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대통령기록관은 해외기록물의 적극적인 활용 및 정보제공을 위하여 기초 목록 정리와 해제 작업을 통해 수집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0년 「역대 대통령 해외기록물 수집목록집: 미국편1」 및 2011년 「역대 대통령 해외기록물 수집목록집: 유럽편1」의 발간에 이어 2013년에는 카터대통령기록관에서 2011∼2012년에 걸쳐 수집된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박정희·전두환 대통령 재임기 관련 문서 4,600여 매에 대하여 해제를 추진하였다. 카터대통령기록관에서 수집된 해제 기록물은 70년대 말 주한미군 철수 움직임 및 남북관계, 남한 내 인권문제, 12·12사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폴더별 내용 요약과 함께 주요 문서들을 번역 소개함으로써 카터기록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작업을 추진하였다. 「역대 대통령 해외수집기록물 해제: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편」으로 발간된 해제집은 각 급 도서관에 배포하여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대통령기록관은 주요 외교 상대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프랑스·독일 등에서 관련 기록물을 집중 조사함으로써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많은 기록물들을 수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50∼60년대 대외정책의 한 축이었던 일본 및 동남아국가, 그리고 세계은 행(World Bank, IBRD) 및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경제기구, 주요 해외 언론사 등 한국 현대사회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던 국가나 기관의 관련 기록 수집을 통해 역대 대통령의 역동적인 직무수행 과정을 소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통령기록관은 ‘해외기록물 수집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소홀히 다뤄왔던 기관이나 국가 등 수집처의 다각화를 통해 해외 수집 컬렉션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그동안의 문서 중심 수집에서 탈피하여, 국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진·동영상 등 시청각기록물의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화 기록물은 영화 아카이브인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하여 매년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10∼20편을 선정하여 수집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개인이 소장한 영화 기록물도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영화 기록물은 방송 기록물과 달리 한국영상자료원이라는 공영 아카이브가 있고, 영상자료원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영화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국가기록원은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기록물만을 선별·수집하여 이중보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3년까지 국가기록원이 수집한 영화는 총 98편으로 극영화 87편, 기록영화 11편이다. 1920∼60년대에 제작된 극영화는 일제 및 해방이후 사회상을 보여주는 기록물로서, 국가기록원에서는 한국 영화의 초창기 작품들 중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들을 선별하여 수집하였다.
최근 과거사 진상규명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수요가 급증한 유형이 신분 기록물이다. 대표적인 것이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생산한 과거사 관련 기록으로서 국가배상소송 관계로 개인 및 법무법인들의 요청이 많다. 이들이 찾는 주요 내용은 보도연맹사건, 민간인희생사건, 양민학살사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의 진실규명결정서 및 참고인 진술서 등 재판 진행시 필 요한 문서이다. 해당 기록물들은 대다수 비공개 기록물인 이유로 관련자에 한해 신분확인 절차를 거쳐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2013년 나라기록관에서 제공한 신분 기록물은 총 116,095건(32.7%)으로 재산기록물 다음으로 많은 수량을 차지한다. 시청각기록물의 주 고객층은 언론사이다. 주요 제공 시청각기록물은 과거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생산한 대한뉴스, 국정홍보처 생산 대통령 관련 사진 등으로 KBS, MBC, SBS, TV조선, JTBC, 중앙일보, 연합뉴스 등의 언론사에서 뉴스 및 다큐멘터리 제작 시 자료로 많이 활용 되었다.
국가기록원에서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열람서비스를 통해 제공한 기록물의 건수는 371만 건으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5년간 제공된 전체 수량 200만 건을 압도한다. 이 같은 추이는 국가기록물을 활용하는 국민들의 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증가할 것임을 예측하게 해준다. 2013년 한해 나라기록관 열람실에서 제공한 기록물은 총 354,931건으로 국가기록원 전체 열람서비스 건수(700,822건)의 50.6%를 차지했다. 이 같은 통계는 국가기록물의 열람서비스 수요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위치한 나라기록관이 국가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정보서비스 창구임을 보여준다. 비록 수요 대비 소수의 인원이지만 지속적인 장비 개선과 전담인력 확충,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 노력으로 정부 3.0 지원을 위하여 신속하고 맞춤형 열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나라기록관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3년 국가기록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나라기록관은 올해에도 기록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 개선 및 국민의 알권리에 적극 부응하는 열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첫째, 그간의 온라인 콘텐츠는 이용자 유형별 불균형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통계를 살펴보면, 일반인 12개, 연구자 5개, 교사·학생 3개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이 주를 이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이용자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했으며, 교육용·연구자용 콘텐츠 개발이 최우선의 목표가 되었다. 둘째, 이용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주기적인 콘텐츠가 부재했다. 온라인 콘텐츠 구축 사업은 그 특성상 당해년도 말에 서비스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시키기 어려우며, 시의성 있는 소재 또한 다루기가 어려웠다. 이는 대통령기록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 저하로 이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셋째, 2013년은 제17대 이명박 대통령기록물의 이관, 새로운 정부의 출범 등 기관 차원에서는 상징적인 전환점이 되는 한 해였다. 이러한 내·외부의 환경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관련 콘텐츠 메뉴를 신설하고, 그 내용을 보강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역대 대통령별 균형 유지를 위한 DB 추가가 불가피했다.
국가기록원은 공공정보의 개방, 공유라는 큰 틀에 입각하여,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 맞춤형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기록문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비공개기록물의 재분류를 실시함으로써 기록물의 공개를 확대하였다. 2013년에는 30년이 경과한 비공개기록물 및 5년 주기 비공개기록물, 공개 미분류 기록물 등 18만여 권에 대한 재분류를 추진하였다. 공개 또는 부분공개로 재분류된 기록물의 목록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기록물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였다. 2013년의 경우, 일제문서해제집(광업, 미곡편) 발간, ‘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기획전시, 전국체전 관련 기록전시, 정전 60주년 기념 국가기록 등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라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 중심의 웹사이트 통합,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사진 대한민국 등 총 6편의 온라인 콘텐츠를 구축하여 소장기록물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국가기록원이 수집하는 영화 기록물과 관련하여,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업 방식 및 수집의 중점 사항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영화 기록물의 수집 방식과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업 내용, 그리고 국가기록원의 수집 중점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영화 기록물 수집 및 영상자료원과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영화 기록물은 영화 아카이브인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하여 매년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10∼20편을 선정하여 수집하고 있으며
- 영상자료원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영화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국가기록원은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기록물만을 선별·수집하여 이중보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협업 방식(선정 및 협의)과 중점 사항(선별 및 이중보존)을 나타내는 문구를 선택한다.
-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하여 매년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10∼20편을 선정하여 수집
-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기록물만을 선별·수집하여 이중보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한국영상자료원이 모든 영화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국가기록원은 중복 보존의 의미를 담아 가치가 높은 것만 선별하여 수집한다는 논리를 결합한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협업은 매년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중점 사항은 국가적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선별하여 이중보존하는 것이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영화 기록물은 영화 아카이브인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하여 매년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10∼20편을 선정하여 수집하고 있으며
- 영상자료원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영화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국가기록원은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기록물만을 선별·수집하여 이중보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하여 매년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10∼20편을 선정하여 수집
-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기록물만을 선별·수집하여 이중보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국가기록원은 영화 아카이브인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하여 매년 영화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10~20편을 선정하여 수집한다. 또한 영상자료원이 모든 영화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영화기록물만을 선별·수집하여 이중보존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