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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역 전통 직물의 문화산업적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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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6083005482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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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608300548215701_2
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행연도
2012
KDC
00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안동시의 특화 작물인 대마는 1998년 이래 등락을 거듭하였다. 2002년의 경우, 안동 지역의 대마 재배는 임하면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 21.7ha, 재배 가구 수는 102가구, 생산량은 108.5톤 정도다. 서후면은 재배 가구 수가 10가구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1990년대 전반기는 중국산 삼베의 수입에 밀려 생산이 상당히 저조했다가 1995년을 넘어서면서 다시 회복하기 시작하여 비록 1970년대 호황의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지만 농가의 생산이 어느 정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마 재배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역적으로는 7개 면에서 대마가 재배되고 있지만 주산지(主産地)는 임하면이고, 그 외 서후면과 임동면에서 소량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박동진‧김상우, 2002). 안동포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이 강한 작물이며 섬유질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조건은 기온, 강수량, 바람 등이다. 안동포의 생육 기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야 한다. 이러한 기온 조건이 줄기의 성숙을 촉진시키고, 섬유를 충실하게 하며, 강인성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숙기에는 고온‧건조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섬유질이 거칠고 탄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확기 7월에는 대마를 건조시켜야 하므로 맑고 건조한 기후가 필요하다(이철우, 2007). 그리고 대마는 키가 크게 자라고 줄기가 유연하고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바람은 강하지 않아야 한다. 안동 지역은 연평균 기온은 12℃ 내외, 1월과 8월의 평균기온은 각각 -2.3℃와 25.1℃이며 연강수량은 900m 내외로 소유지역에 속한다. 생냉이길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섬유질인 껍질에서 다시 겉껍질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익냉이는 익혀 자연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한다. 그러나 생냉이는 익히지 않고 삼톱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하므로 익냉이보다 좀 더 얇은 섬유를 얻을 수 있다. 둘째, 겉껍질을 훑어낸 속껍질(계추리)은 7일 정도 햇볕에 의한 표백 과정을 거치므로 익냉이보다 섬유 자체의 투명감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삼을 째는 과정에서는 익냉이보다 겉껍질이 분리된 생냉이는 더 고운 삼실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넷째, 삼띄우기 과정에서 염색을 진행하는 익냉이보다 베를 짜고 난 다음 상괴 과정에서 진행하는 생냉이 염색의 농도 조절이 자유롭다(박광숙, 2002). 이와 같이 안동포의 우수성은 생냉이의 장점에서 찾을 수 있다. 1975년 ‘안동포 짜기 기술’이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종래 가사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행해오던 ‘안동포 짜기’가 국가적 보호를 받게 되고, 안동포 생산자들에게는 국가가 인정하는 문화재를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졌으며, 안동포를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문화재라는 국가 공인 상품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② 유통 과정과 상품의 판매 방법이 전근대적이어서 소비자의 접근성에 불편함이 있다. ③ 안동포의 판로가 협소하므로 의복을 비롯한 소품, 인테리어 제품, 관광 상품 등과 연계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요구된다. 또한 고가 상품임에도 포장은 낙후한 상태로 유통되고 있어 제품의 손상은 물론, 그로 인한 상품성 저하로 소비자에 대한 유인력이 떨어지고 있다. ④ 안동포가 지닌 직물로서 단점이 있다. 안동포는 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합성섬유나 견 섬유 등에 비해 구김이 많이 가고 신축성도 좋지 못하며 색상이나 제작 기법이 다양하지 못하여 소비자층이 한정되어 있다. 안동포는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저급한 중국산에 잠식당하여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안동포의 전승에 대한 발전적 미래가 불확실하여 후계자 양성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전승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명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안동포의 명성에 맞는 인간문화재로서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안동포타운이 건립‧운영되고 있으나, 주변과 연계된 관광 자원이 부족하고 규모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 안동포의 탁월한 기능적 특성을 부각시킨 고기능 응용 제품의 개발 및 상품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안동포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을 위한 전문 연구 인력 및 연구 실적이 부재하다. 