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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합의도출을 위한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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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11220339270511
doc_id
PCY_201711220339270511_8
발행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발행연도
2015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조기진단이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앞으로 연구의 축적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예컨대, 최근 Mayo Clinic의 연구(50세~89세의 인지기능이 정상인 사람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마커 연구)에 따르면 50세에서는 모두 정상이었으나, 65세부터 알츠하이머 치매의 특징으로 거론되는 아밀로이드 축적이나 신경변성이 뚜렷이 증가하기 시작해, 89세에서는 80%이상에서 한 가지 이상의 바이오마커에 대해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아밀로이드 축적이나 신경변성은 정상 노화과정의 불가피한 부분’ 인 것 같다는 주장이 있다. 즉, 이렇게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도 그 중 어떤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정상으로 살아가는가를 가르는 병리가 불확실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법의 가치는 학문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항을 선결해야만 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임상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과 관련된 객관적인 연구 근거들을 공유하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진단 가능성 및 유용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FDG-PET의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적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책결정자와 임상전문가 사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탁회의를 통해 각 이해당사자 간의 핵심 쟁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진단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또한, 대국민 설문조사가 본회의 이후 후속조치로 시행되어 조사 결과를 공유하지 못한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진단검사가 조기 진단검사들이 가질 수 있는 여러 비뚤림(bias)으로부터 자유로운지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 예컨대, 시간단축 비뚤림(lead time bias)처럼 단지 진단이 빨랐을 뿐이지 그 조기진단 자체가 생존기간이나 예후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검사는 아닌가 하는 것, 또는 최근의 갑상선암의 조기진단검사 논란처럼 과진단 비뚤림(overdiagnosis bias)으로 부터는 자유로운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영상검사법의 경우 근거창출의 어려움도 고려해야 한다. 치료제, 치료법, 수술법은 생존기간, 비용-효과성을 근거로 제시할 수 있으나 영상검사법은 명확한 성과를 정량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FDG-PET처럼 이미 확립되어 있는 영상검사법이면 윤리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이것을 빼고 무작위배정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없다. 현재 많이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 수술은 수술 정보세대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과도기적 기술이고 로봇의학, 원격수술, 가상현실 등이 다음 혁명 단계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 어디서나 원격교육 또는 모의수술의 형태로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술 로봇들은 아직은 로봇 혁명의 시작일 뿐으로 현재의 로봇 수술은 수술콘솔 또는 워크스테이션에서 이루어지는 공통점이 있지만 최근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은 환자의 수술 전 검사 영상이 워크스테이션에 같이 보여지거나 중첩되게 보이게 하여 수술 전이나 또는 수술 중이라도 영상을 보면서 수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국내의 의료 로봇 시스템에 관한 연구 및 개발은 아직 초보 단계에 있는 실정이지만,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로봇을 이용한 의료 서비스의 효용성이 이미 증명된 만큼 로봇수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수한 로봇 개발을 위해서 의료전문가와 로봇개발 관련 전문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이 필요하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규모 있는 투자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주로 논의된 FDG-PET은 고가의 검사이므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선별검사로써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기 검사방법이 연구·개발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 치매는 기억력의 손상이 가장 초기 병리과정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초기 인지과정의 손상을 찾아내는 지표로 영상검사 외에도 신경심리검사 같은 부분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임상전문가 외에도 인지과학자나 뇌과학자와의 협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의료비용 측면에서도 검사비용을 과다 지출되고 있는 현재의 의료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일부 병원의 경우 외상으로 오는 환자들은 Skull Four View, CT, MRI를 모두 찍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거의 모든 병원에서 Skull Four View를 필수로 찍고 있는데, 이러한 과도한 검사들은 결국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의사가 심각한 상태라고 판단할 경우 Skull Four View, CT를 찍지 않고 바로 MRI를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의료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진단법이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학문적 조건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법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학문적 전제 조건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조기진단의 가치와 관련된 질환의 특성 및 현재 연구 상태를 추출한다.

    • 조기진단이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조기진단의 가치 실현을 위한 필수 조건인 질환의 자연사와 병태생리 확립에 관한 문구를 선택한다.

    • 조기진단이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질환의 자연사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지 않은 현재 상태와 조기진단의 가치 사이의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법의 가치는 학문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항을 선결해야만 논할 수 있을 것이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조기진단법의 가치를 논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자연사와 병태생리에 대한 학문적 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근거 (evidence)
  • 조기진단이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법의 가치는 학문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항을 선결해야만 논할 수 있을 것이다.
  •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확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최종 답변 (final_answer)
알츠하이머 치매 관련 질환의 자연사(natural history)와 병태생리가 학문적으로 확립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