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전통공연예술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대한민국 전통이며 한국예술의 근간과 위상을 상징하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헌법 제9조에 의하면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전통공연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추진은 이러한 일환에서 국가의 중요한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공연예술분야는 문화부 창설 이후 중장기 계획이 몇 차례 걸쳐 수립되어왔으며, 2010 전통예술발전방안 (2006) 등의 계획은 실제로 정책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개선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전통공연예술이 현재의 급변하는 문화예술계와 나아가 경제, 산업, 국제적인 다양한 변화에 발맞추어 가기위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종합계획의 수립을 통한 새로운 구도의 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트렌드를 고려하며 새로운 전통공연예술의 고객과 향유층을 넓히는 부분, 나아가 국제적인 진출을 꾀하는 시기에 있어 우리는 한류 등 대중음악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 맞는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대중문화는 현대에서 간단히 ‘일반적인 대중의 기호를 주 대상으로 하여 맞춰진 문화활동이나 문화상품’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한편 가장 정확한 표현이며 현재 전통공연예술의 방향성과 연관된 언급으로 볼 수 있는 사례는, 포크가수이며 민속학자인 피트시거(Pete Seeger)가 ‘대중음악은 민속음악과 순수 예술 음악 사이에 놓인 전문적인 음악’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음악’ 분야만 가지고 본다면 국악, 양악, 창작음악을 포함한 전체 ‘한국음악’에서 ‘대중음악’을 포함할 필요가 있으며, 전통공연예술에서도 ‘대중음악’으로서 정책 방안의 수립이 따라올 필요가 있다. 게다가 국악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와 그리고 관련 정책에서도 항상 언급되던 부분이 ‘국악대중화’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대중음악’ 혹은 ‘대중예술’ 및 ‘예술산업’에 대한 콘텐츠 및 장르가 빠져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산업으로서의 전통공연예술분야는 타 공연예술분야와 유사한 산업생태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먼저 공연으로서의 생태계와 음원시장 중심의 음악시장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트렌드 및 시기에 따라 공연중심 혹은 음원중심의 차이가 있다. 아래 그림은 대중음악산업 가치사슬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서 음반, 음원, 공연, MD의 소비 형태는 전통공연예술분야의 경우도 유사하다. 한편 대중음악산업에 비해 유료보다는 무료 공연시장, 그리고 음반부분이 다소 취약하다는 점이 차이가 있으며 MD 등의 개발은 아직 미흡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음악산업의 생태계와 유사하지만 정책적으로 적절한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전략이 몇 가지 있다.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를 바라보면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일단 ‘대중화’를 위해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마케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기술, 기획, 제작 등의 전문인력과 정책적인 인식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의 유통의 미흡함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 그리고 연관산업으로서 악기, 임대업 등의 병행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한 자료, 통계 그리고 조사가 매우 미흡하여 일단 현 시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0여개 가운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로봇기술(Robotics) 등을 활용한 자동화에 따른 직무 대체 확률이 높은 직업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자동화에 따라 직무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높은 직업은 콘크리트공, 정육원 및 도축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직업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단순 반복적이고 정교함이 떨어지는 동작을 하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보인다. 반면에, 화가 및 조각가, 사진작가 및 사진사, 작가 및 관련 전문가,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자, 애니메이터 및 문화가 등 감성에 기초한 예술 관련 직업들은 자동화에 의한 대체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예술관련 직업들은 자동화에 의한 대체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그 중 전통공연예술관련 미래전망직업은 가수, 예능강사, 국악 및 전통 예능인, 기타 음악서비스 종사원, 한복제조원, 대학교수, 마술사 등 기타문화 예술관련 종사자, 큐레이터 및 문화재보조원, 초등학교교사 등이다.
1994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시작한 WOMEX는 월드뮤직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전문가 마켓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는 효과적인 네트워킹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재즈, 포크, 아방가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매년 유럽을 유랑하며 열리는 이 행사는 부스전시와 각종 쇼케이스, 컨퍼런스, 필름 마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중의 백미로 꼽히는 것은 공식 쇼케이스 무대이다. 국제적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33팀의 아티스트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특히 자국 전통공연예술의 효과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 대부분의 참가 국가에서 WOMEX 공식 쇼케이스 선정단체의 참가를 지원하고, 만약 공식 선정에 실패하는 경우 비공식 쇼케이스(offWOMEX) 등을 개최할 만큼 자국의 아티스트를 선보임으로 문화강국의 이미지를 가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아트마켓은 다양하고 활발한 창작과 제작을 바탕으로 한 한국공연예술 작품들의 합리적인 유통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매년 10월에 개최한다. 그리고 우수공연예술작품의 쇼케이스, 단체와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전시, 학술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 공연예술 정보를 공유/소통하며 공연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다. 서울아트마켓에서는 지속적으로 전통공연예술 분야가 선정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외 진출 사업으로는 현재 ‘공연예술 전략적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전통에 중심을 둔 ‘전통예술 해외아트마켓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목적은 공연 및 전통 분야 국내 공연예술 단체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국제교류역량 증진을 위하여 국내 전통예술단체 및 프로모터를 대상으로 하여 해외 주요 공연예술마켓 및 국제공연예술 총회 참가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사업은 유사하나 ‘공연예술 진출’과 ‘전통예술사업’은 서로 다른 트랙에서 유지되고 있어 전통공연예술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1984년 개교 당시 1년제 과정의 12명의 연출전공 학생으로 출발하였으나 1997년부터 촬영전공을 선발 교육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전공을 통합교육하고 2005년부터 프로듀싱전공을 신설한 후 2006년부터 정규과정과 제작연구과정의 2원제 학제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출, 촬영, 프로듀싱,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영화감독 100여명 을 비롯하여 프로듀서, 촬영감독, 애니메이션감독, 영화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장영화인 교육프로그램은 영화제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단기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영화인의 전문성 향상을 돕고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정규과정은 각 전공분야에서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훈련과 경험을 갖췄거나 그에 상응하는 잠재력을 입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제작교육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 과정의 교육목표는 집약된 전공교육을 통해 제작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인력을 단기간에 양성하는 데 있다.
