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물론, 반전이 있다.이 연구진은 인간의 모습을 닮은 로봇으로 비슷한 실험을 해보았다. 참가자들은 로봇에게 쓰레기를 가져다버릴 것을 명령하고, 로봇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연구진은 인간의 명령을 받자마자 움직이는 로봇과 약간의 시간을 두고 움직이는 로봇으로 나누었다. 실험 후, 참가자들에게 어떤 로봇이 좋으냐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약간의 시간을 두고 이행하는‘느린 로봇’을 선택했다. 왜그랬을까?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멋루(Mutlu)박사는 개인용 컴퓨터와 로봇은 진화의 방향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무생물로 간주 되는 개인용 컴퓨터는 속도가 빨라야 하지만, 생명체라고 여겨지는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처럼 행동하도록 요구된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대화를 살펴보면 묻고 답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무슨 뜻인지 곱씹어보는 시간, 남의 처지를 배려하는 말을 찾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럴 수 있다. 이게 자연스런 대화의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인간의 감정까지 맹렬한 속도로 배우고 있는 로봇이 조만간 인간처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대로라면 로봇은 덜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화될 가능성이 높다.
자금 지원 방식에 대한 타당성도 언급되어 있는데,자금을 지원함에 있어서‘FeasibilityStudyFunding’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지원받은 기업의 90%가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이러한 지원의 효과는 현재의 1파운드 지원이 향후 9파운드의 가치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1년부터시행하고있는‘Smartgrants’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1억 3,500만 파운드의 지원금은 향후 5-8년 내에 12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86%는 자금조달이 어려워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자금 지원을 통해 이들 중 2/3에 달하는 기업들의 역량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영국의 기술전략위원회(TechnologyStrategyBoard에서는 영국 정부의 혁신활동이 영국의 경제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올 3월 27일발표하였다.특히여기에는 기존의투입-산출 (input-output)과 같은 내용뿐 만 아니라 정부의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이 혁신 시스템 내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잘 담겨져 있다. 이 인포그래픽은 영국의 혁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이러한 정보 공유에 앞서 혁신 활동은 경제성장을 만들어내는 동력이며,다양한 주체들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대전제를 가지고 시작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혁신을 위해 투자된 정부 자금 15억 파운드(한화 약 2조 6천억원 가량)와 민간 자금 15억 파운드를 통해 총 5,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다양한 원조를 받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지원은 영국경제에 75억 파운드 가치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3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영국의 인포그래픽을 통해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우선, 국민들에 대한 영국 정부의 태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 R&D투자의 성과나 효율성 같은 논의는 대부분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투자의 대부분이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을 때 자신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가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것은 국민들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자신들이 납부한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보고서를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하며, 그 보고서 역시 비전문가가 이해하기에는 친절하지도 않다. 하지만 영국의 경우는 굳이 경제나 정책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림 하나를 통해 영국 정부의 혁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친절을 베풀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이러한 소통을 통해 정부의 혁신 활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연구개발투자에 대한 필요성은 전문가들의 치열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나온 것이지만 이 역시 국민들이 느끼는 국가연구개발의 당위성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다. 즉,국민들로 하여금 정부가 내린 결론에 합의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Smartgrants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직종에 해당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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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Smartgrants 프로그램의 지원 결과로 예상되는 4,200개의 일자리가 어떤 구체적인 직종(직업군)인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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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Smartgrants 프로그램과 관련된 수치적 정보를 추출한다.
- ‘Smartgrants’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1억 3,500만 파운드의 지원금은 향후 5-8년 내에 12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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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Smartgrants 프로그램이 4,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근거는 있으나, 해당 일자리가 어떤 직종인지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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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의 다른 부분들을 검토하여 일자리 유형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확인한다. 로봇 실험, 자금 지원 방식, 영국의 인포그래픽 등에 대한 내용은 있으나 일자리의 구체적 성격에 대한 정보는 결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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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문맥은 지원 금액, 예상 부가가치, 예상 일자리 수라는 결과값만 제시할 뿐, 일자리의 구체적인 직종이나 분야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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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정보(직종 정보)가 필요하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판정한다.
근거 (evidence)
- ‘Smartgrants’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1억 3,500만 파운드의 지원금은 향후 5-8년 내에 12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했다.
- 4,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Smartgrants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리의 규모(4,200개)를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일자리가 어떤 직종이나 분야에 속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