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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교육을 수강한 사회적 약자의 '행복감'에 대한 연구 일상속 '일'과 '관계'가 지닌 의미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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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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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0438_15
발행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발행연도
2016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주어진 여건 속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해가는 사례도 있었다. 연구참여자 2, 3, 4의 경우,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는 선택을 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직무수행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해 단순히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써, 자신과 결부되어 있는 일과 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연구참여자 2, 3, 4, 6, 7, 8의 경우처럼 인문학 교육은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조절함에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상황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것에 국한하지 않는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동안에도 연구참여자들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방식은 다르게 나타났다. 신체적 심리적 병리적 요인들을 가지고 있는 연구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도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감정 조절능력이 생긴 경우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상황에 자신을 놓아두지 않으려는 행동을 보였다. 인문학 교육은 이들의 스트레스 상황을 조절함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의 범주는 모두 2가지로, ‘디딤돌이 되는 수급권과 사회복지기관’,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과정’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디딤돌이 되는 수급권과 사회복지기관’의 하위 범주는 ‘고마운 사회복지기관’, ‘삶의 발판이 되는 수급권’, ‘사회복지종사자의 환대’였다. 두 번째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과정’의 하위 범주는 ‘복지기관의 인문학 교육’, ‘강사와 동료의 환대’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기관은 도처에 존재한다. 국가경제의 규모가 커지고, 복지에 대한 국민의 욕구도 커지게 되면서 사회복지는 주요한 공공정책의 의제가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2000년에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같은 공공부조제도가 마련되었다.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애과정에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디딤돌의 역할을 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국민기초보장제도는 ‘오랜 가뭄 속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대상자를 위한 인문학 교육을 경험한 노숙인과 자활참여자들이 느끼는 행복감을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이 같은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인문학 교육을 이수한 노숙인과 자활참여자들의 ‘일’과 ‘관계’에 주목하였으며,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삶의 양식(樣式)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삶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이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 지를 고찰해보고자 했으며, 그 속에서 사회복지, 교육, 노동 등과 같은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2장에서는 행복에 대한 철학적, 영성적, 신경생리적, 심리적, 사회복지적 고찰을 하여 다각적인 면에서 행복에 대한 개념 및 행복지수를 제시하였다. 제 3장에서는 제 2장에서 고찰한 행복이 인간의 ‘삶’과 ‘일’에 있어서 어떻게 조명되고 관계를 맺는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제 4장에서는 클레멘트 코스의 운영원리에 기초하여 실시되고 있는 ‘성프란시스 대학’과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소개하였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제34조 제1항에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제2항에는 ‘국가는 사회보장 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라고 적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삶의 가치가 대한민국 사회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사회구성원은 미래의 삶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본 연구를 진행하는 시점에도 조선업이나 해운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노동자들이 일자리에서 내몰리고 있으며, 이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경우 사회복지의 대상자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국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실제 이와 같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국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삶의 질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은 삶의 질의 ‘정신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주관적 안녕(subjective wellbeing)이나 행복(happiness)을 삶의 질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강선경, 2002). 삶의 질이란 개인이 만족감과 기쁨을 얻고 불만족과 걱정을 피하는데 있어 성공한 것을 의미(Shin et al., 1983)한다. 주관적 삶의 만족과 행복과는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주관적 행복의 핵심요소는 가족관계, 재정 상황, 고용상태, 커뮤니티 유대, 친구를 가지는 것, 건강, 개인적 자유 신념, 개인적 가치 등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경제성장과 소득의 수확체감만큼이나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 이슈들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사회학자들은 삶의 질은 개인적 만족이나 행복보다 더 많은 것들과 관련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시민으로서 그들이 모든 잠재력을 발현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조건 하에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에스핑-앤더슨(Esping-Anderson, 1999)은 사회경제정책(복지정책)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을 위한 좋은 삶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국제적 수준에서도 ‘삶의 질’ 또는 ‘웰빙(Well-being)’을 측정하기 위한 지수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건강한 장수, 지식, 적정한 삶의 수준으로 측정되는 국제연합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의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 생활만족도와 생태흔적(ecological footprint)을 중심으로 하는 신 경제재단(New Economic Foundation)의 행복지수(Happy Planet Index), 그리고 OECD가 EU와 함께 제안한 국가웰빙지표(National Index of Well-being)가 있다. 국가적 수준의 지수로는 생활수준, 여가시간사용, 건강 등을 중심으로 설정한 캐나다의 행복지수(Canadian Index of Well-being), 정신적 영적 종교적 영역이 높은 비중을 가진 부탄 정부의 총행복지수(Gross National Happiness) 등이 있다. 한국의 경우, 통계청이 국민행복지수(가칭)를 개발하기로 하였다가 한 발짝 물러나서, 2014년부터 ‘국민 삶의 질’ 지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민 삶의 질’ 지표는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물질 부문 4개 영역(소득 소비 자산, 고용 임금, 사회복지, 주거)과 비물질 부문 8개 영역(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와 같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정리하면, 경제적 요소(소득 및 생활수준, 학력, 여가, 직업), 사회심리적 요소(성격, 문화), 제도적 요소(건강, 연령, 성), 환경적 요소(환경, 재난, 동네, 치안), 사회관계적 요소(친구관계, 결혼생활, 가족생활, 이웃관계) 등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의 생애주기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행복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생애과정의 결정적 시기와 시점에서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일상적으로 행복한, 전반적인 생애과정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통계청이 제공하는 ‘국민 삶의 질’ 지표는 물질 부문과 비물질 부문으로 구성되는데, 비물질 부문에 해당하는 8개 영역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 구성 중 비물질 부문의 8개 영역을 추출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국민 삶의 질’ 지표의 구성 요소에 관한 내용을 찾는다.

    • ‘국민 삶의 질’ 지표는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물질 부문 4개 영역(소득 소비 자산, 고용 임금, 사회복지, 주거)과 비물질 부문 8개 영역(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으로 구성되어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비물질 부문의 8개 영역이 명시된 부분을 선택한다.

    • 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8개의 영역을 나열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비물질 부문의 8개 영역은 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목록 형태로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국민 삶의 질’ 지표는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물질 부문 4개 영역(소득 소비 자산, 고용 임금, 사회복지, 주거)과 비물질 부문 8개 영역(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으로 구성되어 있다.
  • 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
최종 답변 (final_answer)
건강, 교육, 문화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