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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 정책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s of Marine Cultur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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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806050437416431
doc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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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발행연도
2017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역사·유산과 관련하여 해양문화 개념에 접근한 대표적인 연구는 이동근 외 (2003)이다. 이동근 외는 역사적인 해양활동을 바탕으로 해양의식과 해양문화에 접근했다. 해양의식과 해양문화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고 상호관계를 규정한다고 보았다. 경우에 따라 양자를 동의어로 볼 수도 있을 정도이므로 해양문화를 통해 해양의식을 규명하고자 했다. 해양문화는 “바다를 통해 나타나는 관습이나 제도 또는 사회구성원들에게 공유되는 지식의 체계”로서 “바다를 주된 활동무대로 해서 살아가는 바다사람들이 남겨 온 모든 삶의 흔적”이라고 보았다. 해양문화는 어로생활, 해상교통, 해상무역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므로 선박문화, 항해문화, 전래문화 등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민말순(2007)은 해양문화를 말할 때 문화란 일상생활의 양식으로서 관습·규범·물질적 재화·기술 등으로 확대되는 생존의 장치라고 보았다. 남해안 일대에서의 이순신 및 임진왜란 관련 전쟁·인물·생활상을 알리고 관련 유적의 정비·복원 사업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홍섭(2010)은 해양문화가 “바다와 해안, 섬, 항만이라는 공간적 현장에서 어떤 지역의 사람들이 오래 동안 사는 동안에 축적되고 삶 속에 배어 있는 가치관과 삶과 일과 놀이의 양태”라고 보았다. 따라서 “바다, 연안 및 섬 지역을 토대로 형성되고 유지된 인간의 여러 삶의 형태와 양식, 관습, 오래된 풍습 등은 물론 경제, 사회적으로 유지되어 온 틀과 그것들과 연관되어 생성된 예술과 관광 등을 포괄”한다고 보았다. 즉 해양문화는 과거로부터의 시간 속에서 지향하는 가치로서 궁극적으로는 인간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보았다. 그는 해양문화 관련 기존 연구가 도서 및 어로 행위적 접근, 해양인류학적 접근, 문명론적 접근, 교역 및 경제지리적 접근 등으로 구분된다고 보았다. 또한 해양문화의 영역을 공간적 영역, 기능적 또는 활동적 영역, 시간적 영역으로 구분하여 체계화를 시도하고 해양문화의 도입 실태를 자연생태적 관점, 경제적 관점,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검토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및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여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하는 해양문화정책의 추진 방향설정과 함께 해양문화의 소비측면에서 해양문화의 개념 구축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양문화와 관련된 기존연구의 공통적인 요소는 해양문화가 해양이라는 공간을 토대로 형성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나타난 생활양식이라는 점과 함께 이의 보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역사․유산적 가치와 더불어 생태적, 환경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이를 소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해양문화에 대한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면 해양문화는 ‘해양을 기반으로 만들어온 전통과 유산 및 삶의 태도로 지속적으로 보전, 활용해야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는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인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즉, 과거로부터 전해온 전통과 유산의 보존·계승이 해양문화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수용하면서도 그것이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석한 것이다. 또한 해양이라는 공간의 환경적 가치를 고려하여 이의 지속적 활용을 언급하고 있다. 해양문화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선행연구 분석과 더불어 해양문화 및 해양문화 정책과 관련된 설문조사결과를 종합해보면, 해양문화는 해양을 바라보는 연구자의 시각에 따라 역사, 생태, 인문 등 각기 다르게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 의견조사에 따르면 해양문화정책에 있어서는 해양문화의 개념 구축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문화는 시대변화와 문화수요에 따라 발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단일개념으로 정립되기 어렵고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리 인식된다. 따라서 해양문화를 단일한 개념으로 정립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해양문화와 관련된 선행연구에서는 해양문화를 육지문화, 내륙문화와 대별된다고 전제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의 영역에서 육지문화를 정의하거나 내륙 문화의 중요성을 별도로 강조하고 있지는 않다. 즉 해양문화를 다루는 선행 연구가 궁극적으로 내포하고자 하는 것은 문화의 영역에서 해양이라는 공간과 부속자원에 대한 역사적 의미의 해석과 전파, 보전의 중요성, 생태적 가치 등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해양문화의 전파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해양문화정책의 역할이라고 판단된다. 해양문화 개념이 “바다에 대한 공간적 접근 및 관계적 접근에 따른 문화적 산물”로 요약될 경우 그 범위가 넓기 때문에, 보다 손에 잡히는 개념을 파악하려면 하위 범주를 구분해볼 필요가 있다. 기존연구에서 언급된 해양문화의 문화적 하위 범주는 선박문화, 항해문화, 전래 문화 등이다. 