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과 관련 있는 학생과정 변인으로는 심리적 특성, 교사 및 교우와의 관계, 사교육 등을 들 수 있다. 학생의 심리적 특성 중 대표적인 변인은 동기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내재적 동기가 높을수록 영어 학업성취도 향상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중학생의 경우 내재적 동기가 높을수록 수학 성취도 성장이 큰 것으로 나타났을 뿐 만 아니라, 내재적 동기의 변화율 역시 공부 시간 변화율을 매개로 국어 성취도 변화율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동기 뿐만 아니라 외재적 동기 역시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과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외재적 동기가 정적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와 부적 관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혼재되어 있다. 효능감과 관련된 변인들 역시 학업성취도 향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중학생의 국어 성취도 변화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적 효능감의 증가는 국어와 수학 학업성취 향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 존중감 역시 학생의 학업성취 변화율과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심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교사 및 교우와의 관계도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수란(2014: 16)의 연구에 의하면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의 학업성취 변화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현철(2010: 8)의 연구에서도 학생이 지각하는 교사와의 관계가 과학 성취도 변화율과 연관되어 있음을 밝혀냈고, 정병삼(2012: 148)의 연구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교사의 지지가 높다고 지각할수록 학업성취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철(2014: 173-174)은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학업성취도의 감소 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밝혀내 교사관계뿐만 아니라 교우와의 관계 역시 학생의 학업성취도 변화와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김양분・김난옥(2015)의 횡단연구에서는 교우관계가 좋다고 학업성취도가 좋은 것은 아니었으며 수학과 기초미달 학생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초등학생들의 규칙준수 정도가 영어 학업성취도 향상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시험스트레스 역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서 공통적으로 학교급 변화에 따른 학업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정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양분・신혜진・강호수(2016)의 연구에서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업성취도와 학업성취도 변화와 시험스트레스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지만, 시험스트레스는 중학교 1학년의 학교급 변화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변화와 정적 관계를 보여 초등학교와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진급 시에도 시험스트레스가 학업성취도의 변화와 정적 관련을 맺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의성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모두 학교급 변화에 따른 학업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부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생각을 해내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학업성취도의 변화와는 부적인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노력과 끈기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서 공통적으로 학교급 변화에 따른 학업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없었는데, 이는 개인의 끈기와 노력 정도가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한 김성식 외(2007)의 연구 결과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학생과정 변인 중 학습 심리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동기의 경우, 내재적 동기는 수학 과목에서 학교급 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학업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정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학생의 경우 내재적 동기가 높을수록 수학 성취도 성장이 큰 것으로 나타난 차동춘(2015)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내재적 동기의 변화율이 공부 시간 변화율을 매개로 국어 성취도 변화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이은하・최은정(2015)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외적조절동기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모두 학교급 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학업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부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외재적 동기가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 정도와 정적 관련이 있다고 밝힌 김성식 외(2007)의 연구 결과와 배치되는 결과이나 횡단적 분석을 통해 외재적 동기가 학업성취도와 부적인 관계를 밝힌 김양분・김난옥(2015)의 연구 결과와 외재적 동기가 국어 성취도와 성취도 변화량에 부적 관계가 있다고 보고된 김양분・신혜진・강호수(2016)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모형 2에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생과정 변인 군을 추가한 모형 3의 분석 결과는 앞서 제시되었던 모형 2의 분석 결과와 대체적으로 유사하였다. 즉, 개인・가정배경으로 투입한 성별(여),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교육기대 정도가 학교급 변화에 따른 영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의 학업적 지원의 경우는 모형 2의 결과와 달리 영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유의미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에 새롭게 투입한 학생과정 변인으로서의 학습 심리적 특성, 대인관계, 교과활동 그리고 방과 후 활동들을 분석한 결과, 학습 심리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독서향유 정도, 창의성, 시험스트레스, 외적조절동기와 자기 효능감이 영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서향유 정도가 클수록,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창의성이 높고 외적조절동기가 높을수록 영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2에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생과정 변인 군을 추가한 모형 3의 분석 결과는 앞서 제시되었던 모형 2의 분석 결과와 유사하였다. 즉, 개인・가정배경으로 투입한 성별(여),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교육기대 정도가 학교급 변화에 따른 국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에 새롭게 투입한 학생과정 변인으로서의 학습 심리적 특성, 대인관계, 교과활동, 그리고 방과 후 활동들을 분석한 결과, 학습 심리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독서향유 정도, 창의성, 시험스트레스와 외적조절동기가 국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서향유 정도가 크고,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큰 경향이 있는 반면, 창의성이 높고 외적조절동기가 높을수록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와 관련해서는 교우관계가 성취도 변화와 관련이 있었는데,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칙 준수를 잘 할수록 국어 성취도 향상 정도가 큰 경향이 있었다.
