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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매거진 201509 vol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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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0810043745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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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농촌진흥청
발행연도
2015
KDC
52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 순천만정원에서 차로 30여 분 거리에 위치한 잠실주말농원. 이곳에서는 30년 경력의 양잠 전문가 부부에게 체계적인 양잠교육과 농촌체험을 받아볼 수 있다. 1년 365일 언제든 누에고치 인형과 부채 만들기, 오디 열매로 손수건 염색하기 등이 가능하고, 뜨거운 물에 누에고치를 담가 실을 풀어 물레에 돌려보는 명주실 뽑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연중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건 단연 ‘오디 초콜릿 만들기’다. 달콤한 향기와 맛에 오감이 활짝 열리는 시간으로, 이 시간만 되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다들 양손이 바빠진다. 특정 계절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있다. 봄에는 뽕나무 묘목을 화분에 심고(4월~5월) 누에가 먹기 좋은 크기로 뽕잎을 따(5월) 누에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5월 중하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뽕잎주기 체험 땐 누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엔 오디를 직접 따볼 수도 있고, 대나무물총 놀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잠실주말농장의 생태자연학습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게 진행된다. 누에의 구조와 일생을 눈으로 직접 관찰해 곤충의 변태과정을 이해하고, 명주실 뽑기와 뽕잎·오디 활용법을 배우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몸소 느껴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모두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책으로만 공부할 때보다 훨씬 더 쉽게 이해된다”고 입을 모은다. 오는 9월 말엔 ‘순천웰빙누에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농촌체험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대나무 활쏘기, 투호 등 신나는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뽕잎으로 특화된 잠실주말농원만의 특별한 먹거리도 인기다. 뽕잎밥, 뽕잎인절미, 뽕잎호떡, 오디막걸리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뽕잎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가족에겐 소통을, 아이들에겐 자연의 소중함을 선사하며 순천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솔꿈농장에서는 벼는 기본으로 참깨와 단호박, 그리고 콩을 재배하고 있어요. 소소하게 고구마와 땅콩, 대추도 재배 한답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다 보니 주력 품목 외에도 찾으시는 농산물이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보태다 보니 품목의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많은 양이 아니기에 원하시는 분들께 모두 드리지 못하는 죄송함도 있답니다. 저의 생활은 다른 분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요즘은 예천에서 유명한 참깨를 수확한다고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 참깨는 워낙 맛좋기로 소문나 벌써부터 저희집 참깨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더 열심히 참깨를 수확하고 있어요. 농장 한 켠의 텃밭에는 여러 가지 채소들을 재배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지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 감당이 되질 않아 나누어 먹으려고 썰어서 말리는 중이에요. 그리고 농촌생활의 장점 중 하나가 넓은 마당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집은 몇 년 전 담을 허물고 돌로 축대를 쌓아서 정원을 개방했습니다. 농장에서는 농사를 짓고 집에 오면 정원을 돌봐요. 그 시간이 저는 참 좋답니다. 가끔씩 친구들이 전화로 “뭐하고 있냐?”고 물을 때 정원에서 “풀뽑는다”, “꽃손질한다”하면 엄청 부러워해요(웃음). 그럴 땐 이렇게 말합니다. “부러우면 농촌으로 이사와~" ‘덕동원’에서는 안 대표가 “엄니~ 엄니~”하며 누군가를 부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마을 할머니들. 대표 부부는 식당과 밭 관리를 주민과 함께 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시골에서 한 마을 사람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에요. 어르신들은 수입도 얻고, 저희도 어르신들과 함께 일할 수 있으니 상부상조예요”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덕동원’은 6차산업까지 발을 뻗어 한옥체험, 장아찌 담그기 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에서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덕동원’이지만 박인석, 안기옥 대표는 더 발전한 미래를 꿈꾼다며 입을 모은다. “얼마 전에는 순천역에 식품매장을 열어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연구를 통해 몸에 좋은 먹거리들을 선보이고 싶어요.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치셨다면 덕동원에 들러 맛있는 자연밥상도 맛보시고, 한옥에서 푹 쉬다 가세요.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사과 따기 체험에 이은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한 조 대표는 이번엔 ‘가공’으로 눈을 돌렸다. 조금 찌그러졌거나 새가 쪼아 먹어 고객에게 팔 수 없는 사과를 버리지 않고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아 농원에 자체 가공시설을 갖추는 것. 