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셋째,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의 공동체 정신이 더 높아져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창의적이고 국제 경쟁력이 있는 인재 육성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공동체 정신에 충실한 시민을 육성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 사회는 지하철, 버스 정류장에서 줄서는 습관이 정착되는 등 질서 유지의 능력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Cyber) 공간을 포함해 낯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타인에게 배려나 감사를 보이는 시민의식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차량 운전 시 방향 전환 신호를 보내지 않는 일과 같이 질서를 해치는 행동이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도 시민들은 심각한 공공안전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는 공동체가 위기에 처할 경우에 겪게 될 사회적 혼란을 미리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각해 분발한다면 나라다운 나라, 누구나 바라는 희망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미래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결합한 지능을 가진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근본적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2017년 1월에 ‘인공지능’을 검색하면 ‘일자리’가 가장 많은 연관어로 검색되었다. 지능형 기계에 의한 일자리 대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자리 대체 혹은 미래에 관한 연구결과가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미래 변화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분석결과가 아닌 관련자의 단순한 의견에 근거하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 최근 주목을 끄는 뉴스인 ‘사라지는 직업과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는 미래 사회에 영향을 끼칠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서 인재의 모습 혹은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발전과정에서 나타난 것은 인간의 능력과 인공지능의 능력이 매우 상이하다는 점이다. 인간에게 아주 손쉬운 개와 고양이의 구분 등의 유형화는 인공지능에게 가장 어려운 영역인 반면 인공지능은 수리논리 연산에서 우수하다. 따라서 미래와 관련된 연구들은 공통적으로 ‘미래에 필요한 능력은 인공지능이 잘하지 못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양한 소통능력, 다양한 자료를 연결시켜 종합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통찰력, 경험을 활용해 능력을 개발하고 전수하는 교습능력(teaching)은 앞으로 미래사회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이러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능력은 결정적 지능의 발휘에는 고령자가 비록 일처리의 신속함과 수리·논리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오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는 능력은 청장년층보다 더 나을 수 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대체 가능성을 예측한 대표적인 연구인 Frey와 Osborne(2013)도 대체 불가능한 능력인 소통과 통찰력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즉 고령인재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결과와 일치된다. 하지만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고령 인재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원인은 과도한 업무시간으로 인한 능력개발 참여 부족과 함께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지적한 대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무수행과 학습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OECD 국가 최하위권이다. 또한 40세가 넘을 경우 능력개발 참여도 현격히 낮아지면서 40대 말 50대 초면 정년이라는 ‘사오정’ 같은 말들이 유행하고 있다.
국민 다수가 40대 말과 50대 초에 경력 단절을 겪고 저숙련 저임금 업종 혹은 자영업으로 편입되는 것은 미래 인적자원 활용은 물론 미래 경제사회 발전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글에서 제시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고령 인재의 확산을 위해서는 먼저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현재와 같이 소년·청년기에 교육과 훈련, 청장년기에 근로 참여, 노년기에 여가와 휴식으로 단절된 능력개발과 근로의 구분을 연결시켜서 필요한 능력개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한 직장에서 고령자를 고려한 작업 환경과 관리가 중요하고 특히 40세 이후에도 능력개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령층이 적응토록 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화된 작업환경에 익숙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자원을 확보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확보가 어려운 대학이 중고령자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기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등의 방안을 통해 대학의 중요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업무에 관련된 주위 집중력과 단기 기억도 어느 정도 약화된다. 하지만 장기기억은 크게 변화되지 않는다. 고령 근로자의 신체능력이 약화되는 부분은 현재 발전 중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경우 보완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청각과 시각의 경우 이미 개발된 기술만 활용해도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 보청기술은 필요 없는 소음을 제거하고 필요한 부분만을 증폭하는 기술이 이미 일반화되어 있고, VR·AR기술의 발전으로 시각 보완기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고령화에 따른 시력과 청력 저하로 인한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단기기억 보완도 상당 부분 가능하게 되었다. 스마트 기술은 과거와 같이 전화번호, 주소 등을 기억할 필요가 없어 기억력을 보완하고 중요한 정보를 신속히 처리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바야흐로 자율주행 시대다. 벌써 2년 넘게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하루에 한두 번 이상 자율주행에 대한 보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자율주행’이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Automated Vehicle)에 한정된 의미로 그 범위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주행하게 되는 디지털화된 도로인프라, 그리고 V2X로 표현되는 도로-차량 및 차량-차량간 정보통신의 초연결성, 인공지능 기반으로 교통류를 제어하는 첨단운영관리 등을 모두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이 자율주행의 본질이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이라는 명칭이 통용된다. 그러면 자율주행시스템은 언제쯤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교통수단 및 인프라에 적용될 수 있을까?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Frey와 Osborne(2013)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의 구체적인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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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Frey와 Osborne(2013)의 연구에서 언급된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의 구체적인 명칭이나 사례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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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Frey와 Osborne(2013)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Frey와 Osborne(2013)도 대체 불가능한 능력인 소통과 통찰력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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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해당 연구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의 '조건(소통, 통찰력, 종합적 사고)'은 명시하고 있으나, 실제 어떤 '직업'이 이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는 제공하지 않는다.
- 대체 불가능한 능력인 소통과 통찰력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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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의 다른 부분에서도 인공지능의 능력과 인간의 능력 차이(유형화 vs 수리논리)를 설명할 뿐, 특정 직업군을 나열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연구의 조건은 알 수 있지만 구체적인 직업 사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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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직업 사례'는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알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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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문맥에 정보가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 판정을 내린다.
근거 (evidence)
- Frey와 Osborne(2013)도 대체 불가능한 능력인 소통과 통찰력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 대체 불가능한 능력인 소통과 통찰력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Frey와 Osborne(2013)의 연구를 인용하여 소통, 통찰력,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기 어렵다는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직업의 종류나 사례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문맥만으로는 답을 도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