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Aviesan(Alliance nationale pour les sciences de la vie et de la santé)은 2009년 4월에 조직된 보건 및 생명과학을 위한 프랑스 공공 연구 연합체이다. Aviesan은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 연구의 새로운 조직을 활성화시켜 보건 및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의지의 결과물이다. 즉, 보건 및 생명과학 분야의 공공 연구 차원에서 많은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한 연구의 탁월성과 창조성 및 합리적인 연구 시스템 운영을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창립 구성원으로는 원자력청(CEA),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국립농학연구원(INRA), 컴퓨터과학통제연구원(INRIA),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 국가발전연구원(IRD), 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de Pasteur), 대학총장회의(Conférence des présidents d'université), 지역 및 대학병원센터장 회의(Conférence des directeurs généraux de centre hospitaliers régionaux et universitaires)가 있다.
2014년 4월 프랑스 보건의학연구원(Inserm)의 개원 50주년 기념 포럼 때 프랑스 대통령 Hollande는 “Aviesan(프랑스 보건 및 생명과학 연합체, Alliance nationale pour les sciences de la vie et de la santé) 은 보건 연구 주체들 간의 시너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적 발상을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랑스 고등교육 연구부(Ministère de l'Enseignement Supérieur et de la Recherche) 및 사회보장, 보건 및 여성권리부(Ministère des Affaires sociales, de la Santé et des Droits des femmes)는 Aviesan 대표에게 국가 보건 전략 및 국가 연구 전략을 지향하는 행동계획(plan d'action) 수립에 관한 임무를 부여하였다.
현재 독일은 전력 수요의 20% 이상을 재생가능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2020년에 35%, 2050년에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에서도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주는 매우 도전적이다. 남서부에 위치한 이 주는 2030년까지 100% 재생가능에너지 도입을 목표로 세웠다. 이에 따라 주 남동부에 위치한 슈파이어(Speyer)시의 시정부, 슈파이어전력공사(SWS), 주택공급공사 GEWO(GEWO Wohnen GmbH) 등은 NEDO를 통해 에너지의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스마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번 7월부터 2017년을 목표로 실증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NEDO는 본 실증사업에 일본의 첨단 축전기술, 열펌프 온수기를 통한 축열기술, 대기전력차단시스템(HEMS)을 활용할 계획이다. NEDO와 함께 일본 ㈜NTT도코모, ㈜NTT패실리티즈, ㈜히타치카세이, ㈜히타치정보통신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
포르투갈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유럽에서조차 손꼽히는 재생가능에너지 대량 도입국이다. 국가 에너지전략을 책정하여 최종소비에서 차지하는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매년 31%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 중이다. 2014년 제1사분기에는 풍력발전과 수력발전을 이용해 무려 70%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비중이 낮았던 태양광발전을 새로 도입하여 재생가능에너지의 유효활용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지난 7월 포르투갈 정부와 국립에너지지질연구소(LENG)는 NEDO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 커뮤니티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계약했다. 본 사업에서는 리스본 시내의 공공빌딩과 일반가정 등에 냉난방 공조(공기조절)기기를 자동으로 운전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NEDO와 함께 일본 ㈜NTT데이타, ㈜다이킨공업, ㈜일본총합연구소가 참여한다. 내년 1월까지 사전조사를 마친 후 2016년부터 실증사업을 개시한다.
전기차에 대한 투자는 개별 국가뿐 아니라 EU 자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EU는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마련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EU는 유럽 교통지원프로그램 ‘범유럽 네트워크(TEN-T)’ 예산 중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총 소요예산은 840만 유로(한화 약 10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EU 내 총 155개의 충전소를 신설 할 예정(네덜란드 내 30개, 덴마크 내23개, 스웨덴 내 35개, 독일 내 67개)이며, 이와 함께 상호운용성에 대한 연구와 지속 가능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계획을 위한 프레임 구성과 관련한 연구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EU의 지원에 의해 전기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설비는 북 유럽 내 전기자동차 이용 확대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서 전기차 충전을 위한 표준화 작업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 EU는 2013년에 독일 규격인 Type2를 유럽 통합규격으로 채택하였다. 현재 유럽 의회, EU 집행위원회, EU 회원국 내 합의는 이미 이뤄진 상황이며 향후 관련 법규가 발효할 예정에 있다. 이러한 Type2 플러그의 유럽 통합규격 채택은 독일 산업정책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유럽시장 출시용 전기자동차 모델 계획 시 중요한 반영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EU 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률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EU의 움직임은 국내 전기자동차 모델 및 관련 부품기업에게는 시장 판로 개척과 같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 역시 향후 전기차 산업의 국제적 동향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정책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미래적 시각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자면 먼저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사회는 질문하지 않는 사회로 단정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주입식 교육, 획일화된 사회, 웃어른에게 질문하지 못하는 유교 문화 전통,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비춰질까 스스로 질문을 삼가는 태도 등을 꼽을 수 있다. 사회가 다양해지고 지식과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과거처럼 지식 자체를 가르쳐 주기보다 질문을 통해 사고하는 방법을 익혀야 함에도 우리사회는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울 기회가 적다. 당신은 학창시절에 질문하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가. ‘질문수준 향상연구’란 키워드로 문헌을 검색해보면 많지 않지만 몇 가지 의미 있는 논문들을 찾을 수 있다. 홍경선, 김동익(2011)은 질문이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을 정리하게 하고 그 공백을 깨닫는”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공백을 찾는 일, 그게 질문을 통해 가능하다.
