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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상 2017 5 10 ~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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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80906072535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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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문화체육관광부
발행연도
2018
KDC
00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일자리를 통한 국민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부는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좋은 일자리에 두고 기존 정부 정책을 거기에 맞추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재정, 세제, 금융 조달, 인허가 등 기존의 가용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는 한편 고용영향평가, 정부 및 공공기관 평가 등 일하는 방식까지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해 나가야 합니다. 각 부처는 소관 정책 수단을 일자리라는 관점에서 재검토해서 모든 정책이 일자리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일자리정책은 노사정이 신뢰를 토대로 대화와 타협, 협력과 연계를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는 과제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해서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일자리부터 사회적 대화와 타협 모델을 만들어 향후 노사정 간 사회적 대타협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구텐 아벤트(Guten Abend :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당선되자마자 곧바로 축하 전화를 해 주신 데 이어 초청해 주시고, G20정상회의 준비로 바쁘실 텐데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와 독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독일은 메르켈 총리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앞장서 대응해 나가면서 전 세계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분단과 전쟁의 고통을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의 고비마다 귀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고마운 우방국입니다. 분단의 상처를 딛고 화합과 번영을 이룬 독일은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반도 분단도 평화롭게 해결되어야 합니다. 북한 핵문제 해결 과정에서 독일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독일 국민 여러분, 고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 하울젠(Thomas Paulsen)쾨르버재단(Korber-Stiftung) 이사님과 모드로프(Hans Modrow) 전 동독 총리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먼저 냉전과 분단을 넘어 통일을 이루고, 그 힘으로 유럽 통합과 세계 평화를 선도하고 있는 독일과 독일 국민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독일 정부와 쾨르버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얼마 전 별세하신 고(故) 헬무트 콜(Helmut Josef Michael Kohl) 총리의 가족과 독일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은 냉전 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 외교로 독일 통일과 유럽 통합을 주도한 헬무트 콜 총리의 위 대한 업적을 기억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이곳 베를린(Berlin)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화해・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곳입니다. 여기 알테스 슈타트 하우스(Altes Stadhaus)는 독일 통일 조약 협상이 이뤄졌던 역사적 현장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무너진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각오로 대통령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20년 전 전대미문의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했던 김대중 대통령님의 심정도 같았을 것입니다. 1998년 취임 연설 중에 국민의 고통을 말씀하시면서 목이 메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모습이 또렷합니다.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배어 나오는 그 모습에 국민도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통령님을 믿고 단합했습니다. 나라 빚 갚는 데 보태라며 아이 돌 반지까지 내놓은 국민의 애국심과 뼈를 깎는 개혁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대통령님은 벼랑 끝 경제를 살리는 데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햇볕정책을 통해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개선해 나갔습니다. 2000년 6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6・15남북공동선언으로 남북 화해・협력의 빛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두 번에 걸친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분도 김대중 대통령님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국민에게 베를린은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과 함께 기억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졌고, 분단과 전쟁 이후 60여 년간 대립하고 갈등해 온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의 길로 들어서는 대전환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제협력도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 기간 동안 6자회담은 북핵문제 해결 원칙과 방향을 담은 9・19공동성명과 2・13합의를 채택했습니다. 북미 관계, 북일 관계에도 진전이 있었습니다. 나는 앞선 두 정부의 노력을 계승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더욱 주도적 역할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한반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은 북핵문제입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이틀 전에 있었던 미사일 도발은 매우 실망스럽고 대단히 잘못된 선택입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모처럼 대화의 길을 마련한 우리 정부로서는 더 깊은 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의 이번 선택은 무모합니다. 국제사회의 응징을 자초했습니다.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비핵화 의지를 보여 준다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돕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나는 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지 않기를 바랍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푸틴 대통령님, 내외 귀빈 여러분! 며칠 전 북한은 6차 핵실험으로 또다시 도발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극동 발전을 위한 러시아 입장에서도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나는 북한의 도발을 막는 국제적 제재에 러시아가 지속적으로 동참해 온 것을 감사드리면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합니다. 또한 나는 동북아 국가들이 협력하여 극동 개발을 성공시키는 일 또한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근원적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북아 국가들이 극동에서 경제협력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북한도 이에 참여하는 것이 이익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핵 없이도 평화롭게 번영할 수 있는 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남・북・러 삼각 협력을 위해 그간 논의되어 온 야심찬 사업들이 현재 여건상 당장 실현되기는 어렵더라도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힘을 합쳐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은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김대중 대통령이 베를린에서 '베를린 선언'을 발표했을 당시의 구체적인 날짜는 언제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김대중 대통령이 베를린에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정확한 날짜를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과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 이곳 베를린(Berlin)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화해・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곳입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에는 베를린 선언이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에 발표되었다는 시점 정보는 있으나, 구체적인 연도, 월, 일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화해・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곳입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의 '17년 전'이라는 표현을 통해 대략적인 시기는 유추할 수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점의 기준 연도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문맥 내부의 정보만으로는 날짜를 특정할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제공된 문맥에는 베를린 선언의 발표 시점이 '17년 전'이라고만 명시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날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답을 문맥에서 찾을 수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 판정을 내린다.

근거 (evidence)
  • 이곳 베를린(Berlin)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화해・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곳입니다.
  •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화해・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곳입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이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에 이루어졌다는 간접적인 시점 정보만 존재한다.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날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점에 대한 정보나 외부 지식이 필요하므로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결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