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다음으로 해외에서의 대표적인 선행 연구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호프스테드(Hofstede, 1980, 1990, 1995, 2001)와 트롬피나르와 햄튼 터너(Trompenaars and Hampden-Turner, 1997)는 국가 문화를 분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문화적 요소를 밝혀내는데 주력하였다. 그는 호프스테드와 홀의 연구를 재조명하고 발전시켜 다음의 4가지 차원의 문화 영향을 규정하였다. (1) 보편주의와 특수주의. (2)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3) 감정주의와 중립주의 (4) 한정주의와 분산주의. 다음으로 홀(Hall, 1976)은 의사소통방식의 차이에 중점을 두어 문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그는 주로 고 맥락 지향성과 저 맥락 지향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는 세계 문화를 고 맥락 문화(의사소통 방식이 간접적), 저 맥락 문화(의사소통 방식이 직접적)로 분류하고 그 위계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개그넌(Gagnon, 2001)은 문화적 기제(Cultural metaphor)기법을 사용하여 각국의 고유한 상징물 중심으로 국가문화 분석을 시도하였다. 또한 얀트(Jandt 1995)는 문화 간 의사소통이나 다문화 소통의 장벽을 연구하면서, 스테레오타이프(유형화), 편견, 인종차별, 언어의 네 가지 문화 장벽을 언급하였다. 선행 연구들을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문화 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문화 유형과 가치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차적인 작업이다. 이 부분은 중앙아시아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문화 유형과 가치 구분과 관련하여 최초의 대표적 연구로는 클럭혼과 스트로드벡(Kluckhohn, F. & F. Strodtbeck, 1960)의 “다섯 가지 가치지향성” 연구를 들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다 문화 소통코드 개발은 국제 사회에서 국가 간 상호작용의 증대, 새로운 기술과 정보 체계의 개발과 보급, 인구의 증가, 한정된 자연자원, 환경, 국제분쟁 등의 해결에 꼭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 체계의 보급은 국가 간의 국경을 허물어 버렸고, 그동안 일부 국가나 개인에게 한정되어 있던 지식 기술의 공유를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정된 자원을 개발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욕구는 증대하였고, 그에 비례하여 환경문제나 국경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양자 간 혹은 다자 간 협상은 국제문제의 해결을 위한 일상적인 수단으로 되었으며, 이러한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는 상대방과의 소통 코드 발굴이 중요해 진 것이다. 20세기 중반 들어, 다국적기업이 경제활동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문화인류학, 사회심리학 등의 연구를 토대로 문화적 관점에서 사회 연구인 문화 간 의사소통 연구가 활성화되었다. 그동안 언어학자들이 주로 담당하였던 문화 간 의사소통의 영역은 인지적 영역 분야로서, 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1999년부터 시작된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과의 연계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이다. 기존 연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개별 문화권들이 갖고 있는 주요 문화 가치가 무엇이며, 이러한 문화 가치가 국가나 민족에 따라서 어떻게 발현되고 유형화되는가하는 점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된 학술적 작업 중 기연수(2001)와 유혜경(1997)은 러시아의 문화코드와 러시아어 의사소통 시 문제점 등을 연구하였다. 기연수는 러시아인의 문화코드를 자연환경의 광대성, 역사적 수난, 기독교 등으로 설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언어적 소통 양식에서는 여유, 배려, 용서, 절대자인 보그(Бог)에 대한 의지, 무주어적 표현, 이심전심 표현 등이 자주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혜경의 경우에는 문화 간 의사소통의 경우, 각 언어의 어휘적 특수성, 일반상식, 대화 에티켓이 중요하며, 특히 러시아어의 경우 어휘의 근원과 종류를 잘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으로 스페인어권과 관련된 문화코드와 문화 간 의사소통 분야에서 김기현(2004)과 김우성(2006)의 연구를 들 수 있다.