안동포 활성화에 대한 당위성은 알고 있으나 실효적인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산둥성(山東省)에 자리한 곡부 시는 중국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교육가, 정치가, 유가사상학파의 창시자인 공자의 고향이며 국무원에서 발표한 24개 역사문화 유적지 중 하나로서, 국가 최고 등급의 여행 관광 구역으로 선정된 도시다. 곡부 시는 문물 및 역사 유적이 300여 곳, 현급 이상 중점문물보호문화재가 111점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데, 공묘(공자를 모신 사당)‧공부(공자후손의 거주지)‧공림(공자후손의 가족묘)은 삼공이라 하여 국가급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이다. 곡부 시는 이러한 특유의 역사문화유산을 특화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경주하여 2006년 현재 문화관광산업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중핵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곡부 시에서는 현재 국가급 문화산업 기지를 건설 중이며 명대의 곡부 고성 지역을 중심으로 공자의 문화 관광, 그림, 글씨, 공예품, 공부 요리, 박물관 등을 포함한 특색 있는 관광업발전을 추진 중이다. 공부 요리는 곡부에서 주최하는 연회로서 수연, 화연, 희연, 영빈연 등이 있는데 산둥 지방 특색 요리는 물론, 전국 각지의 특색 요리도 들어 있다. 특히 귀한 손님이 올 때마다 열린다는 영빈연은 중국 청나라 시대 만한전석을 준비하여 손님들에게 황제가 받았다는 대우를 하여 각광받고 있다. 곡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백합전, 박하전, 녹두전, 국화전 등 먹거리와 곡부의 지하수로 빚었다는 곡부술(공부가주)도 유교 문화 상품화의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곡부 시의 2006년도 관광 총수입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7억 위안, 입장료수입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억2800만 위안에 이르렀다. 유교 문화의 유산을 적극적으로 상품화해가는 곡부의 사례는 유사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안동 지역에 사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생냉이길쌈 방식이 익냉이 방식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특징을 네 가지 측면에서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생냉이길쌈의 특징을 익냉이 방식과 비교하여 네 가지 측면에서 기술해야 함을 파악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생냉이길쌈의 특징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문맥에서 추출한다.

    • 생냉이는 익히지 않고 삼톱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하므로 익냉이보다 좀 더 얇은 섬유를 얻을 수 있다.
    • 속껍질(계추리)은 7일 정도 햇볕에 의한 표백 과정을 거치므로 익냉이보다 섬유 자체의 투명감을 느낄 수 있다.
    • 삼을 째는 과정에서는 익냉이보다 겉껍질이 분리된 생냉이는 더 고운 삼실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 베를 짜고 난 다음 상괴 과정에서 진행하는 생냉이 염색의 농도 조절이 자유롭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비교 대상인 익냉이와 대비되는 생냉이의 네 가지 장점을 선별한다.

    • 익히지 않고 삼톱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하므로 익냉이보다 좀 더 얇은 섬유를 얻을 수 있다.
    • 7일 정도 햇볕에 의한 표백 과정을 거치므로 익냉이보다 섬유 자체의 투명감을 느낄 수 있다.
    • 더 고운 삼실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 상괴 과정에서 진행하는 생냉이 염색의 농도 조절이 자유롭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네 가지 특징을 껍질 분리 방식, 투명감, 삼실의 품질, 염색 방식의 측면으로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생냉이길쌈은 얇은 섬유 획득, 높은 투명감, 고운 삼실 생산, 자유로운 염색 농도 조절이라는 특징을 가진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생냉이는 익히지 않고 삼톱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하므로 익냉이보다 좀 더 얇은 섬유를 얻을 수 있다.
  • 속껍질(계추리)은 7일 정도 햇볕에 의한 표백 과정을 거치므로 익냉이보다 섬유 자체의 투명감을 느낄 수 있다.
  • 삼을 째는 과정에서는 익냉이보다 겉껍질이 분리된 생냉이는 더 고운 삼실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 베를 짜고 난 다음 상괴 과정에서 진행하는 생냉이 염색의 농도 조절이 자유롭다
  • 익히지 않고 삼톱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하므로 익냉이보다 좀 더 얇은 섬유를 얻을 수 있다.
  • 7일 정도 햇볕에 의한 표백 과정을 거치므로 익냉이보다 섬유 자체의 투명감을 느낄 수 있다.
  • 더 고운 삼실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 상괴 과정에서 진행하는 생냉이 염색의 농도 조절이 자유롭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생냉이길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익히지 않고 삼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겉껍질을 분리하므로 익냉이보다 더 얇은 섬유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속껍질을 7일 정도 햇볕에 표백하므로 익냉이보다 섬유의 투명감이 높다. 셋째, 삼을 째는 과정에서 익냉이보다 더 고운 삼실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넷째, 삼띄우기 과정에서 염색하는 익냉이와 달리, 베를 짠 후 상괴 과정에서 염색을 진행하므로 농도 조절이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