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중·소·의원급 병원은 의약품 적정량을 매입하여 원내 재고를 최소화하고 있고, 도매상은 원내 1일 2회 배송정도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 내 창고 없이 운영되기도 하며, 중앙물류창고에서 하루 2~3회 정도 거래병원에 배송하고 병원이 요구할 시 긴급발주도 시행하며 포장 단위가 작더라도 병원 필요 시 수시로 제공 한다. 자문에 응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0일 정도의 재고량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병원의 경우 재고 기간을 5일까지로 줄였고 창고와 조제실을 모두 합하여 평균 일주일 (5~10일)의 재고기간을 갖고 있다. 고가 의약품은 병원의 약제실에서 집중 관리되며 고가 주사제의 경우 소량으로 자주 구매하여 재고가 거의 없다. 또 재고기간이 긴 의약품에는 사용이 적은 의약품, 포장단위가 큰 의약품(덕용 또는 1,000정)이 있으며 이는 재고 기간이 평균보다 길다.
약국 주변 의료기관의 처방 의약품 수시 변경, 제약회사 및 도매상 측면의 요인으로 인한 약국의 불용재고의약품 부담이 가중된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대한약사회에서는 2004년부터 낱알반품사업을 시작하였다. 대한약사회가 지난 2014년 말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정산결과, 반품된 금액은 모두 148억 5,520만원 규모였다. 반품사업에 참여한 약국은 모두 8,864곳이었으며 반품한 품목은 104만 6,727품목에 이르렀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반품금액이 가장 많고 참여 약국 숫자도 반품금액에 비례하여 가장 많은 약국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의약품 반품사업은 3년 주기 사업이나 제약회사별 정책에 따라 반품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반품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의약품이더라도 반품 정책이 변경될 경우를 대비하여 일단 재고로 약국 창고에 보관하고, 추후 개별 제약사 정책 변경으로 반품이 가능해지게 되면 약국에서는 3년보다 더 이전에 구매했던 제품도 일괄 반품한다. 최근 지역약사회를 중심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일괄 반품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고, 제약사 및 도매상을 통한 의약품 상시반품도 많아져 약국의 대한약사회 사업 참여 규모는 실제로는 점점 적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약국의 미개봉제품은 상시반품하고 있으며, 개봉 의약품도 거래 도매상을 통해 반품하거나 약사회 낱알반품사업을 통해 일괄 반품 처리한다. 최근(2014년 12월) 부천시 약사회를 중심으로 펜형 낱개 인슐린 주사제를 포함한 생물학적 제제가 처음으로 반품 처리가 가능해졌으나(약사공론, 2015.01.29), 아직까지도 액상제 덕용포장 의약품 및 그 외의 생물학적 제제는 반품에 어려움이 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의약품은 대부분 유효기간 내에 소진하며, 유효기간 한 달 전에서 3개월 이내이면 반품 처리하므로, 자체 폐기 의약품은 거의 없다.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제품이 하자가 있는 경우 외에는 도매상으로 반품이 불가하고, 소비자 반품 건은 재사용(판매)를 하기 때문에 공급된 내역을 사용 내역으로 판단하여도 무방하며 자체 폐기 의약품은 거의 없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1인당 의약품 연간 판매액은 410.3USD/인(조제료 등 관련 행위료 포함)으로 최근년도의 OECD 회원국 평균 금액인 430.8USD/인(2012년 기준) 대비 낮은 수준이었다. 의약품 연간 판매액은 ATC 분류별 차이를 보였는데,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 60.96USD/인) 분류 의약품 및 전신성 항감염약(J, 50.86USD/인)은 OECD 평균대비 높은 수준이었다(각각, 51.7 및 34.0 USD/인). 특히 항생제 사용 증가는 항생제 내성균 발생 상승으로 이어지므로(Goossens H 등, 2005) 국가 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비급여 의약품 사용내역 추정을 위해 DUR 정보를 활용하여 외래 처방전 전체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고, 2013년 기 통계조사에서 표본조사를 통해 추정된 내역에 포함된 산업재해 및 자동차보험 의약품 사용내역을 전수 확보함으로써 비급여 의약품 사용내역에 대한 추정오차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2013년 기 통계조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표본오차의 가능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변화된 정보 환경에 따라 공급자료와 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지난 4년간(2009-2012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산출연구를 시행하였다(이소영 외, 2014). 그 결과, OECD 품질 차원인 관련성, 정확성, 신뢰성, 시의성, 접근성, 해석 가능성, 일관성 및 비용 효율성을 만족하였고, 표본조사에서 발생하게 되는 오류를 줄이게 되어 통계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이 향상되었으며 다차원적인 검증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의약품 소비량은 의약품 일일상용량(Defined daily dose, DDD) 부여 품목의 조사 포함 정도가 신뢰도 있는 통계 산출에 중요 인자이기 때문에, 의약품 전수 자료를 이용하게 되면, 표본 응답기관에 따른 치우침 없이 DDD 부여 품목 전수를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3년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의 정산 결과, 반품된 금액의 규모와 참여한 약국의 수는 각각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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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13년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의 정산 결과인 반품 금액과 참여 약국 수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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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2013년 반품사업 정산 결과와 관련된 수치 데이터를 추출한다.
- 2013년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정산결과, 반품된 금액은 모두 148억 5,520만원 규모였다.
- 반품사업에 참여한 약국은 모두 8,864곳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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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반품 금액과 참여 약국 수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수치를 선택한다.
- 148억 5,520만원
- 8,86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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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금액 데이터와 약국 수 데이터를 결합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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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반품 금액은 148억 5,520만원이고, 참여 약국은 8,864곳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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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2013년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정산결과, 반품된 금액은 모두 148억 5,520만원 규모였다.
- 반품사업에 참여한 약국은 모두 8,864곳이었으며
- 148억 5,520만원
- 8,864곳
최종 답변 (final_answer)
반품된 금액은 148억 5,520만원 규모이며, 참여한 약국은 8,86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