미래연구자가 되기 전 언론사에서 10년 기자로 지냈다. 기자로 활동하면서 글 쓰는 법보다는 질문하는 법에 더 관심을 가졌다. 좋은 질문, 날카로운 질문, 사안을 꿰뚫는 질문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 싱싱한 재료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런 태도 때문인지 하와이대학에서 미래학을 공부할 때도 미래연구는 좋은 질문으로 시작된다는 생각을 자주했다. 실제 하와이대학에서 미래학을 가르친 짐 데이터(Dator) 교수도 하나의 질문을 주문처럼 늘 입에 달고 다니셨다: “What is next? 그 다음은 뭐지?” 이 간단한 질문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다. 자신의 지적 한계를 넘도록 도와주며, 낯선 미래로 인도하며,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단어를 사용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이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자면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질문을 끝없이 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자.
로봇이 점차 인간을 닮아간다. 그럼 그 다음은? 인간과 똑같이 행동할 줄 아는 로봇이 나타날 것이다. 그 다음은? 인간처럼 생각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로봇이 나타날 것이다. 그 다음은? 로봇이 우리 인간에게 자신도 이 사회에서 하나의 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권, 정치에 참여하는 투표권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 다음은? 인간은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 다음은? 인간은 점차 로봇을 닮아간다. 그 다음은? 인간과 로봇을 구별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이라는 질문에 혼자 답하기는 힘들다. 주위 사람, 전문가, 인터넷 정보 등을 찾아서 물어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자신의 지적 한계를 넘는다. 이렇게 계속 질문하다보면 지금의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미래의 현상을 마주한다. 그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단어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 새로운 단어에는 미래의 모습이 반영돼 있다. 미래연구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 질문하는 것을 즐겨야 하고 좋은 질문을 제기할 줄 알아야 한다. 미래연구에서 좋은 질문이란 “현재를 떠나 현재를 보는” 질문이다. 현재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중요한, 대안이 필요한 문제임에도 간과하거나 무시한 질문을 찾아야 한다. 그러자면 “현재를 떠나” 미래의 시점에서 봐야 한다.
우리사회 구성원이 질문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위 논문들은 질문 강화 수업을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고급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음을 주장한다. 연습을 하지 않았을 뿐 누구라도 질문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다. 질문하지 않는 원인에는 앞서 언급했듯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 원인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하나의 이유를 추가하자면 질문의 해외 수입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통해 질문을 발굴하지 않고 이른바 선진국에서 수입하는 것을 빗댄 말이다. 많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선진국에서 하고 있으니 우리도 하자”는 이유를 댄다. 쉽게 말하면 연구질문 표절이다. 소설이나 가요에만 표절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남의 질문을 베끼면 그것도 질문 표절이다. 외국에서 제기된 질문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외국에서 제기한 질문에는 그것이 질문이 되기까지 수많은 논의가 있었을 것이다. 그 고민이 깊으니 멋진 질문으로 제기된 것이고, 그것이 멋져 보이니 그걸 그대로 베끼는 것이다. 소설 표절이나 가사 표절과 다를 바가 없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EU가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기로 한 예산 규모와, 이로 인해 2015년까지 신설될 예정인 총 충전소의 개수는 각각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EU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지원 예산 규모와 2015년까지의 신설 충전소 총 개수를 파악해야 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EU의 예산 지원액과 신설 예정인 충전소 수에 관한 수치를 추출한다.
- EU는 유럽 교통지원프로그램 ‘범유럽 네트워크(TEN-T)’ 예산 중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총 소요예산은 840만 유로(한화 약 10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이를 통해 2015년 EU 내 총 155개의 충전소를 신설 할 예정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지원 예산'과 '총 신설 충전소 개수'에 해당하는 정보를 선택한다.
-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
- 총 155개의 충전소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예산 지원액(400만 유로)과 신설될 총 충전소 수(155개)를 결합한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EU는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를 지원하며, 2015년까지 총 155개의 충전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구성한다.
근거 (evidence)
- EU는 유럽 교통지원프로그램 ‘범유럽 네트워크(TEN-T)’ 예산 중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총 소요예산은 840만 유로(한화 약 10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이를 통해 2015년 EU 내 총 155개의 충전소를 신설 할 예정
-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
- 총 155개의 충전소
최종 답변 (final_answer)
EU는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원)를 지원하며, 2015년까지 총 155개의 충전소를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