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아세안 도시들의 다양성도 중요한 장점입니다.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가 선정한 10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만 보더라도 교통, 관광, 건설, 무역, 행정, 재난대응, 수자원 관리, 환경 등 사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수백, 수천 년의 유서 깊은 아세안의 도시들은 도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켜내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야 합니다. 한국은 아세안의 도시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건설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아세안 도시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스마트시티 협력이 더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 미얀마 달라 신도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 신도시와 협력하여 세계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아세안 정상 여러분,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 한국 제1의 항구도시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한국과 아세안의 최고경영자들을 모시고, ‘모두를 위한 번영’을 주제로 한·아세안 경제협력 비전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의 바다는 삶과 문명을 연결하는 통로였고, 교역의 길이 되며 해양과 무역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바의 상인, 아유타야와 마자빠힛(Majapahit) 왕국의 상인들은 일찍이 중국을 거치거나 바닷길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동아시아 상인들은 17세기 후반 은(銀)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교역을 확대했고, 세계 해상무역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제 수백 년을 이어온 교류의 역사는 또다시 동아시아를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서서히 떠밀고 있습니다. 30년 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과 12년 전 한·아세안 FTA 발효는 동아시아의 역사에 살아 있는 교류의 결과입니다. 오래전 바다를 오간 상인들이 해양제국을 건설했듯이 오늘날에는 국경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아시아와 세계경제를 이끄는 주역입니다. 우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을 타결함으로써 동아시아 무역 네트워크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셋째, ‘아시아 연계성’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동아시아에서 역내 평화와 번영을 목표로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아세안 10개국 모두를 방문해 협력을 구하는 등 아시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개방성・포용성・투명성・국제규범 존중의 원칙을 기초로 역내 다양한 구상들과 연계 협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세안+3의 성명을 환영합니다.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이 굳건해질수록 동아시아 공동체는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정상 여러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아세안의 지지와 협력으로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비무장지대의 초소를 철수하고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있으며, 공동경비구역(JSA)의 완전 비무장화가 이뤄져서 판문점에서의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대결과 적대를 해소하는 일이 쉬울 리 없습니다. 다행히 북미 정상 간 신뢰는 여전하고 대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북미 간의 실무 협상과 3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대화를 통한 합의(consensus)와 협의’라는 아세안의 기본원칙은 특히 한국에 많은 교훈을 줍니다. 아세안에서 열린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물꼬가 트였으며,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북한이 참여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고비들이 남아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동아시아 전체의 안정과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만큼, 지난 수십 년간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해 능동적으로 평화를 진전시켜온 아세안 국가들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이라는 여정에도 믿을 수 있는 친구이자 조언자로서 동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은 한국 제1의 항구도시로, 아세안을 향한 바닷길이 시작되는 관문입니다. 대륙과 해양을 잇는 부산에서 공동번영과 평화 실현을 위한 한국과 아세안의 지혜가 만나기를 기대하며, 아세안 국민의 관심과 응원 또한 바다 건너 부산에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남아 있습니다. 북미 간 실무협상과 3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습니다. 북한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한다면, 국제사회도 이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지난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제안했습니다. 국제사회가 비무장지대의 지뢰를 함께 제거하고, 유엔기구 등 국제기구가 들어서게 되면 한반도에서 안전보장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의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동시에 한국도 항구적인 평화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와 아세안, 태평양 연안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EAS가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위해 공동행동으로 함께해 주길 부탁합니다.
지시문 (i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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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question)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가 선정한 26개 도시 중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종류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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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ASCN이 선정한 도시 중 싱가포르에서 수행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종류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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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는 ASCN이 선정한 10개국 26개 도시에서 교통, 관광, 건설, 무역, 행정, 재난대응, 수자원 관리, 환경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과 협력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제공한다.
-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가 선정한 10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만 보더라도 교통, 관광, 건설, 무역, 행정, 재난대응, 수자원 관리, 환경 등 사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 미얀마 달라 신도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 신도시와 협력하여 세계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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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문맥에는 ASCN 사업의 일반적인 종류(교통, 관광 등)와 협력 대상인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이 명시되어 있으나, 싱가포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사업이 진행 중인지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 교통, 관광, 건설, 무역, 행정, 재난대응, 수자원 관리, 환경 등 사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 미얀마 달라 신도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 신도시와 협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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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ASCN 사업의 일반적인 카테고리는 알 수 있고 싱가포르가 협력 대상이라는 점도 알 수 있지만,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사업이 앞서 언급된 교통, 관광 등의 카테고리 중 어디에 속하는지 혹은 그 외의 것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결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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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 사업의 구체적인 종류를 확정할 수 있는 정보가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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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근거 (evidence)
-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가 선정한 10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만 보더라도 교통, 관광, 건설, 무역, 행정, 재난대응, 수자원 관리, 환경 등 사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 미얀마 달라 신도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 신도시와 협력하여 세계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열고자 합니다.
- 교통, 관광, 건설, 무역, 행정, 재난대응, 수자원 관리, 환경 등 사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 미얀마 달라 신도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 신도시와 협력하여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ASCN이 진행하는 사업의 일반적인 종류와 협력 대상인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에 해당하는지는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