공간적 범주는 수중은 물론 연안과 하천이 될 수도 있지만 사실상 위치보다는 해양성을 반영한 여부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적으로는 과거 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생산·유통·소비된다. 내용적 범주는 어로생활, 해상교통, 해상무역 등의 해양경제 또는 해양산업을 비롯해 해양민속, 수중고고, 해양문학, 해양예술, 해양레저스포츠, 해양관광, 해양환경, 해양과학, 해양자원, 해양교육·정보 등이 있다. 이처럼 해양문화의 하위 범주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차원에서 몇 가지 수준으로 구분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예컨대 해양문화는 크게는 문명을 비롯해 국가나 사회의 발전, 더 작게는 개인의 삶 수준으로 나뉠 수 있다. 또는 사람이 공유하는 의미, 가치, 생활양식 뿐 아니라 의미를 창출하고 소비하는 방식, 즉 문화를 실천하고 향유하는 방식을 포괄한다. 인문학 관련 연구는 주로 인류학을 비롯해 철학, 문학 측면에서 해양문화에 접근한 것을 말한다. 홍석준(2005)은 해양문화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여러 가지 차원이 있음을 지적했다. 해양문화는 해양 고유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독자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해양세계의 문화’라는 뜻이 될 수도 있고 “육지문화와 대비되는 문화” 개념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생태학적으로는 “해양을 무대로 생산·유통·소비되는 문화”를 통틀어 설명될 수도 있다. 그는 문화관광부(2004)의 이론적 틀을 원용하여 해양문화에는 해양예술, 해양자원, 해양경제·산업, 해양교육·정보 등의 차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해양생활에서 축적된 ‘해양에 관한 지식체계’를 찾아내어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인류학적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홍석준(2009)은 도서와 해양을 엮은 ‘도서·해양 문화’의 개념이 인류학의 주요 주제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도서·해양 문화는 “섬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에 의해 만들어진 환경에의 적응이라는 가치와 규범”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해양문화의 인류학은 섬과 바다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한다. 나승만 외(2003)는 해양문화를 해양생태와 연계했다. 서남해 도서·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인구구조와 갯벌생태 등의 변화에 따른 어촌어민공동체의 적응원리, 도서민의 해양민속 창조원리, 해양문화를 이용한 지역활성화 등을 다루었다. 해양문화를 “주민들이 바다를 매개로 합의·전승해온 생활양식”이자 “도서적 생태 환경과 역사·문화적 환경 속에서 배태된 생활과 문화”로 보았다. 역사·유산이나 문화인류학적 접근과 유사하지만 해양생태환경 및 그 변화와 대응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승만(2003)은 바다와 섬의 문화와 역사를 문화자원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남해역 도서·연안 지역의 해양사와 해양생활사에 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구체적인 연구 주제는 생태환경에 대한 인지체계, 도서 주민의 생애사, 방언학, 어로 관련 생업기술, 의식주, 의례, 축제, 문학 등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정의한 해양문화의 조작적 정의는 무엇이며, 이 정의가 내포하고 있는 시간적 개념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본 연구에서 제시한 해양문화의 조작적 정의를 찾고, 그 정의에 포함된 시간적 의미를 분석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조작적으로 정의하면'이라는 문구를 통해 해양문화의 정의를 추출한다.

    • 해양문화는 ‘해양을 기반으로 만들어온 전통과 유산 및 삶의 태도로 지속적으로 보전, 활용해야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정의에 포함된 시간적 개념에 대한 설명을 뒷받침하는 문장을 선택한다.

    • 이러한 정의는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인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 과거로부터 전해온 전통과 유산의 보존·계승이 해양문화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수용하면서도 그것이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석한 것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정의와 시간적 구성 요소(과거, 현재, 미래)를 결합하여 논리적으로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해양문화는 해양 기반의 전통, 유산, 삶의 태도로 보전 및 활용해야 하는 것이며, 이는 과거의 보존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의미까지 포함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해양문화는 ‘해양을 기반으로 만들어온 전통과 유산 및 삶의 태도로 지속적으로 보전, 활용해야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 이러한 정의는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인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 과거로부터 전해온 전통과 유산의 보존·계승이 해양문화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수용하면서도 그것이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석한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본 연구에서 해양문화는 ‘해양을 기반으로 만들어온 전통과 유산 및 삶의 태도로 지속적으로 보전, 활용해야 하는 것’으로 조작적 정의된다. 이 정의는 과거로부터 전해온 전통과 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수용하는 동시에, 그것이 현재와 미래에 가지는 의미까지 해석함으로써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 개념을 모두 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