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대학 취업률이 재정지원사업의 기본 조건으로 통용되고 있고 그 대학을 평가하는 시금석이 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대학들은 각 대학의 실정과 특성에 따라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앞에서 비교적 취업률이 우수한 대학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정리할 수 있다. 이는 정부의 대학 지원정책과 대학들의 취업률 향상 계획 수립에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연구진이 방문했던 대학들은 취업률이 우수하다는 점과 더불어 취업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순수하게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만이 아니라, 각종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수행 및 대학 내 행정 업무들을 함께 맡고 있다. 오히려 취업지원 업무는 그중 하나에 불과할 정도로 취업지원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의 업무가 과다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조직 명칭과는 달리 취업지원 업무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측면이 적지 않아 보인다. 취업지원 업무는 대학 내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부수적인 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인력이 양적으로 부족한 데다가 전문성 또한 부족한 대학이 대부분이어서 취업지원센터 실무자들은 애로가 많은 실정이다.
취업지원 우수대학들은 공통적으로 대학 CEO급이 학생 취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고, 교직원들도 취업 노력을 경주하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하며 리드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내에서 총장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과 학과별 교수들이 연계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는 것이 취업 효과를 톺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전공교육에서부터 산학협력을 통한 실습과 학생 취업,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 및 프로그램, 직업진로 상담, 취업동아리 활동, 교수 멘토링 등 각종 취업지원 사업에 대하여 대학 전체의 체계적인 노력이 경주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취업지원을 위한 제도와 조직 마련이 하드웨어라면 대학 내 총장과 교직원들의 마인드는 이러한 조직과 제도 운영에 있어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대학교의 교수진들은 연구와 교육 기능에는 충실하지만 학생 취업에 대한 노력을 경주하는 데에는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 교수들은 학생 취업에 무관심하고 학생 취업을 위한 대책 마련에 관심을 가지려는 노력도 소홀하여 각자도생 격의 대학문화가 보편화되어 있다.
먼저, 4년제 대학의 경우 기술혁신형은 평균 47억 원(각 32~58억 원), 현장밀착형은 평균 39억 원(각 30억~52억 원)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전문대학은 산학협력 선도형 평균 7.5억 원(각 6.5억~8.5억 원), 현장실습집중형 평균 5.7억 원(각 4.7억~6.7억 원)을 지원하였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의 내실화를 기대하고 있다. 1단계 LINC 사업의 경우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과 캡스톤디자인 이수학생 수, 현장실습 이수학생 수 등 모든 주요 성과지표가 사업 개시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2단계 사업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교육부, 2014b. pp.11-12.). 교육부는 2014년부터 기존에 실시해 온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대학특성화 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등교육의 특성화 기반 조성과 대학 체질개선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 사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해 나갈 대학특성화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 핵심인력을 매년 15만 명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취업률 향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여건과 특성이 상이한 대학들의 사례를 조사하였다. 대학 특성과 지역을 감안하여 취업률이 우수한 대학들을 선별하고, 연구진이 대학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교수, 취업지원센터, 관계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현황과 성과를 조사하였다. 첫째, 공과대학 특성화로 취업률을 향상시킨 호남권 군산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대외적 노력과 교과과정 및 취업교육 강화 등 교육품질 향상을 꾀하는 대내적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공과대학 특성화 전략에 입각하여 산학협력중심대학(LINC) 사업과 같은 대학 단위의 대형 사업에서, 학과별 가족회사 운영과 같은 학과 단위의 소형 산학협력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과대학 특성화 추진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하여 졸업생들의 취업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대학 특성과 지역을 감안하여 취업률이 우수한 대학들을 선별한 다음, 연구진이 대학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교수, 취업지원센터, 관계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조사하였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공과대학 특성화로 취업률을 향상시킨 호남권 군산대학교, 직업교육기관의 특성을 바탕으로 대학 내 거버넌스 체제를 확고히 한 영남권 동명대학교, 산학협력 우수 대학인 수도권 성균관대학교,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시장 개척 전략을 추진하는 대전권 우송대학교, 실사구시의 인적자원개발을 실현하는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충청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군산대학교는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 산업, 경제, 지형을 배경으로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특성화 분야를 지정하고 대학의 역량을 집중시켜 대학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의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비전과 인근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업종 분포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군산대학교의 지역 밀착형 특성화 분야는 기계자동차 분야, 조선해양레저 분야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이며 해당 분야의 특성상 이공계 전공 분야, 특히 공과대학의 관련 학과들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의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의 집중은 과연 대학은 무엇이며, 대학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은 국가의 인적 자원을 공급하는 핵심적 국가 조직의 일부로서, 교육과 연구는 물론 지식과 기술의 창출, 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 국제적인 인적·지적 교류 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주체로 인식되고 있다. 고등교육이 소수 엘리트 위주의 교육이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보편성을 띠게 되었다. 이처럼 오늘날 대학은 보편성으로 인한 다면적인 요구로 그 사명과 본질에 대한 궁극적 답을 구하는 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학의 행정집행은 교무 총괄을 담당하는 총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총장은 대학 거버넌스 체제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총장은 행정집행을 위해 집행기구로 교무위원회를 두며, 교육·연구·행정 등 교무 관련 주요사항들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이 과정에서 대의기구인 대학평의원회와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법인 이사회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거버넌스 체제는 학내의 거버넌스 구조가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따라 총장 독임제, 교수중심 대의기구형, 내부자참여 대의기구형, 외부자통제 이사회형, 교수중심 이사회형, 내부자참여 이사회형 등 각각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군산대학교의 경우, 매년 35-5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하는 LINC 사업이 있는데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주관하거나 지원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LINC 사업은 정부지원 국고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지방비로 운영된다. 취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LINC 사업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산학협력 전담교수 채용을 들 수 있고, LINC를 통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전공별 산학협의체 운영, 가족회사 제도 운영, 분야별 기술교류회 운영 및 지원, 산학 공동기술개발 지원, 컨설팅 및 애로기술 지도,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공용장비 활용지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LINC 사업을 통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강좌 주관, 창업캠프 운영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 LINC 사업을 통해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캡스톤 디자인 지원, IT융합 특성화교육 지원, 산학협력형 및 융복합 교과과정 개발 지원 등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취업지원 우수대학에서 대학 내 총장과 교직원들의 마인드가 수행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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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취업지원 우수대학의 사례를 바탕으로 총장과 교직원의 마인드가 갖는 기능적 역할을 정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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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취업지원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비유적 표현을 추출한다.
- 취업지원을 위한 제도와 조직 마련이 하드웨어라면 대학 내 총장과 교직원들의 마인드는 이러한 조직과 제도 운영에 있어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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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마인드가 수행하는 구체적인 역할인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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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제도와 조직(하드웨어)이 실질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마인드(소프트웨어)가 필수적임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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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총장과 교직원의 마인드는 취업지원을 위한 제도와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로서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한다고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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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취업지원을 위한 제도와 조직 마련이 하드웨어라면 대학 내 총장과 교직원들의 마인드는 이러한 조직과 제도 운영에 있어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작용할 것이다.
-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작용할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취업지원을 위한 제도와 조직 마련이 하드웨어라면, 대학 내 총장과 교직원들의 마인드는 이러한 조직과 제도 운영에 있어 윤활유와 촉매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