니즘은 연구문화와 거버넌스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경로고착을 초래하고 있다.
비단 전략산업 분야뿐 아니라 기초연구지원에 있어서도 수월성에 입각한 선택과 집중 원리가 적용되어 ‘추격형’ 기초연구지원 시스템을 형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도입된 ‘우수연구센터’ 제도는 다양한 분야와 개인 연구자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기초연구의 기반을 확대한다는 일반적인 기초연구지원 방식과는 달리 수월성과 전략성을 기준으로 한 선택과 집중 원칙에 의해 운영된 추격형 기초연구지원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기초연구지원에 있어 개인 연구자에 의한 상향식 기획과 지원이 상당부분 확충되기는 하였으나 소수의 연구집단 육성을 통한 기초연구 지원의 프레임워크는 이후 기초연구 지원의 중요한 정책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과학기술 인력과 자원이 일천했던 초기 발전 단계에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자원배분 논리는 불가피한 것이었을지 모른다. 산업발전 초기단계에서는 국민경제의 주된 동력을 형성하기 위해 선별과정을 통한 유치산업 보호와 역량있는 경제주체의 육성이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전략산업군과 대표 경제주체의 육성이 일단락된 이후에는 혁신의 잠재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주체의 다양화와 과학기술 지식풀의 확대, 그리고 다양한 분야와 주체 간의 협력과 협업에 의한 융복합 활동이 필요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퓨처플레이의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가 운영하는 ‘Creative lab’에서 발명가들이 Spin-off를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구체적인 기술적 검증 단계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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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가 운영하는 'Creative lab'에서 발명가들이 스핀오프(Spin-off)를 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거나 거쳐야 하는 구체적인 기술적 검증 절차나 단계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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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와 Creative lab, 그리고 발명가들의 스핀오프와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는 퓨처플레이 내 ‘Creative lab’ 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 그는 자유롭고 잉여(剩餘)적 발상을 통한 발명 활동뿐만 아니라 시장적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1년 뒤 발명가들이 Spin-off 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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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가 시장적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1년 뒤 스핀오프를 돕는다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그 과정에서 요구되는 구체적인 '기술적 검증 단계'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시장적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1년 뒤 발명가들이 Spin-off 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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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을 종합하면 Creative lab은 시장 가치가 있는 기술 발명을 통해 1년 내 스핀오프를 지원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시장 가치를 갖추기 위해 어떤 검증 과정을 거치는지, 혹은 스핀오프를 위한 필수적인 기술적 단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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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기술적 검증 단계'는 문맥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문맥의 내용을 결합하더라도 이를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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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근거 (evidence)
- 황성재 최고창의경영자는 퓨처플레이 내 ‘Creative lab’ 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 그는 자유롭고 잉여(剩餘)적 발상을 통한 발명 활동뿐만 아니라 시장적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1년 뒤 발명가들이 Spin-off 하도록 돕고 있다.
- 시장적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1년 뒤 발명가들이 Spin-off 하도록 돕고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질문은 'Creative lab' 내에서의 구체적인 기술적 검증 단계를 요구하고 있으나, 문맥에는 시장 가치를 가진 기술을 발명하여 스핀오프를 돕는다는 결과적인 내용만 존재한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의 구체적인 프로세스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