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사업체는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폐업되어 소멸되기도 한다. 일부 사업체는 사업의 확장 등의 이유로 고용을 늘리고, 다른 일부 사업체는 사업의 축소 등의 이유로 고용을 줄인다. 이 과정을 통해 일자리가 생기거나 사라지면서 전체 일자리의 수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또한 개별 근로자들은 개인의 일자리 불일치로 인하여 혹은 사업체의 인사 관행 등의 이유로 인하여 입직과 이직을 반복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동시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노동시장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의 변화와 근로자의 노동이동의 행태를 동태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 1~5차년도 자료와 고용보험 DB의 피보험자 자료를 연계한 사업체-근로자 연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소멸을 측정하여 일자리 변동(job flows)을, 개별 근로자의 채용과 이직을 측정하여 노동이동(worker flows)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동태적 변화와 특징,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고용보험 DB의 피보험자 자료는 고용보험 가입사업장을 대상으로 개별근로자(피보험자)의 성별, 연령, 입 이직 시기, 이직사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행정자료이므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근로자의 고용형태(정규/비정규)를 구별할 수 있는 정보나 명확한 임금수준 등에 관한 정보는 자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05년, 2007년, 2009년, 2011년 및 2013년의 사업체패널조사에 속한 사업체들을 고용보험관 리번호를 이용하여 고용보험 DB와 결합하여 사업체-근로자 연계자료를 구축하였다. 이때 해당 기간에 근무하거나 근무했던 근로자는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이 자료는 사업체의 생 소멸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하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먼저, 일자리 변동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일자리 변동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소멸로 구성된다. 일자리 창출은 두 시점 간 기존 사업체에서 새롭게 생겨난 일자리 수와 신규 생성된 사업체에서 발생한 일자리 수의 합, 일자리 소멸은 두 시점 간 기존 사업체에서 감소된 일자리 수와 소멸된 사업체에서 사라진 일자리 수의 합으로 측정한다. 순일자리 증가량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차이이고, 일자리 재배치량(job allocation)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합이다. 이와 같이 측정하기 때문에 일자리 재배치량은 순일자리 변동량에 비해 훨씬 큰 값을 가진다. 예를 들어, t-1기에 5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갖고 있고 t기에 6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갖고 있다고 하자. 일반적으로 경제 전체적으로는 1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변동과정은 이처럼 단순하지 않을 수 있다. 1년 동안 단순히 1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일 수도 있지만, 25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15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을 수도 있다. 이처럼 일자리 수의 순증가에는 무수히 많은 일자리 창출과 소멸의 조합이 가능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일자리 재배치량(job allocation)은 어떻게 측정하며, 순일자리 증가량과 비교했을 때 어떤 특징을 갖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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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일자리 재배치량의 측정 방법과 순일자리 증가량과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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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일자리 재배치량의 정의와 순일자리 증가량의 정의를 추출한다.
- 일자리 재배치량(job allocation)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합이다.
- 순일자리 증가량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차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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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재배치량의 계산 방식과 두 지표 간의 크기 비교에 관한 문구를 선택한다.
- 일자리 재배치량(job allocation)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합이다.
- 이와 같이 측정하기 때문에 일자리 재배치량은 순일자리 변동량에 비해 훨씬 큰 값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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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재배치량은 창출량과 소멸량의 합으로 계산되며, 순증가량은 차이로 계산되므로 재배치량이 더 큰 값을 가짐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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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일자리 재배치량은 일자리 창출량과 소멸량의 합으로 측정하며, 순일자리 증가량보다 훨씬 큰 값을 가진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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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일자리 재배치량(job allocation)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합이다.
- 순일자리 증가량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차이이고
- 이와 같이 측정하기 때문에 일자리 재배치량은 순일자리 변동량에 비해 훨씬 큰 값을 가진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일자리 재배치량은 일자리 창출량과 일자리 소멸량의 합으로 측정하며, 순일자리 증가량(창출량과 소멸량의 차이)에 비해 훨씬 큰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