모형 2에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생과정 변인 군을 추가한 모형 3의 분석 결과는 앞서 제시되었던 모형 2의 분석 결과와 유사하였다. 즉, 개인・가정배경으로 투입한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교육기대 정도와 학업적 지원이 학교급 변화에 따른 수학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에 투입한 학생과정 변인으로서의 학습 심리적 특성, 대인관계, 교과활동 그리고 방과 후 활동들을 분석한 결과, 학습 심리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독서향유 정도, 창의성, 시험스트레스, 외적조절동기와 자기 효능감이 수학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서향유 정도가 클수록,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내재적 동기가 높을수록 그리고 수학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수학 성취도 점수 상승 정도가 더 커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창의성이 높고 외적조절동기가 높을수록 수학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와 관련해서는 교우관계와 규칙준수가 성취도 변화와 관련이 있었는데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수학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작은 반면 규칙준수를 잘 할수록 수학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4는 최종 연구모형으로서, 모형 3에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교특성 변인 군을 추가한 모형으로 모형 3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즉, 개인・가정배경으로 투입한 성별(여),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의 교육기대 정도가 학교급 변화에 따른 국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정 변인의 경우 역시 모형 3의 결과와 동일하게 독서향유 정도, 창의성, 시험스트레스와 외적조절동기, 교우관계와 규칙준수, 수업태도와 국어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공부시간이 국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 모형에 투입한 학교특성 변인으로서 학교배경 변인과 학교교육활동 및 풍토 관련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학교배경과 관련해서는 지역규모, 설립유형, 교원 1인당 학생 수, 자유학기제 시행 여부가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중・소도시가 읍・면지역보다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작았고,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컸으며,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클수록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크게 나타났고,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지 않은 학교보다 국어 성취도 점수의 향상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습 심리적 특성 중, 영어 성취도 점수의 상승 폭을 더 크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변인들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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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중학교 1학년 시기 학습 심리적 특성 중 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을 높이는 변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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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모형 3의 분석 결과 중 영어 성취도와 관련된 학습 심리적 특성 부분을 추출한다.
- 모형 3에 새롭게 투입한 학생과정 변인으로서의 학습 심리적 특성, 대인관계, 교과활동 그리고 방과 후 활동들을 분석한 결과, 학습 심리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독서향유 정도, 창의성, 시험스트레스, 외적조절동기와 자기 효능감이 영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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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이 커지는 경향을 보이는 변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선택한다.
- 즉 독서향유 정도가 클수록,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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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근거에서 상승 폭을 키우는 긍정적 요인인 독서향유 정도, 시험스트레스,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을 결합한다.
- 독서향유 정도가 클수록
-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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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서 요구한 변인들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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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모형 3에 새롭게 투입한 학생과정 변인으로서의 학습 심리적 특성, 대인관계, 교과활동 그리고 방과 후 활동들을 분석한 결과, 학습 심리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독서향유 정도, 창의성, 시험스트레스, 외적조절동기와 자기 효능감이 영어 성취도 점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독서향유 정도가 클수록,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 독서향유 정도가 클수록
- 시험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어 성취도 점수 상승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는
최종 답변 (final_answer)
독서향유 정도, 시험스트레스, 영어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