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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실태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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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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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5931_1
발행기관
행정자치부
발행연도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자원봉사는 사회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동향이 되고 있다. 한국 사회가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이유도 역사와 전통뿐 아니라 복잡 다양한 현실에서 제기되는 여러 근거들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된 것은 보편적인 근거로 꼽을 수 있다. 나아가 자원봉사는 보다 원대한 목표로서 시민들 사이의 신뢰, 유대, 네트워킹에 기초하는 사회자본의 생산을 위해 필요하다는 ‘사회자본’ 시각도 강한 이론적 설득력을 보여준다. 또 자원봉사는 신뢰로 구축되는 시민의 자율적인 공론의 장인 공동체를 건설하고 민주주의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므로 시민사회의 건설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웃돕기’는 이제 국제 표준화로 정착되고 있다. 자원봉사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는 국제노동기구(ILO 2011)는 자원봉사를 “무보수, 자발적 활동”으로, “개인들이 조직을 통해서나 타인에게 직접 수행한 활동에 시간을 제공하는 활동”이라 정의한다. 국제노동기구는 조직을 통한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그리고 친지가 아닌 친구나 타인을 위한 ‘직접적’(direct) 또는 ‘사적’(private)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하면서도 각국의 자원봉사 통계에 이웃돕기도 포함될 것을 제안한다. 이웃돕기는 그간 영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자원봉사를 단체를 통한 ‘공식적’ 활동과 구분되는 개인 사이의 ‘비공식적’ 활동으로 조사를 하였다. 한국에서도 이 같은 ‘자원봉사 국제 표준화’에 호응하기 위해 이번 2014년부터 ‘이웃돕기’ 또는 직접적, 혹은 비공식적 자원봉사활동을 ILO의 국제표준화 매뉴얼에 따라 10가지 이웃돕기 항목들을 개발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ILO는 국제표준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각국의 문화와 전통에 기초한 ‘이웃돕기’ 항목들을 개발,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최근 국제적으로 자원봉사의 ‘세계화’가 진행되는 배경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UNV 2011). 특히 자원봉사 활동으로 생산되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 자원봉사의 세계화가 진전되었고, 유럽 국가들은 2011년을 ‘유럽 자원봉사의 해’로 시행하며 자원봉사 진흥으로 유럽의 사회통합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았다. 국제노동기구(ILO 2011)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의 ‘시간’ 기여의 가치는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기부(giving)에 의한 금전적 가치보다 적어도 50% 이상으로 추산된다. 또 국제 자원봉사 연구진(Salamon et al. 2007)이 조사한 7개국의 국가통계 자료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기여도(시간 기여)는 기부활동의 기여도(금전 기여)보다 훨씬 높아, 양자의 비율이 60% 대 40%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도 (사)한국자원봉사문화(前 볼런티어21)는 1999년부터 자원봉사의 경제적 가치를 추산해왔는데, 이번 2014년 조사에서는 경제적 가치는 심각하게 하락하였다. 자원봉사활동 인구는 줄지 않고 있지만 활동시간이 크게 줄면서 시간당 임금 계산 방정식에서 줄어든 활동시간에 따른 경제적 가치의 감소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 활동시간을 풀타임 고용자의 임금으로 계산해 전체 자원봉사활동의 부가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은 미국에서 시행되었는데, 2012년의 계산으로 는 자원봉사자(18세 이상 26.5%) 6,450만 명의 자원봉사 활동시간 7억9천만 시간 x 시간당 $22.55 = 1,750억 달러가 된다.(http://www.independentsector.org/volunteer_time?s=volunteer). 한국의 경우, 1999년부터 추산해온 경제적 가치는 2014년에 크게 줄었다. 2014년 자원봉사 인구는 929만 3,252명으로 추산된다. 20세 이상 성인 인구 수(4,130만 3,341명)에 자원봉사 참여율 22.5%을 적용시킨 수치이다. 금전적 가치는 7조 9,877억 원으로,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2011년의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 경제적 가치 이외에도 자원봉사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주목해 볼 수 있다. 자원봉사의 사회문화적 가치는 무엇보다도 ‘나눔 문화’의 기초라는 경험적 사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2014년 조사에서도 한국 자원봉사자들은 기부와 이웃돕기 문화의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 중에는 자원봉사와 기부를 동시에 실천한 사람이 자원봉사만 참여한 사람보다 훨씬 더 많다. 그런데 기부자 중에는 기부만 하고 자원봉사는 하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를 이룬다. 이웃돕기에서도 자원봉사자는 비자원봉사자보다 훨씬 더 많이 참여한다. 