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기업들의 특허에 대한 정보는 한국특허정보원이 구축한 DB로부터 분석대상기업을 매칭하여 해당정보를 도출한다. 특허정보는 국내특허와 미국특허에 기반을 둔다. 미국 외의 특허에 대해서는 추계에 있어 누락의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의 특허를 해외시장과 관련한 대표적인 특허정보로 활용한다. 국내특허 출원은 출원시점에서 확정까지 대개 1년 반의 기간이 소요되어 특허정보의 검색시기부터 약 1년 반의 시간 여유를 두어야만 해당 연도의 특허출원 정보가 완전히 구축되어 있음이 보장된다. 이는 2014년 6월 경 특허 정보를 획득할 경우 2012년도까지의 특허 출원 정보가 완결되어 있음을 뜻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2년도 출원정보까지를 활용한다. 국내특허 등록 정보는 출원시점과 등록시점 양 시점에서 집계된다. 미국특허는 출원정보는 특허정보원에 DB화되어 있지 않으며 다만, 출원된 특허 중 등록된 특허만이 DB화되어 있다. 특허정보는 등록시점과 출원시점 두 가지 시점에서 집계되어 있다.
기업들에 대한 데이터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제공하는 TS2000을 주요 데이터 원천으로 하되, 부분적으로 한국신용평가정보(NICE신용평가정보로 합병)가 제공하는 KISVALUE를 활용한다(예, 종업원수 등). TS2000과 KISVALUE는 공히상장기업과 외감법인 기업들에 대한 DB인데, TS2000에 있어서 사업보고서에 입각한 정보만을 DB의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어서 데이터 원천이 명확하여 TS2000을 주로 활용한다. 기업의 데이터 중에서 연구개발투자데이터와 종업원수는 비회계 데이터로서 사업보고서상에서 비회계항목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TS2000DB의 데이터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 그리고 2010년도 회계연도부터 회계기준이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변경된 것도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래서 데이터에 대한 점검과 보완/수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자세한 작업은 본 연구의 분책 제2권 ‘기업연구개발투자와 성과’의 부록에서 자세히 제시된다.
(2) 일반적인 기업의 활동(생산과 판매활동)이 없는 (순수)지주회사들을 제외한다. 지주회사는 계열사의 기업활동을 주관하고 이들 기업으로부터의 이익을 기반으로 영위된다. 그러므로 지주회사는 지원조직 또는 지배조직일 수 있어서 혁신관점에서의 적절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주회사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업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사업지주회사라고 해서 기업지배 목적의 지주회사(순수지주회사)와는 차별되어서 사업지주회사는 분석대상에 포함시킨다. 지주회사는 기업집단법에 의해 기반하므로 이에 대한 공시정보인 OPNI(기업집단정보포털)에 기반한 정보가 공식적이지만, 규모 등의 제한이 있어서, 내용상 기업집단임에도 공식적으로 간주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서는 사업보고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판정을 하게 된다.
기업혁신지수(Company Innovation Index, CII)는 본 지표체계에서 기업부문을 이해하는 3부작의 일환으로 작성되고 있다. 집계(aggregation) 차원에서 보는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산출은(분책 제1권)은 전체적인 경향성을 보고자 하는 것이며, 고성장 성과를 이룬 기업들에 대한 조사분석은(분책 제4권) 그 전략과 혁신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본 기업혁신지수는 이 양자의 중간 수준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집계(aggregate) 수준에서 보이기 어려운 개별 기업의 혁신을 지수 는 도구를 통해 들여다보기 때문인 반면, 지수로 구성되어야 해서 정량화가능한 정보들을 중심으로 하되 보완적으로 전문가 평가에 기반한 정성적 혁신지수를 추가하고 있다. 20010년부터 시작된 기업혁신지수는 정량혁신지수로만 출발해서 2012년도엔 정성지수를 추가했으며, 2013년도와 금년도엔 정성지수를 기술적 혁신과 경영적 혁신으로 구분하고 있다.
2장에서 제시한 정량지수를 보완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는 전문가평가에 기반한 정성지수를 도입하고 있다. 2012년도엔 정량지수에서 도출된 상위 300위 기업에 대해서 주식분석전문가와 벤처캐피탈리스트들로부터 ‘혁신’이라는 단일 지표로 0에서 9점까지의 점수를 부여케해서 이를 토대로 정성혁신지수를 산출했으며, 전년도인 2013년도엔 다시 혁신의 개념을 ‘기술적 혁신’과 ‘경영적 혁신’의 두 개념으로 구분하고 각각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 점수를 얻었고 이를 토대로 각각 ‘기술혁신’ 정성지수와 ‘경영혁신’ 정성지수를 도출하고 두 지수를 다시 평균하여 ‘정성혁신’ 지수(기업혁신지수, Company Innovation Index)를 를 도출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전년도와 동일하나 다만, 혁신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받기 위한 300개 기업 의 도출에 있어서 최신의 특허 데이터(2012년도가 최근) 도입이 늦어짐으로 인해서 2011년도의 데이터를 최신으로 하는 구 특허 DB를 활용하였다.
금년도엔 정량지수의 세부 지표 구성에서 변화를 크게 시도한다. 기존 지표에서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의 전년도 대비 증가율을 제외시키고자 한다. 이 지표는 변폭이 커서 혁신이 갖는 일정한 경향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적 성과에서 매출의 크기와 일인당 매출은 제외하고자 한다. 역시 이 지표들은 혁신보다는 기업의 규모와 소속산업 패턴에 대한 의존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적 성과로는 최근 3년의 성장률의 기하평균만을 남기고자 한다. 그리고 정량지수와 정성지수의 가중치 비중을 변화시켜서 정성지수의 가중치를 전년도의 1/4에서 1/3으로 늘리고자 한다. 정성지수의 가중치는 정성지수를 도입한 이후 지표의 안정성을 지나치게 흔들지 않은 범위내에서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이는 혁신이 갖는 정성적 측면 때문에 정성조사가 보다 적절하다는 인식에 기반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량지수가 갖는 객관성의 장점을 유지하고자 함이다.
