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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의 다양한 성장 경로 보장을 위한 체제 탐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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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_id
CNTS-00118871017
doc_id
CNTS-00118871017_26
발행기관
국가교육회의
발행연도
2019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대학은 개별적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을 도입·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수준에서 대학 재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 및 지원 실태를 조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13년 이후 희망하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학부 학생들의 교수 학습 경험 및 인식 조사(national assessment of student engagement in learning, 이하 NASEL)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수 학습 과정 조사(national assessment of faculty engagement in teaching, 이하 NAFET)를 실시하고 있는바(최정윤 외, 2017), 본 연구에서는 대표성 및 선택편의 문제를 다소 내포하고 있기는 하나 이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일반대학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 및 대학 차원의 기초학력 제고 노력 실태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문대학은 전체 고등교육 재학생의 23%, 고등교육 신입생의 34%의 비중을 차지하는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교육적 성과는 높게 평가되지 못하고 있다. “전문대학은 교육의 질이 높지 못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요구에 충분히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채창균 외, 2018)라거나 “전문대학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이 모호한 상황”(관계부처 합동, 2018)이라는 평가에서 전문대학의 교육성과에 대한 불신을 볼 수 있다. “전문대학의 낮은 교육의 질은 4년제 대학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강화시켜왔고, 정부 정책 역시 전문대학보다 4년제 대학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여. 전문대학의 교육개선을 어렵게 하는 등 악순환의 상황”에 놓여있다는 원인 진단에서(채창균 외, 2018), 전문대학 교육에 대한 낮은 평가는 사회적 인식, 재정 지원 규모의 차별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살펴본 대로 전문대학은 일반대학에 비하여 낮은 등록금, 낮은 1인당 교육비, 낮은 교육비 환원률, 적은 학생 지원 인력을 보이는 반면, 높은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높은 행정직원 1인당 학생 수, 높은 전임교원 강의 시수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모든 조건들이 전문대학 교육의 성과에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대학 학생생활연구소협의회에서 26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 대학의 심리상담 운영은 학교별로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전문대학은 상담 관련 사업비 총액의 평균은 대략 4,279만원에 이르지만, 1000만원 이하를 집행하는 대학도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담실 소장의 65%정도가 관련 분야 전공자가 아닌 비전문가이며, 77%정도가 계약직 직원을 두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전문대학 상담센터의 개인 상담 실적은 연간 평균 409회(일반대 : 평균 1114회), 심리검사 실적은 연간 평균 644회(일반대 : 평균 1712회), 집단 상담 회기 실적은 연간 평균 19회(일반대 : 평균 97회)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현용, 2016). 이러한 실적은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자료로 한계가 있지만 전문대학의 학생 심리 지원은 일반대에 비해 매우 저조함을 알 수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기초학력보장과 높은 수준의 학교 교육을 위해서는 보통교과 교육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 현재 특성화고등학교의 보통교과106)는 일반고와 동일한 교육과정이 적용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2/5정도)이 허용된다. 보통교과를 특성화고등학교 맥락에 맞게 재구성 해야한다는 요구에 따라서 교사들은 직업 생활의 상황을 보통교과에 적용하고, 내용을 단순화하며,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 중에도 다양한 학습 능력과 요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쉽게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제약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장의 폭을 확대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통교과 내용을 획기적으로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준비도에 따라 다양한 학습지원이 일어나야한다. 하지만 특성화고에서의 보통교과 교사들은 소외된 상태이고, 공립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중학교에서 이동한 경우, 학교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다가 다시 옮겨가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 기초학력 제고를 위해 실행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방과 후 기초학력 제고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별로 도움이 안 되었고, 창피하고 기분 나빴다는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과 동일한 교사, 그리고 다를 바 없는 수업내용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교사들도 현재와 같은 구조 속에서 교사들이 기초학력 제고를 위해 힘을 쓸 여력이 없다고 헸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활지도, 기초학력 부족 문제는 너무나 뿌리가 깊고 광범위하여 교사 개인들의 열정만으로는 개선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보고 있었다(임언 외, 2019). 사실,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어떤 계기로 기초학력이 부족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기존 시스템에서 이를 보정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이들에게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들에게 여전히 유사한 방식으로 처치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진정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는 보다 획기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아울러 특성화고등학교에 배치되는 보통교과의 경우, 교사 수를 증가해야 한다. 특성화고등학교는 기초학력과 생활지도 측면에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비중이 매우 높아서 교사들이 생활지도와 학업지도, 실무교육을 병행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 있다. 특성화고에 입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부터 누적된 결핍으로 학력과 정서면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특성화고등학교에서의 직업교육을 통해서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꿈을 가지고 입학했다. 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를 통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오지만, 기초학력부족과 산만한 학교 분위기 속에서 서서히 포기하게 된다. 학력이 부족하고 마음을 못잡는 학생이라도 이들과 간혹 1:1로 대면하여 소통하면서 지도하여 성공했던 경험을 교사들은 가지고 있다(임 언 외, 2019). 하지만 교사들이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이러한 고품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교사들의 여력이 부족하다. 취업, 생활지도, 기초학력 제고와 같은 기본적인 책임교육을 하기에 특성화고등학교교육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인정하고 제도적으로 배려하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학생들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목적은 다양한데, 취업을 목적으로 입학하는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2004년에 17.7%에서 2011년 26.2%로 증가했고, 2016년 39.7%로 상승했다(임언 외, 2018). 2018년 정윤경 외(2018) 조사 결과에 의하면 취업을 목적으로 진학한 학생은 52.1%로 나타났다.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증가한 것에는 지난 10년간 고졸 취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강조한 것이 작용했다. 이 흐름 속에 중학교 진로지도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홍보가 결국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생들에 대해서 편파적인 진로지도로 이어진 측면을 부정할 수 없다. 즉 학력별 임금 차이, 괜찮은 일자리가 제한된 점, 전공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도 기초학력이 중요하다는 점 등에 대한 정보가 없이 특성화고등학교에서의 소수의 학생에게만 가능한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 등의 정보만을 가지고 낙관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이러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가정환경이 안되는 학생들에게 한정되기 때문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의 비율이 2016년 이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특성화고등학교 입학 목적 중 '취업'을 선택한 학생 비율의 2016년 이후 시계열적 변화 양상을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취업 목적 학생 비율에 관한 통계 수치들을 추출한다.

