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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문화재위원회 제6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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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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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0535_2
발행기관
문화재청
발행연도
2016
KDC
60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청자 투각 연당초문 필가는 장방형의 몸체에 별도로 조각하여 첩화한 용두(龍頭)를 양쪽에 배치하고, 하단부는 능화형의 형태를 하였다. 용두는 뿔과 수염, 비늘, 송곳니까지 양각과 음각기법으로 세밀하게 조각하였고, 눈동자는 산화철(酸化鐵) 안료를 찍어 마치 화룡점정과 같은 생동감을 주고 있다. 장방형의 몸체 윗면에는 필을 꽂을 수 있는 3개의 구멍이 투각되었고, 둘레에는 화판(花瓣)이 음각되어 있다. 몸체의 좌우 측면에는 화려한 연당초문이 정교하게 투각되었다. 몸체를 받치고 있는 하단부는 마치 능화형 같은 형태에 음각으로 파도문을 섬세하게 조각하였으며 두 개의 구멍이 투각되었는데 소성시 균열 방지와 미적인 장치로 조각한 것으로 보인다. 태토는 불순물이 거의 없고 치밀하며 유약은 녹청에 가까운 소위 비색을 이루고 있으며 기물(器物) 전체에 고르게 시유되었다. 접지면(接地面) 네 곳에 규석(硅石) 받침 흔적이 남아 있다. 청자 퇴화 초화문 표형 주자·승반은 주자와 뚜껑, 승반으로 구성되었다. 주자는 작고 큰 두 개의 상하 표주박 모양으로, S자 형태의 몸체 윤곽선을 지니고 있다. 주자의 구연부는 외반(外反)하여 뚜껑을 끼우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승반은 구연부로 갈수록 밖으로 벌어진 완의 형태로 구연부는 도톰하게 말려있다. 승반의 굽은 높고 밖으로 날카롭게 벌어져 있다. 뚜껑은 반구형의 상부와 원통형으로 몸체에 끼우는 하부로 이루어졌다. 문양은 백화장토와 산화철 안료를 사용하여 흑백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먼저 뚜껑에는 백화장토와 철화 안료를 번갈아 사용하여 세로줄을 그었다. 몸체의 위 박에는 안으로 굽은 고리 모양의 화판문(花瓣文)을 장식했는데 백화장토를 굵게 칠한 후 산화철로 살짝 마무리하였다. 상하 표주박이 만나는 목 부분에는 백화장토와 철화안료로 가로줄을 시문하였다. 몸체 아래 박 양면에는 백화장토로 테두리를 굵게 칠하고 마른 후에 음각으로 당초문을 조각하였다. 한 가운데는 백화장토로 원을 그린 후 그 위에 산화철 안료로 절지된 초화(草花)문을 그렸는데 윤곽선을 조각하여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였다. 청자 퇴화 초화문 표형 주자·승반은 12세기 이후 새로운 주류 문화의 유행과 더불어 나타난 새로운 기형으로 주자와 승반이 완벽하게 남은 것은 물론 흑백의 강렬한 대조를 강조한 장식 기법으로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물이다. 먼저 고려시대 청자 주자와 승반이 세트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간혹 유색이나 장식의 차이로 그 세트의 진위가 의문시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유물은 전체 장식과 유색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고려청자 주자와 승반의 세트 구성시 장식과 유색의 동반 형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희소성을 지닌다. 다음 표주박형 주자의 상하 표주박의 비례가 잘 이루어졌고 상태가 양호하며, 주구와 손잡이 등의 조각과 시유에서 커다란 흠을 잡기 어렵다는 것도 작품성의 장점으로 여겨진다. 또한 백화장토와 산화철 안료를 이용한 흑백 대비의 초화문 시문은 상감청자를 제외한 다른 청자에서 찾아보기 힘든 장식 기법으로, 상감이 아닌 붓의 필치와 화법으로 장식적 효과를 충분히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1932년에 금강산 월출봉의 석함 안에서 발견된 이성계 발원 사리구는 총 10점으로 4점의 금속공예와 1점의 유리사리병, 5점의 백자로 구성된 일괄유물로서 출토지, 제작년대와 발원자가 분명하고, 보존상태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건국 1년 전 시중일 때인 1390년과 1391년에 보호승 월암, 부인 강씨를 비롯한 귀족층, 만인과 함께 미륵사상에 의해 조성한 역사적인 유물로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고 있다. 공예사적으로 볼 때 고려 말의 기년명 금속공예, 백자를 대표할 뿐 아니라 석함→자기→동→은제도금→유리병 순으로 안으로 갈수록 고급재료를 쓰는 사리봉안의례를 보여주고 있는 점, 모두 5점의 사리기에 조성배경을 알려주는 명문이 있다는 점은 이 사리봉안불사에 특별한 의도가 반영된 것을 의미한다. 고려말 조선 초기에 봉안된 사리기 중에는 이러한 육각당 또는 팔각당이나 라마탑 모양을 사리기에 이용한 것이 자주 발견된다. 고려 후기 원대에 이르러 정치․문화적으로 중국 원과 고려의 관계가 긴밀해 지면서 원에서 유행된 라마불교(喇嘛佛敎)가 불상과 사리기 등 고려 불교예술품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라마탑 형태의 사리기는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는 출토 장소가 분명하고 1390년~1391년에 제작된 확실한 명문을 지닌 고려 사리기의 가장 중요한 예이다. 기록된 내용을 통해 당시 고려말 이성계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배경과 불교적 교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금석문 자료인 동시에 라마탑형 사리기와 같은 원나라 불교미술의 신 양식을 계승한 고려 사리기 연구와 연대가 확실한 고려 백자의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 이런 가치로 인해 이 사리장엄구 일괄은 하루빨리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보호되어야 한다. 