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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부모의 사망과 성인기 우울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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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1124043357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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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11240433577361_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행연도
2016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아동기에 발생한 부모의 사망과 성인기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고자 한다. 아동기 부모의 사망과 성인기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몇 가지 측면에서 논의될 수 있다. 첫째,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등, 가족구성의 부정적 변화는 아동기에 경험할 수 있는 불행한 사건 중 하나이자 그 이후의 삶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다(Ferraro, Schafer, & Wilkinson, 2016). 가족은 가장 기본적인 사회화 기관이자 도구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삶의 기본 단위이기 때문에 부모의 이혼, 사망 등 가족의 부정적 변화는 특히 아동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e.g., 이순형, 이옥경, 김지현, 2005; 이경림, 권정혜, 2012). 그럼에도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는 이혼이나 학대 등의 가족관련 요인에 비해 부모의 사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학문적 관심이 크지 않다. 특히 부모의 사망이 성인기 이전에 발생하였을 경우 부정적 영향이 성인기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18세 이전, 아동기에 경험한 부모의 사망이 성인기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둘 간의 관계를 가능케 하는 전이기제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동기 부모의 사망이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제를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망을 구분하여 분석할 것이다.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가족문화로 인해 가족 내 성역할 구분이 서구에 비해 고정적인 한국사회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망이 미치는 영향과 그 경로는 서로 다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1) 만18세를 기준으로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망이 각각 성인기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2) 둘 간의 관계에 응답자의 교육수준, 가구소득과 가족관계 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대표성 있는 자료인 2012년 한국종합사회조사(Korean General Social Survey)를 분석한다. 원 분석자료는 만18세 이상의 한국인을 응답자로 포함하고 있으나 교육수준 및 가구소득의 매개효과를 적절히 분석하기 위해 교육기간이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20대 응답자와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를 제외하였다. 부모의 사망은 시기에 관계없이 사람들에게 슬픔을 남긴다. 사별은 정신적 고통, 슬픔 등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자연스러운 애도의 과정이다. 이러한 사별 후의 슬픔이나 정서적 고통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극복되거나 감소하는데 그 영향력이 장기간 계속될 경우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Melhem, Porta, Shamseddeen, Payne, & Brent, 2011). 특히 어린 시절에 부모가 사망하는 경우 아직 사회적, 심리적 발달과정에 있고 부모의 사망이 성인에 비해 충격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행연구는 부모의 사망이 아동, 청소년의 슬픔과 우울을 증가시키고(Gray et al., 2011) 슬픔이 장기화되는 경우 궁극적으로 기능적 손상(functional impairment)과 우울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Melhem et al., 2011). 국내의 한 연구도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가 사망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건강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정재임, 1984). 배우자, 부모 등 사랑하는 사람, 가족의 사망은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사건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낳는다(Holmes & Rahe, 1967; Yehuda, 2002b). 특히 어린 시절에 부모가 사망하는 경우, 남은 자녀에게 미치는 충격과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Yamamoto, Davis, Dylak, Whittaker, Marsh, & van der Westhuizen, 1996). 실제로 많은 연구들이 부모의 사망이 아동, 청소년의 슬픔, 우울 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e.g., Gray, Weller, Fristad, & Weller, 2011). 더 나아가 최근에는 아동기에 부모가 사망하는 경우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성인기까지 지속된다는 결과들이 축적되고 있다(e.g., Berg, Rostila, & Hjern, 2016). 부모의 사망이 슬픔,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은 상실에 대한 반응으로서 자연스러운 애도의 과정일 것이나 시간이 지나도 해소되지 못하고 그 영향력이 지속된다면 생애과정의 전반에 걸쳐 정신건강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에 부모가 사망한다면 그로 인한 슬픔과 충격은 효과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트라우마가 되어 부정적 효과가 성인기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아동기 부모 사망은 어린 시절에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스트레스 유발 사건(stressors) 중의 하나이며 아동기 스트레스 유발 사건은 다양한 측면에서 개인의 발달과정과 사회적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Ferraro et al., 2016). 이는 애착이론을 통해서도 설명될 수 있는데, 부모가 어린 시절에 사망하는 경우 아동기 발달과정에 필요한 애착대상의 결핍과 박탈감을 낳을 수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보울비(Bowlby, 1969)는 애착이론을 통해 어머니의 부재가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했으며 이러한 영향은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Berkman, Glass, Brissette, & Seeman, 2000). 이는 부모의 사망이 아동의 심리적 발달을 저해하고 이것이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각한 문제는 아동기에 부모가 사망하는 경우 부정적 영향력이 성인기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과정에 가족이 미치는 중요성은 매우 잘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가족이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으로 인해 변화할 때 아동의 발달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의 이혼과 사망 모두 남은 자녀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선행 연구들에서 검증된 바 있다(e.g., Maier & Lachman, 2000). 특히 부모의 이혼에 비해 사망은 관계의 영원한 단절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이 다를 수 있으며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아동기 부모 사망의 경우가 이혼에 비해 성인기 우울을 높인다는 결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Mack, 2001). 부모의 사망에 초점을 맞춘 서구의 선행연구들은 어린 시절에 발생한 부모 사망이 성인기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어린 시절에 부모가 사망하는 경우 애착관계를 형성할 대안을 찾기가 어려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이는 어린 시절의 가족구조가 성인기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로 뒷받침될 수 있다. 선행연구는 아동기 부모의 이혼이나 불안정한 가족을 겪은 경우, 성인기에 이혼이나 낮은 결혼만족도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Remes & Martikainen, 2012; Fergusson, McLeod, & Horwood, 2014). 또한 아동기 부모의 사망은 성인기에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유발하였다(Ragan & McGlashan, 1986). 부모의 사망 후 자녀가 남은 부모로부터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할 경우, 이를 통해 우울로 발전한다는 연구결과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Bifulco, Brown, & Harris, 1987). 결과적으로 어린 시절에 겪은 부모의 사망은 성인기 가족관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정신건강과 매우 긴밀한 연관을 가질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이 연구에서 분석 대상에서 제외한 응답자 집단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연구의 분석 대상에서 제외된 특정 인구 집단과 그 제외 사유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연구 방법론 및 분석 자료 설명 부분에서 제외된 대상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20대 응답자와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를 제외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제외된 집단인 '20대 응답자'와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 및 각각의 사유를 선택한다.

    • 교육기간이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20대 응답자
    •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를 제외하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20대는 교육수준 및 가구소득의 매개효과를 적절히 분석하기 위해 제외되었고, 65세 이상 노인은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줄이기 위해 제외되었음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제외된 집단과 그 이유를 명확히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20대 응답자와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를 제외하였다.
  • 교육기간이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20대 응답자
  •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를 제외하였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교육기간이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20대 응답자와 세대 간 차이에 의한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65세 이상의 노인 응답자를 제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