그럼에도 이웃돕기 참여자가 자원봉사도 참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선진사회와의 국제비교 자료를 보면, 한국인의 기부와 이웃돕기는 OECD 평균 이하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OECD 34개국 평균(23.9%)과 비교해 보면 한국의 자원봉사는 29.7%로, 최고 미국(44.7%)에 비해 15% 차이가 나지만, 34개국 중 11위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사회자본’은 “조정화된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사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뢰, 규범,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조직의 특성들을 의미한다.”(Putnam 1993). 여기에서 “신뢰와 같은 일반적인 형태의 사회자본은 ‘도덕적 자원’으로, 사용함에 따라 줄어드는 게 아니라 늘어나는 자원이며, 사용하지 않게 되면 고갈되는 자원”이라는 특성이 있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규범과 네트워크와 같은 다른 형태의 사회자본은 사용하면 증가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감소한다.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 사회자본은 다른 전통적인 자본이 사적재화(private good)인 것과는 달리 공공재화(public good)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신뢰와 유대, 관용 등의 사회자본을 많이 생산해 사회통합과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타인에 대한 신뢰나 공동체 유대에 협력적이고, 또 자원봉사가 활성화된 사회나 국가에서 타인에 대한 신뢰나 관용 그리고 공동체 유대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2014년 한국인의 자원봉사활동은 시민참여 형태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신뢰와 유대 등의 사회자본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시민참여의 전형적인 형태로 다양한 비영리단체들을 통한 회원활동과 더불어 봉사활동이 이뤄지면서 사람들 사이의 신뢰와 유대를 형성하는데 자원봉사가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2014년 조사에서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시민참여로 기부와 이웃돕기 활동뿐 아니라 국가적인 비극이었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유대와 협력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활동에 국민 26.4%가 참여해,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90만 명이 참여했고, 특히 현장지원 봉사활동(2.2%), 현장방문 봉사활동(0.9%)에 참여한 사람만도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128만 명에 달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국제노동기구(ILO)의 정의에 따르면, 조직을 통한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과 친구나 타인을 위한 '직접적' 또는 '사적' 활동은 각각 어떻게 구분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국제노동기구(ILO)가 분류하는 자원봉사의 두 가지 유형인 '조직기반' 활동과 '직접적/사적' 활동의 명칭을 구분하여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ILO의 자원봉사 정의와 활동 구분 방식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국제노동기구(ILO 2011)는 자원봉사를 “무보수, 자발적 활동”으로, “개인들이 조직을 통해서나 타인에게 직접 수행한 활동에 시간을 제공하는 활동”이라 정의한다.
    • 국제노동기구는 조직을 통한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그리고 친지가 아닌 친구나 타인을 위한 ‘직접적’(direct) 또는 ‘사적’(private)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하면서도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조직기반' 활동의 분류와 '직접적/사적' 활동의 분류가 명시된 문구를 선택한다.

    •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그리고 친지가 아닌 친구나 타인을 위한 ‘직접적’(direct) 또는 ‘사적’(private)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근거를 바탕으로 조직기반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에 해당하며, 직접적 또는 사적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에 해당함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조직기반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직접적 또는 사적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국제노동기구(ILO 2011)는 자원봉사를 “무보수, 자발적 활동”으로, “개인들이 조직을 통해서나 타인에게 직접 수행한 활동에 시간을 제공하는 활동”이라 정의한다.
  • 국제노동기구는 조직을 통한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그리고 친지가 아닌 친구나 타인을 위한 ‘직접적’(direct) 또는 ‘사적’(private)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하면서도
  •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그리고 친지가 아닌 친구나 타인을 위한 ‘직접적’(direct) 또는 ‘사적’(private)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
최종 답변 (final_answer)
조직기반(organization-based) 활동은 공식적인 자원봉사로 구분되며, 직접적(direct) 또는 사적(private) 활동은 비공식, 사적 자원봉사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