    • 2004년에 17.7%에서 2011년 26.2%로 증가했고, 2016년 39.7%로 상승했다
    • 2018년 정윤경 외(2018) 조사 결과에 의하면 취업을 목적으로 진학한 학생은 52.1%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2016년(39.7%)과 2018년(52.1%)의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질문이 요구하는 '2016년 이후의 지속적인 변화 추이'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데이터 간의 간격이 크고 중간 연도의 정보가 누락되어 있다.

    • 2016년 39.7%로 상승했다
    • 2018년 정윤경 외(2018) 조사 결과에 의하면 취업을 목적으로 진학한 학생은 52.1%로 나타났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2016년과 2018년의 특정 시점 데이터는 확인할 수 있으나, 2016년 이후의 전반적인 변화 흐름이나 매년의 변화 양상을 확정할 수 있는 연속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제공된 정보는 특정 연도의 단편적인 수치일 뿐, 질문이 요구하는 '2016년 이후의 변화'라는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추이를 문맥만으로 완결성 있게 답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외부 지식 없이 문맥 내의 불연속적인 수치만으로는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을 구성할 수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판정한다.

근거 (evidence)
  • 2004년에 17.7%에서 2011년 26.2%로 증가했고, 2016년 39.7%로 상승했다
  • 2018년 정윤경 외(2018) 조사 결과에 의하면 취업을 목적으로 진학한 학생은 52.1%로 나타났다
  • 2016년 39.7%로 상승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2016년과 2018년의 취업 목적 학생 비율이 명시되어 있으나, 2016년 이후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에는 데이터가 불연속적이다. 따라서 질문이 요구하는 시계열적 변화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