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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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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60901061520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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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609010615200471_3
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행연도
2012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기념사업회’의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 건립된 대표적인 문학관이다. 대상 작가인 이육사는 ‘청포도’ ‘광야’ 등의 시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국민에게 잘 알려져 있는 작가다. 2004년 개관 이후 이육사문학관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운영되다가 2008년 12월 민간에서 위탁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문학관 프로그램의 운영은 운영자의 적극적인 마인드와 기획력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 이와 같은 점을 감안하여 이육사문학관은 위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 중에서 현 실정에 맞는 방안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문학관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지역민간단체와 지방 정부의 입장에서 보자면, 문학관이란 어차피 경제적 효용성과 무관하게 건립된 것이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어느 정도의 재정 지출을 감수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이익 창출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문학관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지원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주도로 건립된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학관이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육사의 문학과 삶은 우리나라에서 학생 교육에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측면이 많기 때문에 훌륭한 ‘보조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와 관련된 여러 자료를 수집‧정리해놓고 있어,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보완한다면 ‘연구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육사문학관은 ‘목재고택’이라는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창작집필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육사문학관은 기존의 시설로도 이미 훌륭한 ‘문학박물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육사문학관의 강점은 인근 지역과 안동시 전역에 산재한 문화유산과 연계 활동을 펼쳐감으로써 ‘지역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육사문학관은 인구밀집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변의 넓은 장소를 이용하여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경우, 안동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많은 작가가 시간이 흐를수록 일제의 탄압에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심지어 그것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앞에서 말한 김유정과 이효석은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면서도 그러한 시대적 어려움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더욱이 채만식은 일제강점기의 사회적 모순을 인정하는 태도마저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육사는 이들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총 17차례의 투옥이 말해주는 것처럼 그는 일제강점기 아래에서도 민족정기를 훼손하지 않았으며, 결국 독립운동으로 체포되어 옥사에 이른다. 이육사의 이러한 삶은 그의 시 문학 전반에 투영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의 다른 작가와 비교할 때, 이육사 문학이 보여주는 역사적 의미는 이육사문학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육사의 삶과 문학은 우리나라 유교문학 산실의 분위기가 짙은 안동의 지역 정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안동 지역은 이러한 유교문화의 산실이라는 측면과 관련하여 이육사 문학을 활용하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육사문학관은 위와 같은 시설에 대한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문학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동선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문화유산 해설사를 통해 이들을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프랑스의 경우 대부분의 문학관은 작가와 관련된 유적, 작가의 산책로, 작품 관련지 등을 연결하여 답사로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와 작품과 관련된 답사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개발되어 있는 곳이 있다. 가령 김유정문학촌과 이효석문학관은 지역의 다른 문화유산, 작가와 작품과 관련된 장소 등을 연결하여 문학 답사로를 개발해놓고 있다. 후자의 경우 상황에 따라 안내자 동반 방문까지 가능하게 해놓았다. 현 상황에서 이육사문학관의 방문객들은 단지 문학관 전시실에서 단순 관람을 위해 전시된 몇몇 자료를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 문학관의 방문객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 문학관에 전시된 것은 역사적‧문화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일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학관의 가장 주된 기능은 문학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시물 이상의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육사문학관은 문학과 역사 관련 활동뿐 아니라 지역관광의 거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 지역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교 문화 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고 자연환경 또한 뛰어나므로, 이들과 연계하여 관광 코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안동 지역은 이러한 문화 유적지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육사문학관은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이러한 문화행사와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연계활동이 가능한 곳은 문학관 바로 인근에 자리한 퇴계 종택과 도산서원,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안동 지역에서 잘 알려진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이 있다. 