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스위스의 경우, 전환학년 프로그램(Transitional Programs)를 실시하고 있다. 스위스는 중학교 졸업자의 약 70%가 직업교육을 선택한다. 직업교육은 Apprenticeship 위주의 실무교육이기 때문에 작업장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작업장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1년간 유예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해 전환학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기초학력증진, 외국어 교육 및 진로교육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적합한 작업장을 찾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또한 사례관리-직업교육(Case management- Vocational training)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스위스 현지인과 이민자 그룹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증가하여 이들을 위한 국가적 대책으로 마련된 것이다. 만 13-18세의 청소년들 중 학업이나 직업교육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 이를 추적, 개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직업교육을 받도록 도와주는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 다양한 페다고지, 대안교육, 진로교육 등에 관한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히 직업교육 교과과정에서 직접 일을 해보면서 배우는 학습(work-based learning) 강화했으며 저소득층 및 이민자등과 같은 잠재적 취약청소년에 대한 개별상담 및 진로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핀란드 역시 스위스 전환학년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10학년(Grade 10)때 학업성적이 부진하거나 중학교이후의 상급학교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환학년 프로그램 을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직업학교, 지역 내 산업체와 협력하여 수업을 제공하며 지역 내 산업체와 협력하여 개별진로지도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워크숍 (Youth Workshop Activity)은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제도적으로 정착된 프로그램이다. 만 25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설계, 생애설계, 개별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사회복지사, 상담가, 의료전문가 등 통합적 지도력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을 바탕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노르웨이의 경우, 타 북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apprenticeship을 할 작업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었으나, 작업장 수를 혁신적으로 늘려서 성공적인 개혁을 했다. Reform 94가 1994년에 이루어진 이후로 모든 학생들이 중등교육을 마치고 연속적으로 고등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노르웨이에서는 2003년부터는, 조기학업중단자 예방계획(Plan of Action against Early Leaving in Upper Secondary Education)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중학교에서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초기 몇 달간 학업부진 학생을 포함하여 학업 중단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상담과 진로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중학교 3년간 의무 진로상담 및 진로과목 이수(Reform 2006)가 시행되고 있다. 이는 충분한 정보가 더 나은 선택으로 이끈다는 신념에 기초한 것이다.
셋째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긍정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일반학업중단 청소년과 비행학업중단 청소년 모두 긍정적 활동에의 참여가 지위비행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학업중단 청소년의 경우에는 긍정적 활동에의 참여가 중비행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학업중단 이후 학교를 대신할 수 있는 긍정적 활동에 참여할수록 비행이 억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 비구조화된 활동(쇼핑센터 등 서성거리기, 동네 배회하기 등)이 비행증가와 관련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외에서 노는데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시간이 많을수록 문제행동과 관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특히, 학교생활의 부적응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이들이 구조화된 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보호관찰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의 경우에는 보호관찰관이 건설적인 대안 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섯째, 의무교육 연수확대 (Raising the Compulsory School-leaving Age)이다. 영국의 경우 만 18세까지 의무교육을 받도록 법제화, 미국의 경우, 각 주별로 의무교육기간이 차이가 나는데, 이 기간이 길수록 중도탈락율이 낮다는 보고되고 있다. 여섯째, 직업교육 (Vocational Education)이다. 학업중단자 및 학업부진학생에게 제공되는 가장 보편적인 대안교육으로 스위스, 독일, 스코트랜드, 프랑스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프랑스의 경우, 과거 20-30년간 고등학교 졸업율을 높인 주요 요인으로 직업교육 및 직업교육 자격증의 제도화가 지적되고 있다. 일곱째, 다양한 졸업요건과 교육제공(Diversified Qualification & Extended Schooling)이다. 미국의 경우 General Education Development (GED), 노르웨이의 경우 Competence at a lower level, 호주의 경우, Victorian Certificate of Applied Learning 등이 제공되고 있다.
둘째로 학교생활의 부적응 학생에 대해서는 부모의 관심, 전문가의 상담이나 지원 등 학교에만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수준의 종합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보듯이 일반학업중단 청소년의 경우 학업중단시기가 빠를수록, 학업중단 이전 성적이 나쁠수록, 부정적 이유로 학교를 중단할수록 학업중단 이후 긍정적 활동에 대한 참여가 적으며, 이는 다시 중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하면, 일차적으로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조기개입이 필요한 동시에, 이러한 개입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 이차적으로는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 국가가 나서서 부적응 학생의 약화된 유대가 다시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학업중단 이후의 경로를 이해하는데 있어 윤철경 외(2013)의 연구는 중요한 출발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윤철경 외(2013)는 학업중단 이후의 유형을 결정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생애과정 접근(life course perspective)를 활용하고 있다. 생애과정접근은 “발달의 과정이나 결과는 개인이 취해 온 삶의 축적된 궤적에 의해 설명된다”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개인이 삶에서 경험하는 중요한 결과물은 삶의 어느 순간 발생한 특정 사건이라기보다는 과거 축적된 경험들로부터 나타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학업중단도 장기간 점차적으로 진행되어 온 “학교로부터의 유리(disengagement) 과정"으로 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업중단 이후의 삶의 유형 혹은 경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업중단 자체를 설명하는 요인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학업중단에 영향을 미쳤던 요인들은 학업중단의 유형을 결정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학업중단 이후 청소년들의 경로, 적응 및 부적응 과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중학교 때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 비해 일반고 재학 중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경우 무업형 생활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odds ration = 1.705, p < .01). 그러나 중학교 때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 비해 특성화고 재학 중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무업형 생활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고 재학 당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방향성을 상실한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학업중단 이후 정보 제공 여부의 경우에는 정보를 제공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비무업형 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효과는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수준이었다(odds ratio = .629, p < .01). 이 결과는 미래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부재한 상태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 학업중단 이후의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것은 학업중단 이후의 생활 유형을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핀란드의 청소년워크숍(Youth Workshop Activity)은 어떤 주체들이 연합하여 진행하며, 어떤 철학적 바탕을 두고 운영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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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핀란드의 청소년워크숍 운영 주체와 운영 철학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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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핀란드 사례 중 청소년워크숍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청소년워크숍 (Youth Workshop Activity)은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제도적으로 정착된 프로그램이다.
-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을 바탕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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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운영 주체인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과 철학인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
-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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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운영 주체와 철학을 결합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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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청소년워크숍은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가 연합하여 진행하며,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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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청소년워크숍 (Youth Workshop Activity)은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제도적으로 정착된 프로그램이다.
-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을 바탕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
-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
최종 답변 (final_answer)
청소년워크숍은 사회복지, 교육, 노동부의 연합으로 진행되며,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다는 철학(Learning by doing)을 바탕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