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마지막으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Art Work’는 앞서 소개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동행 프로젝트’의 모티브가 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번째 진행되어온 지속성 있는 프로젝트이다. 12명의 작가들이 12개의 사연을 가지고 작품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시리즈는 고객의 경험과 예술의 경험재적 특성을 결합하여 사연공모에 당선된 고객의 이야기와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의 1차적 결합을 시행한다. 또한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른 고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인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추죄한 기업의 전시를 관람한 고객들에게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하였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동행’ 전 작품 중에서 전통, 재생, 환경, 참여 등의 키워드를 관통하는 작품 13점을 선정하여 중국 북경 789예술구에서도 전시를 개최하였다. 현대자동차 조원홍 부사장은 “북경 798예술특구에 공간을 장기 임대했고, 규모가 큰 작품들이어서 현재 현대차에서 소장하고 있지만 향후 전시작품을 위한 수장고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꿈(Dream)’은 다섯 명의 대학생이 자동차와 얽힌 추억이야기들로 구상한 작품을 실제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이다. 가령 서울대학교 청년작가는 ‘바람:1985’ 이라는 작품을 제작하였는데 7살 무렵 아버지가 운전하는 포니2의 뒷자리에서 창문 손잡이로 올리고 내리기 놀이를 했던 즐거운 기억, 그 때 창너머 들어오던 바람의 기억, 자동차가 바람을 만들어낸 마술 같은 기계의 느낌을 담아 작품으로 구현하였다. 또한 연세대학교 3명의 학생들이 만든 ‘메모리플레이어’는 어릴 적 뒷좌석 팔걸이를 내려 장난치며 발견한 트렁크로 연결된 통로를 드나들며 부모님 몰래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작품으로 구현하였다.
예감창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유형별로 분류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력 증진 워크숍, 인문예술 창작 위주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수채화, 추상화, 아트드로잉,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영화 감상 등)과 다중지능개발 프로그램(미술치료, 마술, 음악, 무용창작, 연극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하루 평균 400여명의 직원들이 방문하며, 개인은 9시-21시까지 부서는 9시-1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도 10-17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장소 신청을 하고 직원들은 매월 최소 개인 2시간 부서별 2시간 총 4시간은 의무적으로 공간사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정해져있다. 포항, 광양 제철소에서도 2009년부터 포레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개방으로 무인매점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한계점도 노정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사업의 급속한 양적 확대가 진행됨으로 인해 숙련된 관리 인력의 부족, 참여자의 사업 취지에 대한 몰이해, 사업 내용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획․개발지원 부족, 참여기관의 요구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역량있는 예술인과 기획자의 양성 미흡 등으로 자칫 사업내용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둘째,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이 지향하는 사업목표가 다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고, 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에 대한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교육 등이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동 사업의 취지나 목표, 성격에 대해 각 참여자간 이해가 상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참여자간 이해의 불일치는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셋째, 현재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수행하는 ‘예술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고 사업명에서 ‘파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동 사업을 ‘생계가 곤란한 예술인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인식하거나 동 사업을 통해 기관에 파견되는 예술인을 단순한 ‘파견직 근로자’로 인식하는 등 사업 브랜드의 취약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넷째, 최근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은 참여 대상기관을 민간영리기업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나 민간기업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공부문이나 지역에서도 역량있는 예술인의 전문적 협력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향후에도 일정기간 동안은 비영리/공공부문에 대한 예술인 파견지원을 지속시킬 필요가 있으며, 직무(활동)유형 구분에 있어서도 일부 중복 또는 모호한 영역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2014년 시작 이래 3년 만에 예산규모 및 참여자의 수가 2배 이상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이는 동 사업이 가지는 있는 다양한 장점과 정책적․사회적 관심에 힘입은 것이기는 하나 관리체계 기반 구축 등의 사전 준비가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급속한 양적 확대가 진행됨으로 인해 숙련된 관리 인력의 부족, 참여자의 사업 취지에 대한 몰이해, 사업 내용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획․개발지원 부족, 전년도 참여자의 차년도 사업 참여 제약에 대한 지침 등의 불명확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예술적 개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스웨덴의 전문 단체인 TILLT의 경우에도 지난 10년 동안 단 80여개의 프로젝트만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매년 25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동 사업의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취지에 대한 이해 제고, 인식 확산을 위해 참여자 대상 사전 교육, 워크숍 등이 대폭 강화될 필요가 있다. 현재도 교육 및 워크숍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교육 대상이 퍼실리테이터 예술인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교육의 양적․질적 수준도 참여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여, 각 참여자간 사업의 취지, 목표, 성격에 대한 이해가 상충되고, 소통 및 협업에 있어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참여예술인과 퍼실리테이터 예술인은 물론이고 대상기관(참여기관)의 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워크숍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될 필요가 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예술 적 개입이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가치, 기업문화와 소통방식의 이해, 퍼실리테이팅 테크닉을 비롯한 필요한 역량에 대한 교육,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사례와 방법론의 소개 등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프로젝트가 완료된 이후에도 반드시 ‘성과공유 워크숍’을 통해 프로젝트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환류․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급속한 양적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중, 참여자 간의 이해 상충과 갈등 가능성을 야기하는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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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양적 확대에 따른 문제점 중 참여자 간 이해 상충과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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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사업의 한계점과 참여자 간의 관계에 대한 문맥 정보를 추출한다.
- 사업의 급속한 양적 확대가 진행됨으로 인해
- 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에 대한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교육 등이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동 사업의 취지나 목표, 성격에 대해 각 참여자간 이해가 상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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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이해 상충과 갈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사전 교육 및 워크숍의 부족' 문구를 선택한다.
- 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에 대한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교육 등이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동 사업의 취지나 목표, 성격에 대해 각 참여자간 이해가 상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참여자간 이해의 불일치는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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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사업 참여 전 예술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는 것이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 차이를 만들고, 이것이 결국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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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여 사업의 취지, 목표, 성격에 대한 이해가 상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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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정리한다.
근거 (evidence)
- 사업의 급속한 양적 확대가 진행됨으로 인해
- 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에 대한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교육 등이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동 사업의 취지나 목표, 성격에 대해 각 참여자간 이해가 상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 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에 대한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교육 등이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동 사업의 취지나 목표, 성격에 대해 각 참여자간 이해가 상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참여자간 이해의 불일치는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사업 참여 이전에 참여예술인이나 참여기관에 대한 충분한 워크숍이나 사전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여, 사업의 취지나 목표, 성격에 대해 참여자 간의 이해가 상충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