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서비스업의 경우, 유형Ⅰ은 전문직 공사업, 숙박업, 공공행정, 사회 복지, 예술 및 여가서비스업 등에서 높은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 그 이외 유형에서도 서비스업 입지계수가 높은 업종은 유형Ⅰ과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 이들 업종은 고령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생활서비스 및 관광 등과 연계되어 있다. 유형Ⅲ의 경우는 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업 등의 업종이 집적화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의 성장은 이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동 유형은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많이 분포하여 고부가가치 관련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취업자가 종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형Ⅰ에 속한 하위 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농업 부문은 유형Ⅰ에 속한 하위 유형 3개 모두 높은 집중의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농림어업 특화형인 유형Ⅰ-3과 제조업기반의 농림어업 존속형의 유형Ⅰ-1의 입지계수가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유형Ⅱ의 경우도 농업 부문이 특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 중에서 유형 Ⅱ-3(농림어업 특화형)의 집중도가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비스업은 유형Ⅰ-1에서 도매업과 숙박업,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증가율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도매업의 경우는 제조업 발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경우는 나주 혁신도시건설의 영향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측량 등의 서비스업이 크게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유형Ⅰ-2는 숙박업과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증가율이 다른 유형에 비해 높은 특성을 보이며, 유형Ⅰ-3은 도매업과 기타 개인서비스업의 증가율이 다른 유형 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다. 도매업의 경우는 농림어업의 성장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기타 개인서비스업 성장의 경우는 중심도시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일수록 의식주에 필요한 서비스업 상권이 자생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생활관련 서비스의 경우는 타 지역이 아닌 주거지역 내에서 이 용하는 것이 소비자의 편익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교외지역을 중심으로 요양병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간병인 등의 종사자 증가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위에서 지역성장 기여율을 통해 각 산업이 지역성장에 기여하는 정도가 유형별로 상이하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특히, 5개의 유형 중 (초)고성장을 구현하는 3개 유형에서 제조업의 증가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 지역성장은 동 부문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여기에서는 제3장에서 고성장 고령지역 유형화를 위해 사용한 산업적 특성과 관련한 5개 변수를 토대로 유형별 비교를 실시하기로 한다. 이들 변수는 1차~3차산업의 종사자 비중과 지역투자를 대리하는 유형자산연말잔액 및 R&D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역성장이 제조업의 발전과 큰 관련성이 있다면, 지역투자는 제조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 지표를 중심으로 개관하는 것은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업의 경우, 유형Ⅰ-1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종이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형Ⅰ-1에 포함된 김제시, 나주시, 영천시, 성주군 등과 같은 지역에서 산업단지 조성 등에 의해 제조업종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형Ⅰ-2는 식료품, 섬유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자동차 등의 업종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이 같은 결과 역시 유형Ⅰ-2에 포함된 정읍시, 문경시, 밀양시, 예산군 등의 지역에서도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정읍 : 첨단과학, 정읍1, 태인농공, 문경 : 신기, 봉룡, 밀양 : 사포, 나노융합, 예산군 : 고덕(농공), 예산(농공), 예덕(농공)) 조성을 통해 관련 제조업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유형Ⅰ-3 은 식료품, 금속가공제품의 업종에서 빠른 성장을 시현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농림어업의 비중이 큰 유형Ⅰ-3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특산물을 제조, 가공하는 업체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결과로 여겨진다.
제조업의 생산성이 다른 산업에 비해 매우 높아 지역성장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아래 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최근 10년간을 대상으로 취업자 1인당 GRDP 수준을 분석한 경우, 제조업의 소득수준이 서비스업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에는 그 차이가 더욱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성의 높은 수준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증가 속도, 즉 빠른 성장도 구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05~2014년간의 제조업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은 5.8%로 서비스업의 3.8%에 비해 2.0%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시기별 증가율에서 제조업이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단, 2010~2014년 시기의 제조업 1인당 GRDP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은 국가 및 지역의 고도경제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역경제 발전단계와 산업구조 간의 관계를 보면, 대다수의 지역에 있어 경제발전 초기단계에서는 농림어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형성되어 있어 낮은 소득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생산성이 큰 폭으로 증대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수준도 이에 비례하여 증대하면서 성장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이러한 논리를 감안하면, 본 연구에서 도출한 (초)고성장 (초)고령지역은 성장 속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르지만 소득수준 자체는 아직 낮은 수준에 불과한 지역들이다. 이 지역들이 소득수준을 제고하려면 탁월한 관광자원 등을 특화할 수 없는 경우라면 타 산업에 비해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의 확충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초)고성장 (초)고령지역에서 기업 차원의 산업발전전략 보유 유무와 내재적 역량의 정도가 경제적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기업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의 지역 경제 중장기 발전비전이 필요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두 번째 성장특성으로는 고령지역 중에서 고성장을 구현하는 대다수의 지역유형에서 제조업의 기여도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지역들이 (초)고성장지역으로 분류되 었지만, 지역주민의 소득수준은 아직 낮은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소득수준이 낮은 국가나 지역에서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서 비스업에 비해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농업 부문 종사자 기준의 특화도는 초고성장 초고령지역이 4.39, 고성장 고령지역이 1.44로 대분류 업종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형의 지역에서는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로 지역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식료품제조업의 특화도가 모든 제조업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제조업의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이 서비스업보다 높게 나타난 구체적인 수치와 그 차이는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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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05~2014년 기간 동안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 수치 및 그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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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증가율에 관한 데이터를 추출한다.
- 2005~2014년간의 제조업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은 5.8%로 서비스업의 3.8%에 비해 2.0%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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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제조업 증가율 5.8%, 서비스업 증가율 3.8%, 차이 2.0%포인트가 명시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한다.
- 2005~2014년간의 제조업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은 5.8%로 서비스업의 3.8%에 비해 2.0%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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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수치를 바탕으로 제조업의 증가율은 5.8%이며, 서비스업의 3.8%보다 2.0%포인트 높다는 사실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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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서 요구한 증가율 수치와 차이값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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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2005~2014년간의 제조업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은 5.8%로 서비스업의 3.8%에 비해 2.0%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제조업의 취업자 1인당 GRDP 증가율은 5.8%이며, 이는 서비스업의 3.8%보다 2.0%포인트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