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교사들은 공공기관 정보 이외에도 삼성경제연구소 등 민간기업 기관에서 발행하는 보고서 및 정보를 구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정보는 진로수업이나 상담 장면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교사의 정보 아카이브를 확대하고, 정보 활용 역량을 높여주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 진로수업에서 활용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포털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유튜브 등의 동영상 전문 사이트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친분이 있는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얻는 정보 또는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원의 원장이나 강사 등을 통해 얻는 정보에 의존하는 비율도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자녀가 고교나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는 진학 관련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고급정보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져 사적인 관계망을 통한 정보 수집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며,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비율도 높다는 점이 보고되었다.
셋째, 현재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고민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5%가 직업에 이르는 경로라고 응답하였으며, 자기이해 42.3%, 대학입시 40.9%, 대학 선택 39.5%로 나타났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부모님 및 친인척(55.1%)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친구 및 선후배(18.8%), 담임교사(10.1%) 순이었다. 진로고민을 상담할 때 어떠한 자료를 활용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1%가 부모님 및 가족 친지와의 대화라고 응답했으며, 포털사이트 22.5%, 학교 교사와의 대화가 11.0%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고민 해결을 위하여 인터넷을 활용할 경우 주로 이용하는 수단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분석한 결과 진로정보 검색 기능(25.8%), SNS 및 메신저 활용(23.5%), 인터넷 카페 및 커뮤니티 활동(19.3%) 순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지금까지 개발된 진로정보의 평가 기준은 누가, 어느 시기에, 어떤 목적을 위해, 그리고 어떤 지역(혹은 장소)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자료는 어떤 방식으로 수집 가공했는지와 같은 진로정보의 생성 과정에 초점을 둔 평가였다. 이는 정보 체계 구축에 있어서 지나치게 정보 개발자의 시각에서 ‘차이를 나타내는’ 데이터의 가공 과정만을 염두에 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 수요자가 어떤 관점에 따라 ‘차이’로서 인식할 경우에만 비로소 정보가 된다는 점에서 볼 때, 진로정보가 수요자에게 진정한 의미의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까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발된 진로정보의 평가 기준도 정보가 얼마나 직업세계의 현장감을 반영하는 정보인지, 접근의 효율성과 전달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진 정보인지, 그리고 쌍방향 채널과 같은 정보 수요자의 능동성 혹은 자기주도성을 지원하는 정보인지 등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진로정보의 자기관리 및 자기주도 능력을 고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 등 자기이해 정보, 진로활동 참가 및 동아리 등 활동 사항, 역할 모델 설정 및 생애설계와 같은 진로계획 사항 등 다양한 경험을 누적 기록하여 개인 포트폴리오로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지식정보사회에서 요구되는 정보능력이 미래의 핵심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진로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해 나갈 수 있는 진로정보 활용능력(career information literacy)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수요자인 동시에 생산자(prosumer)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교육현장에 보다 다양한 진로정보가 유통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넷째, 진로교육 전달 체계의 질적 확장을 위한 진로정보의 활용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진로정보는 진로교육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상당한 기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교진로교육의 전달 방식을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진로정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수요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온라인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SNS 등의 매체적 특성을 최대한 수용하여 공식적 전달매체 부문의 내실을 꾀하고 현실성을 높여야 한다. 아울러 진로정보의 생산과 전달을 총괄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지휘구조 혹은 의사결정구조를 구축하여 공식적 부문의 진로정보 생산 및 유통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농 산 어촌 지역의 학생 및 특수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에 대해 진로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진로정보가 수요자에게 진정한 의미의 정보가 되기 위해 기존의 평가 기준과 비교하여 새롭게 고려되어야 할 측면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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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기존 진로정보 평가 기준의 한계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진정한 정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고려 사항을 도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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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기존 평가 기준은 정보의 생성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확인한다.
- 지금까지 개발된 진로정보의 평가 기준은 누가, 어느 시기에, 어떤 목적을 위해, 그리고 어떤 지역(혹은 장소)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자료는 어떤 방식으로 수집 가공했는지와 같은 진로정보의 생성 과정에 초점을 둔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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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기존 기준의 문제점과 새롭게 제시되어야 할 기준들을 선별한다.
- 이는 정보 체계 구축에 있어서 지나치게 정보 개발자의 시각에서 ‘차이를 나타내는’ 데이터의 가공 과정만을 염두에 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 진로정보가 수요자에게 진정한 의미의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까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 정보가 얼마나 직업세계의 현장감을 반영하는 정보인지, 접근의 효율성과 전달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진 정보인지, 그리고 쌍방향 채널과 같은 정보 수요자의 능동성 혹은 자기주도성을 지원하는 정보인지 등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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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기존의 개발자 중심/생성 과정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관점과 정보의 동태적 측면을 반영해야 한다는 논리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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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현장감, 접근 효율성, 전달 체계, 수요자의 능동성 및 자기주도성 지원 여부를 포함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 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까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 정보가 얼마나 직업세계의 현장감을 반영하는 정보인지, 접근의 효율성과 전달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진 정보인지, 그리고 쌍방향 채널과 같은 정보 수요자의 능동성 혹은 자기주도성을 지원하는 정보인지 등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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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지금까지 개발된 진로정보의 평가 기준은 누가, 어느 시기에, 어떤 목적을 위해, 그리고 어떤 지역(혹은 장소)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자료는 어떤 방식으로 수집 가공했는지와 같은 진로정보의 생성 과정에 초점을 둔 평가였다.
- 이는 정보 체계 구축에 있어서 지나치게 정보 개발자의 시각에서 ‘차이를 나타내는’ 데이터의 가공 과정만을 염두에 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 진로정보가 수요자에게 진정한 의미의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까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 정보가 얼마나 직업세계의 현장감을 반영하는 정보인지, 접근의 효율성과 전달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진 정보인지, 그리고 쌍방향 채널과 같은 정보 수요자의 능동성 혹은 자기주도성을 지원하는 정보인지 등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 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까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존의 평가 기준이 정보 개발자의 시각에서 생성 과정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진로정보의 동태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정보가 직업세계의 현장감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접근의 효율성과 전달 체계가 적절한지, 그리고 쌍방향 채널을 통해 정보 수요자의 능동성이나 자기주도성을 지원하는지 등이 새로운 기준으로 고려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