전통공연예술은 전반적으로 생태계에서 필요한 부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양성을 지향해야한다. 창작자의 경우 공모지원과 취약분야(예: 작곡, 편곡, 연출 등) 양성의 두 축으로 진행해야한다. 기획의 경우 매니지먼트와 작품 기획으로 구분하여 매니지먼트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작품기획의 경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양성의 모델을 지속해야한다. (기존과 유사)국립국악원의 경우 전통공연예술관련 특화된 공연제작/무대(조명, 음향, 기계 및 종합) 인력 양성 및 재교육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향후 전통공연예술 공연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경우는 향유 중심의 매개인력, 교육인력 양성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생활문화 연계 인력양성에도 힘써야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제교류인력, 콘텐츠진흥원의 창업인력 지원의 두 축을 통해 국제화, 산업화를 추진해야한다.
즉 국악방송은 미디어의 정체성과 장점을 반영하여 대중성, 상업성 및 퓨전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순수 실험창작 중심의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후 기존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순수실험 창작 레퍼토리 중심으로 국립국악원에서 기획 및 발표를 지원하며,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콘텐츠는 국악방송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완성된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나아가 양 측에서 개발된 콘텐츠 및 창작된 작품은 공연지원 및 마켓지원을 통해 공연예술시장 및 공연예술계에 진입을 지원한다. 단 현 (2016) 신진국악실험무대는 민간 극장과 전통공연예술단체의 동반 활성화와 성장을 꾀하는 사업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중장기적으로 ‘향유, 교육, 매개 및 생활문화’ 중심의 기관으로 전환될 경우 사업은 지속하되 주관기관의 장기적인 변화가 필요할 듯하다.
마지막으로 전통공연예술의 대표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기반마련을 위한 관련 ‘법제정’을 제시하였고, 또한 지역 전통공연예술 활성화 사업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였는데, 지역 특성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확대 할 수 있도록 사회와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 하며 전통 문화를 키우는 ‘귀문’ 사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통공연예술 향유 및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통문화교육 기반마련 사업과 생활·여가 문화로서 전통공연예술을 연계하도록 사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가치 사슬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해 기관별 양성 및 활용의 정책을 특성화 시켰다. 나아가 아리랑 문화콘텐츠 구축 및 개발을 위한 사업도 제시하였다. 이렇듯 전통공연예술의 향후 새로운 발전이 사회의 발전과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제시하고자 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전통공연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서 제시된 구체적인 필요 사항들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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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전통공연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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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전통공연예술 산업 생태계와 관련된 개선 사항 및 향후 방향에 대한 문장을 추출함.
-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를 바라보면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일단 ‘대중화’를 위해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마케팅이 필요하며
- 이를 위한 기술, 기획, 제작 등의 전문인력과 정책적인 인식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 또한 기존의 유통의 미흡함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 그리고 연관산업으로서 악기, 임대업 등의 병행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한 자료, 통계 그리고 조사가 매우 미흡하여 일단 현 시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생태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필요 사항이 명시된 문구들을 선택함.
-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마케팅이 필요하며
- 기술, 기획, 제작 등의 전문인력과 정책적인 인식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 기존의 유통의 미흡함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
- 연관산업으로서 악기, 임대업 등의 병행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 현 시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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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대중화, 인력 및 정책, 유통 및 연관산업, 조사 측면으로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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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 대한 답변을 리스트 형태로 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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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함.
근거 (evidence)
-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를 바라보면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일단 ‘대중화’를 위해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마케팅이 필요하며
- 이를 위한 기술, 기획, 제작 등의 전문인력과 정책적인 인식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 또한 기존의 유통의 미흡함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 그리고 연관산업으로서 악기, 임대업 등의 병행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한 자료, 통계 그리고 조사가 매우 미흡하여 일단 현 시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마케팅이 필요하며
- 기술, 기획, 제작 등의 전문인력과 정책적인 인식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 기존의 유통의 미흡함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
- 연관산업으로서 악기, 임대업 등의 병행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 현 시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대중화를 위한 인식 개선 공공 마케팅 실시
2. 기술, 기획, 제작 등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정책적 인식 확대 노력
3. 기존 유통의 미흡함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 수행
4. 악기, 임대업 등 연관 산업의 병행 발전
5. 현 시장 문제 파악을 위한 정기적인 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