정량혁신지수는 예년과 큰 구성에서 동일하지만(연구개발, 특허, 경제성과) 세부 지표의 구성에서는 앞서 서론에서 제시한 것처럼 변화가 있다. 예년의 연구결과들과 지표의 적확성의 관점에서 보다 간소화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부록에 제시되어 있는데, 주요한 바는 첫째, 연구개발과 특허에 있어서 성장률은 제외되며 둘째, 경제적 성과는 매출성장률 지표만 활용하고자 한다. 본 장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정량혁신지수를 구성하는 연구개발지수(제1절), 특허지수(제2절), 경제성과지수(제4절)의 순으로 지수를 구성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개발과 특허의 종합으로서 연구개발특허지수(제3절), 연구개발특허지수와 경제성과의 종합으로서 본 연구의 목적인 정량혁신지수(제5절)를 구성한다. 그리고 이러한 지수들 간에 교차분석을 통해 그 상호관계의 인과적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제6절). 마지막으로 제7절에서 전년도의 정량혁신순위와 금년도의 정량혁신순위를 비교하여 순위의 강건성(robustness) 또는 유동성을 점검하고자 한다.
지표의 결합에 있어서는 전년도에 제시한 문헌 연구에서처럼 선형결합(linear 또는 산술)과 기하결합(geometric)의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각 지표의 가중치는 앞서 정의된 바 있다). 문헌연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그 단위나 차원(성격)이 다른 데이터들은 선형결합보다는 기하결합이 타당하다. 기하결합은 지표간 보상성(compensation)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 이론적으로는 타당하다. 예컨대, 연구개발투자를 늘리는 것이 특허를 줄어드는 것을 상쇄(compensation)한다는 것은 투입-산출의 인과적 구조를 염두에 둔 본 연구에는 부합하지 않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하결합을 위해서는 지표가 0보다 큰 값들이 될 수 있도록 표준화하게되는데, 이 경우 위의 Z-스코어에 비해서 지표들의 분포를 유사하게 조정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Z-스코어가 일정 정도 다양한 지표들을 유사한 통계적 분포 속성을 갖도록 하는데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Z-스코어는 음의 값으로 인해서 기하결합으로 사용되기에는 부적합하다.
전년도 30위 이내였지만 금년에는 30위 밖인 기업은 3개밖에 되지 않고, 상위 7위는 순위도 최근 5년간 달라지지 않는 등 연구개발투자는 그것이 갖는 규모의 효과가 상당히 강하게 지배한다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6개의 기업이 2013년도 기준으로 1조 원 이상의 연구개발투자를 했다. 전년도의 7위인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금년도에 1조 원 대의 투자를 기록했다(올해 1조1천억 원, 작년엔 9천4백억원). 상위 기업들 모두 작년도보다 투자가 늘었지만, 삼성전자의 압도적 투자는 여전하다(13조2천억 원, 2위 엘지전자의 3조 2천억 원에 비해 3배 이상 투자).전기전자산업의 기업들과 자동차/조선/수송장비가 각각 10개와 8개로 다수이다. 이는 전년도도 그러하다(작년엔 양자 모두 8개). 다음으로 IT/비즈니스서비스산업은 5개로 전년도 6개, 전전년도 4개와 비슷하다. IT/비즈니스(IT/비즈니스도 IT가 중심)도 전기전자와 친연성이 큰 분야로서 한국의 전기전자 또는 IT/비즈니스분야의 빠른 산업의 역동성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개발특허지수는 연구개발지수와 특허지수의 종합지수이다. 연구개발특허지수에 대한 순위, 산업, 규모에 따른 분포는 연구개발지수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소기업 하위 우세, 천명이상 대기업 상위 우세, 300~<500명 대기업 하위 우세로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500~<1,000명 대기업의 경우 연구개발지수는 하위가 우세하다. 산업별로는 건설 산업이 연구개발지수는 하위 우세, 연구개발특허지수는 상위 우세이나 그 차이가 크지는 않은 편이다. 특허종합지수도 역시 같은 양상을 보이는데, 규모면에서는 500~<1000명 대기업이 상위가 우세하지만 연구개발특허지수에는 같은 비중을 보이고 있고 건설에서는 하위 우세지만 연구개발특허지수에서는 하위가 우세하게 나타난다. 반대로 IT/비즈니스서비스의 경우 특허종합지수에서는 하위가 우세하게나타나나 상위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금년도 정량지수 구성에서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의 전년도 대비 증가율을 제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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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금년도 정량지수 지표 구성의 변화 중 연구개발투자와 특허 증가율을 제외하게 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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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금년도 정량지수 세부 지표 구성의 변화 내용과 제외된 항목을 추출한다.
- 기존 지표에서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의 전년도 대비 증가율을 제외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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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해당 지표를 제외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명시된 문장을 선택한다.
- 이 지표는 변폭이 커서 혁신이 갖는 일정한 경향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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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증가율 지표의 특성(큰 변폭)이 혁신의 경향성을 반영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 변폭이 커서 혁신이 갖는 일정한 경향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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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증가율 지표는 변폭이 너무 커서 혁신의 일정한 경향성을 나타내기에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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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이유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기존 지표에서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의 전년도 대비 증가율을 제외시키고자 한다.
- 이 지표는 변폭이 커서 혁신이 갖는 일정한 경향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 변폭이 커서 혁신이 갖는 일정한 경향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해당 지표는 변폭이 커서 혁신이 갖는 일정한 경향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