은제도금라마탑형사리기의 외면은 연화모양의 대좌 위에 타원형 몸체를 세우고 라마탑형 뚜껑을 덮은 모습이며, 내면에 원통형 은판을 세운 후 그 중앙에 금속과 유리로 제작된 세장한 용기를 두었다. 표면 곳곳에 부식이 있으며 대좌와 유리용기는 일부 파손되었다. 원판 상륜부가 휘거나 대좌 바닥에 부식된 구멍이 있다. 은제도금팔각당형사리기는 라마탑형사리기를 봉안하는 것으로 몸체와 뚜껑 및 받침 등 전체를 팔각형으로 만들었다. 받침과 몸체는 분리되지만, 몸체와 뚜껑은 일체형으로 제작하였다. 받침은 부식되어 바닥 중앙과 가장자리 곳곳이 탈락되었으며, 몸체와 뚜껑은 내면에 녹이 남아 있으나 상대적으로 상태는 양호하다. 은제귀이개는 가늘고 긴 귀이개 모양으로 길이가 긴 편이며, 끝부분으로 갈수록 더욱 폭이 좁아져 뾰족한 모양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청동발은 안바닥이 깊고 편평한 전형적인 형태의 금속제 발이다. 외면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바닥에는 작은 균열이 있다. 백자발은 모두 4점으로 이중에 2점은 안바닥이 깊고 주둥이의 너비가 몸체의 최대직경보다 약간 좁은 형태로 함께 출토된 청동발과 유사하다. 원융국사와 승려들이 손에 향로(鵲尾爐)를 들고 마치 약왕보살이 소신연비(燒身煙臂) 를 하여 마정수기(摩頂受記)를 받은 것처럼 미륵불의 용화회상(龍華會上)에서 함께 만나 그와 같이 되기를 기원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이 내용을 보면, 부석사의 승려들은 약왕보살처럼 실제로 연비나 소지를 한 것이 아니라 손에 향로를 들고 약왕보살의 소신공양을 생각하며 그와 같이 되기를 염원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아마도 고려전기 불교계에서는 약왕보살의 소신공양이 널리 알려져 있었고 그처럼 고려 승려들도 미륵불로부터 마정수기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원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즉, 약왕보살이라는 존상의 명칭이 민지에 의해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사찰에서 전승되어온 보살상의 명칭이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추정을 뒷받침해주는 자료로서 앞에서 소개한 법천사지에서 새로 발견된 화사석편을 꼽을 수 있다. 이 파편에는 높은 원통형 보관을 쓰고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으로 향로를 받쳐 들고 공양을 올리는 듯한 모습의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향로를 들고 있는 법천사지출토 석등 화사석의 공양보살상은 원통형 고관 보살상이 향로를 들고 있는 도상이 고려초기에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 널리 알려져 있었음을 시사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이성계 발원 사리구 중 5점의 백자로 구성된 유물들은 각각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이성계 발원 사리구 구성 요소 중 백자 5점의 구체적인 형태적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이성계 발원 사리구의 구성과 백자 관련 정보를 추출한다.

    • 이성계 발원 사리구는 총 10점으로 4점의 금속공예와 1점의 유리사리병, 5점의 백자로 구성된 일괄유물로서
    • 백자발은 모두 4점으로 이중에 2점은 안바닥이 깊고 주둥이의 너비가 몸체의 최대직경보다 약간 좁은 형태로 함께 출토된 청동발과 유사하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백자 5점 중 4점에 대한 정보(백자발)는 일부 언급되어 있으나, 나머지 1점에 대한 정보와 5점 전체의 공통된 형태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백자발은 모두 4점으로 이중에 2점은 안바닥이 깊고 주둥이의 너비가 몸체의 최대직경보다 약간 좁은 형태로 함께 출토된 청동발과 유사하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제공된 정보에 따르면 백자 5점 중 4점은 '백자발'이며, 그중 2점의 특징은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나머지 1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5점 전체가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는 알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백자 5점 중 일부(4점)의 명칭과 그중 일부(2점)의 특징은 알 수 있지만, 질문이 요구하는 '5점의 형태' 전체를 확정하기에는 정보가 불충분하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문맥에 명시되지 않은 나머지 1점의 정보와 전체 형태를 추론할 수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판정한다.

근거 (evidence)
  • 이성계 발원 사리구는 총 10점으로 4점의 금속공예와 1점의 유리사리병, 5점의 백자로 구성된 일괄유물로서
  • 백자발은 모두 4점으로 이중에 2점은 안바닥이 깊고 주둥이의 너비가 몸체의 최대직경보다 약간 좁은 형태로 함께 출토된 청동발과 유사하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이성계 발원 사리구 중 백자가 5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과 그중 4점인 백자발의 일부 특징이 언급되어 있다. 하지만 나머지 1점의 정체와 5점 전체의 구체적인 형태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보나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