이 문화유산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육사문학관은 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육사문학관은 안동 지역의 많은 문화시설을 한데 묶어 답사로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안동시가 도산서원과 협력하여 시행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이육사문학관의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육사는 퇴계 이황의 14세손이며, 문학관 인근에는 퇴계 종택이 보존되어 있고, 그 인근에는 도산서원이 자리하고 있어 퇴계 이황과 이육사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체험 거리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을 단순한 체험의 차원에서 끝나게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 차원에서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학관에서 거리상으로 약간 떨어져 있지만, 하회마을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안동시청에서 재정지원을 담당하는 ‘하회마을문화제’ 등도 큰 범위에서 이육사문학관의 훌륭한 협력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육사문학관에서 운영 중인 숙박시설인 ‘목재고택’을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작가나 문학 연구자들의 창작집필실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면, 이육사문학관뿐 아니라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관에 이러한 숙박시설을 마련하는 경우는 문학관 운영 분야에서 선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프랑스의 경우에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뛰어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이육사는 안동 지역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련하여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향토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다른 작가의 경우와 다른 양상으로 드러나기는 하지만, 이육사문학관과 안동 지역의 연관성은 이육사 문학에 대한 관심을 깊게 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육사 문학은 김유정, 이효석, 채만식 등의 경우와는 달리 어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인 정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육사문학관은 전국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광야’와 ‘청포도’ 등 그의 주요 시편이 우리 민족사의 중요한 시기인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우리 민족의 보편적 정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우리나라에서 안동은 예부터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 문화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육사의 지사(志士)적 풍모는 안동의 이러한 지역 정서와 결합하여 강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육사가 보여주는 광야에서 부르짖는 초인의 이미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육사문학관이 이육사의 이러한 문학적 의미를 활용하여 이미 운영 중인 ‘이육사 문학 캠프’를 ‘이육사문학제’(가칭)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이육사문학제’를 문학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라 안동을 중심으로 한 문화행사 전체를 아우르는 ‘육사문화제’(가칭)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면, 안동 지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행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강원도 평창군은 이효석문학관을 활용하여 ‘효석문화제’를 기획하여 훌륭한 지역관광 상품으로 만들었으며, 전라북도 고창군은 미당시문학관을 활용하여 ‘고창국화축제’를 기획하여 지역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전국적 지명도를 얻었다. 메밀이나 국화가 굳이 각각 평창군과 고창군만의 고유한 것일 수 없음에도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단편소설 한 편, ‘국화 옆에서’라는 시 한 편이 메밀과 국화를 각각 평창과 고창의 전유물로 만들어주었고, 효석문화제와 고창국화축제는 이러한 무형의 자산을 훌륭한 지역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육사문학관은 안동시와 협력하여 청포도를 안동 지역의 뛰어난 상징적 관광 상품으로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평창군과 고창군에서 뛰어난 모델을 차용해 올 수 있으므로 그 방법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창군과 고창군은 문학관 인근 부지에 각각 메밀과 국화를 재배함으로써 이 지역을 각각 메밀의 고장과 국화의 고장으로 만들었다. 메밀이나 국화를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 마케팅에 활용하는 평창과 고창 지역의 경우를 본받아 이육사문학관을 운영하는 안동에서도 청포도를 활용한 지역 마케팅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굳이 새로운 것을 기획할 필요도 없이 기존모델을 이름만 바꾸어 그대로 시행해도 될 정도로 그 모델이 잘 발달해 있다. 이 문제는 안동시의 지역발전전략과 관련하여 안동시청과 밀접한 협력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육사문학관의 경우도 현재와 같이 청포도나무 몇 그루를 보여주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안동시청과 공동으로 문학관 인근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 다음 지역민들의 협조로 청포도를 심어 이 지역의 뛰어난 상징으로 삼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근 지역에서 산업적 타당성 조사를 거쳐 청포도를 활용한 포도주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령 충북 영동군의 경우 포도와 관련한 어떤 상징적 특징을 지니고 있지 않음에도 우리나라 포도주 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얻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육사 문학을 바탕으로 한 안동 지역의 청포도 산업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선 안동의 관광명소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개하는데, 도산서원‧하회마을‧봉정사‧시내‧동남부 권역이 그것이다. 이 중 이육사문학관은 도산서원 권역에 편입되어 있다. 이 지역에는 이육사 문학유적지 이외에 도산서원, 퇴계 관련 유적지, 산림과학박물관, 국학진흥원 등이 있다. 이러한 입지조건은 이육사문학관의 기본적인 발전전략과 관련된 만큼, 이육사문학관으로서는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이육사문학관이 청포도를 활용한 지역 마케팅을 추진할 때,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상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이육사문학관이 청포도 마케팅을 위해 지역민에게 제공해야 하는 '구체적인 보상 방안'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이육사문학관의 청포도 활용 방안과 지역민과의 관계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안동시청과 공동으로 문학관 인근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 다음 지역민들의 협조로 청포도를 심어 이 지역의 뛰어난 상징으로 삼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에는 지역민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결과적 측면은 명시되어 있으나, 보상의 구체적인 항목(예: 현금 지급, 토지 보상, 세제 혜택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 다음
    •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의 내용을 종합하면, 청포도 식재를 위해 지역민의 협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보상과 소득 증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방향성은 알 수 있지만, 보상의 구체적인 방법론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보상 방안'에 대한 정보는 문맥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알기 위해서는 외부의 추측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근거 (evidence)
  • 안동시청과 공동으로 문학관 인근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 다음 지역민들의 협조로 청포도를 심어 이 지역의 뛰어난 상징으로 삼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 다음
  •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서는 청포도 마케팅을 위해 지역민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보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답을 도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