김기현은 초기 호프스테드의 연구(1995)를 바탕으로 멕시코의 문화코드를 집단주의와 큰 권력거리로 분석하였으며, 남성우월주의, 불확실성, 감성주의가 언어에 팽배한 사회로 분석하였다. 김우성은 보다 본질적이고 개념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데, 그는 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 문화능력, 문화교육에 대한 개념 정의를 시도하였고, 스페인어 구사 시 나타나는 언어 문화 인식의 차이를 고정관념과 편견,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체면, 위계질서, 성의 역할, 문화규칙, 세계관의 항목으로 나누어 약술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와 관련된 유관 연구는 박상남(2007, 2008)의 연구가 대표적이다.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문화 코드를 산출하여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시 주의할 점 등을 비교적 상세히 연구, 기술하고 있다. 그는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문화적 기저 코드는 유목 문화, 이슬람 문화, 소비에트 문화로 3분화하고 이를 현대적 문화 양상과 접목시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연구로 간주될 수 있는 연구는 중앙아시아, 특히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를 연구한 박지원(2011)의 학위 논문이다.
결국, 중앙아시아 지역은 역사적으로 터키(오스만 터키)10)와 경쟁관계 혹은 영향관계에 있었으며, 이슬람의 지배, 티무르, 투르크의 지배의 역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문화 현상의 혼종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소비에트 러시아 시기의 영향 관계도 매우 많이 나타나고 있다. 종교와 언어 면에서는 범슬라브주의와 범 투르크주의가 대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개별 공화국의 사정에 따라 선후관계가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사회조직 면에서는 왕국, 사회주의 국가, 민주주의 국가 등을 다양하게 거치면서 개방적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치관 측면에서는 유럽의 라틴 문화권과 게르만 문화권의 중도에 서 있으며, 권력차이 측면과 불확실성 회피 측면에서는 높은 수준의 가치관을, 나머지 개인주의-집단주의, 남성성, 장기지향성에서는 세계 수준에서 그 중간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공공 외교 노선의 집행을 위해 러시아 정부에 의해 설립된 재단 <루스키 미르>와 <국제인도적 협력청>, 그리고 연방정부프로그램 <러시아어 2002-2005>, <러시아어 2006-2010>, <러시아어 2011-2015>는 초영토성, 항구성, 접근성을 특징으로 하는 미디어를 “친러시아성향의 네트워크 구축”, “러시아의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과 “러시아어 확산”이라는 전략적 과제 달성을 위해 적극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미디어를 통한 러시아의 공공외교 정책과 이것이 포스트 소비에트 지역의 언어 지형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해외 러시아어의 위상과 현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3장에서는 러시아 공공외교 정책의 출발과 흐름을 고찰하고, 새로운 이미지와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한 방법론으로서 루소포니아와 이의 구체적인 실현인 글로벌 프로젝트 <루스키 미르>를 살펴보겠다. 4장에서는 루스키 미르의 구축 수단으로서 미디어, 특히 루넷의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고, 5장에서는 포스트 소비에트 지역 언어지형도의 향후 전망을 분석하겠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박지원(2011)의 연구에서 다루어진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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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박지원(2011)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의 구체적인 양상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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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박지원(2011)의 연구와 관련된 문장을 추출한다.
- 가장 최근의 연구로 간주될 수 있는 연구는 중앙아시아, 특히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를 연구한 박지원(2011)의 학위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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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추출된 근거는 박지원이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를 연구했다는 사실만을 명시할 뿐, 그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나 양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 가장 최근의 연구로 간주될 수 있는 연구는 중앙아시아, 특히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를 연구한 박지원(2011)의 학위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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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 전체를 살펴보아도 중앙아시아의 일반적인 가치관이나 다른 연구자(김기현, 김우성 등)의 연구 결과는 존재하지만, 박지원의 연구 결과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결합하여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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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양상'에 대한 정보는 문맥에 존재하지 않으며, 연구의 존재 여부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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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근거 (evidence)
- 가장 최근의 연구로 간주될 수 있는 연구는 중앙아시아, 특히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를 연구한 박지원(2011)의 학위 논문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박지원(2011)이 카자흐스탄의 기업문화와 문화적 상관관계를 연구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으나,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결과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정보나 연구 결과에 대한 추가적인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