이 아이디어는 한국농수산대학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았다. “한국농수산대학은 국립대학교니까 저는 나랏돈으로 교육받은 셈이에요. 이에 보답하는 방법은 지역사회로의 환원이라 생각했어요. 농촌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역리더 역할을 맡아 고용 창출과 인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가공시설이 갖춰지자 조 대표는 ‘사과망태기 조합’을 만들었다. 가입 회원들에게는 가공료를 할인해주는 동시에 기존 가공 회사들보다 비싼 값에 과일을 사들였다. 자연히 회원 농가들의 소득은 올랐고, 사과망태기는 올해 제2공장 준공을 추진, 가공시설을 활용해 수확철에만 활성화됐던 농원 체험을 연중으로 확대할 것이다.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멜론이 제철을 맞아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경상북도 안동지역에서 생산하는 멜론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멜론은 풍산읍과 풍천면을 중심으로 약 70농가가 공동으로 재배하고 출하한다. 이들 농가에서 여름내 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키운 안동멜론은 당도 높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탑과채 대상을 받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탑과채 프로젝트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고급화 돼가는 소비경향 변화에 대응해 국내 과채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 지역 농가들이 처음부터 멜론농사에 몸담았던 건 아니다. 이주현 반장을 비롯한 탑과채 단지 회원들은 그동안의 농사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고소득 작물을 물색한 끝에 멜론에 주목했다. 더구나 멜론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은 물론 면역력도 높여준다. 게다가 항암작용과 피부미용 효과까지 있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꽉 찬 착한 과일이다. 멜론농사를 시작한 지 3년째 되던 해에는 농촌진흥청의 탑과채 단지 시범농가로 선정, 이를 계기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으며 품질 향상의 기틀을 다졌다. 이 반장이 말하는 안동멜론의 높은 상품성의 또 하나의 비결은 공선회다. ‘공선회’는 농가들이 공동 출하한 멜론을 농협에서 유통·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농협과 함께 ‘안동멜론 공선회’를 만들며 보다 체계적으로 멜론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안동멜론은 공동선별을 통해 보다 균일화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 더불어 농가들은 판매걱정 없이 농 사만 잘 지으면 되니 보다 좋은 멜론을 수확할 수 있게 된 것. 그 결과 안정적인 소득향상도 보장됐다. 요즘 한창 수확기를 맞은 멜론은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사용해 엄격한 품질관리과정을 거친다. 13브릭스 이상이면 출하 할 수 있는데, 안동멜론은 그보다 훨씬 높은 15~16브릭스로 보장된 고품격 맛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꾸준한 노력은 기본이다. 탑과채단지 회원들은 1년에 2회 정도 안동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필요한 기술제공이나 영농· 멜론교육 등도 꾸준히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보다 나은 농가발전을 위해 많은 소통과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안동멜론이 높은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인 '공선회'의 정의와 그로 인한 효과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안동멜론의 상품성 비결인 '공선회'의 개념과 그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공선회'에 대한 설명과 그 결과로 나타난 현상을 추출한다.

    • ‘공선회’는 농가들이 공동 출하한 멜론을 농협에서 유통·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 안동멜론은 공동선별을 통해 보다 균일화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
    • 농가들은 판매걱정 없이 농 사만 잘 지으면 되니 보다 좋은 멜론을 수확할 수 있게 된 것. 그 결과 안정적인 소득향상도 보장됐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공선회의 정의를 담은 문장과 품질 및 소득 측면의 효과를 담은 문장을 선택한다.

    • ‘공선회’는 농가들이 공동 출하한 멜론을 농협에서 유통·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 안동멜론은 공동선별을 통해 보다 균일화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
    • 안정적인 소득향상도 보장됐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공선회의 정의를 먼저 제시하고, 이로 인해 품질이 균일해지며 농가의 소득이 안정된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공선회는 농가가 공동 출하한 멜론을 농협이 유통 및 판매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품질의 균일화와 상품성 향상, 그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가져온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공선회’는 농가들이 공동 출하한 멜론을 농협에서 유통·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 안동멜론은 공동선별을 통해 보다 균일화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
  • 농가들은 판매걱정 없이 농 사만 잘 지으면 되니 보다 좋은 멜론을 수확할 수 있게 된 것. 그 결과 안정적인 소득향상도 보장됐다.
  • 안정적인 소득향상도 보장됐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공선회는 농가들이 공동으로 출하한 멜론을 농협에서 유통하고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공동선별을 거쳐 품질을 균일화하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으며, 농가는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 집중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