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산출물 · 도서자료 기계독해

대학의 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탐색 연구 Ⅳ 대학 유형별 교수·학습 역량 평가체제 구축 4년제 전문대학

uuid
a904288c-6bba-5eec-a5d2-662bfacc92f2
content_id
PCY_201706260401489611
doc_id
PCY_201706260401489611_1
발행기관
한국교육개발원
발행연도
2016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대학효과’ 연구는 대학 재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발달 내지 변화에 관한 탐색이다. 즉, 대학에 다닌 결과 학생들이 어떤 요인에 영향을 받아 어떤 측면에서 변화하였는지가 대학효과 연구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효과 연구는 ‘효과의 원인’ 즉 ‘효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인’에 대한 관심 대상에 따라 크게 대학 간 효과(between college effect)와 대학 내 효과(within college effect)로 구분된다. 대학 간 효과(between college effect)와 관련한 핵심 질문은 ‘대학교육의 성과로 간주되는 학생의 변화가 어떤 대학에 재학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지, 그렇다면 그와 같은 차이를 가져온 대학 특성은 무엇인가이다. 미국에서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대학교육의 효과로 간주할 수 있는 학생의 발달 및 변화에 있어서 대학 간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등교육 연구자들은 대학의 규모, 설립, 핵심사명과 같은 구조적 특성에서부터 대학의 재정적 또는 문화적 특성과 대학효과의 관계를 밝히려고 시도하였다.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방대한 문헌분석 결과에 의하면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 간 효과를 설명 하는데 더 유용하였다. 이 연구는 대학교육의 성과, 특히 교수・학습 성과와 교수・학습과정 간의 관계 탐색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하에서는 이 연구의 핵심 요인인 교수・학습과정의 개념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교수・학습과정의 의미에 대한 논의는 ‘대학효과’ 연구에서 출발한다. 대학효과 연구는 대학이 교수・학습 성과 제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탐색이다. 대학교육 성과는 학자마다 다양한 정의와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Bowen(1997)은 대학교육 성과 개념의 고전으로 불리는 Two-factor model을 제시하였다. Bowen의 대학교육 성과 모형은 대학교육 성과를 개인 영역과 사회 영역의 두 개 차원으로 나눈 후 개인 영역에 속한 성과로 인지적 학습성과, 정서적 발달, 실생활에서 필요한 능력, 대학교육에 대한 만족 및 즐거움 등을 제시하였다. 대학효과 연구자들이 특히 관심을 둔 것은 대학교육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의 ‘과정’ 측면의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조직적 관점, 문화적 관점, 심리적 관점, 사회적 관점 등 다양한 시각에 따라 대학교육성과에 대한 영향요인을 제안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기본적으로 이 연구에서 말하는 교수・학습과정은 넓게는 대학효과 연구, 즉 대학교육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의 ‘과정’ 측면의 요인을 규명하려는 연구에 근거하고 있으며 좁게는 Astin과 Chickering이 제안하고 Kuh와 그의 동료들이 발전시킨 학생 참여 개념과 맞닿아 있다. 이 연구의 선행연구인 한국 대학생의 학습과정 분석 연구(Ⅰ~Ⅲ)에서 연구진은 Kuh의 학생 참여 이론과 조사도구를 한국대학 맥락에 맞추어 타당화하면서 ‘학생 참여’라는 용어 대신 ‘학습과정’이라는 용어를 제안하였다. ‘학생 참여(student engagement)’는 Kuh가 당초 의도한 학생의 행동, 학습환경에 대한 인식, 학습에 대한 심리적 몰입 수준을 모두 드러내지 못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습과정’ 연구에 이어 본 연구를 추진하면서 한국교육개발원 내 연구진은 ‘학습’에만 주안점을 두었던 기존의 연구 범위를 ‘교수’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하였다. 교육의 무게중심 ‘학습자’로 이동한 것은 사실이지만 근래 대학에서 좋은 수업,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등(민혜리 외, 2007; 이재경, 2005) 대학교육의 질에 관한 논의에서 여전히 ‘교수’ 요인이 결코 간과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은 대학교육의 핵심 요체인 교수・학습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의 성과를 확인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증연구에 기반한 정책 수립의 토대가 굳건히 형성된 구미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대학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교수・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수・학습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학교육 질 제고 방안을 마련해 나 가고 있다. 대학의 교수・학습 데이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육 실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부족하였다.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의 역사가 길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비용 조달과 네트워크 가동이 쉽지 않다는 점 때문에 교수・학습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하에서는 대학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국내외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본 보고서의 구조를 반영하여 대학효과 실증 연구 분석은 4년제 대학생 대상 연구와 전문대학생 대상 연구 그리고 대학교수 대상 연구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의 기본 틀은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사용한 대학효과 문헌 분석 방법을 차용하였다. 우선 종속변인(대개는 대학교육 성과 변인이지만 때로 교수・학습과정이 종속변인으로 설정된 경우도 있음), 특히 우리나라 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종속변인을 하나의 축으로 설정한 후, 종속변인별로 대학 내 효과와 대학 간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참고할 만한 선행연구가 파악된 경우에 한해 종속변인에 영향을 주는 개인 배경변인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본 선행연구 분석에서 종속변인은 인지적 속성을 지닌 변인과 정의적 또는 비인지적 속성을 지닌 변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일부 연구에서는 종속변인 분류를 인지적-정의적의 이원적 분류 이외에 종속변인 자료의 속성을 고려하여 인지―심리, 인지―행동, 비인지-심리, 비인지―행동의 4개 유형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인지적 유형으로 분류되는 대학교육 성과로는 각종 인지 능력의 향상 이외에 지식 습득, 학업성취, 학업지속, 취업 등 진로 성과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인지―심리 유형으로 분류되는 인지적 능력, 전공 등에 관한 지식 습득, 학업성취도 등은 대표적인 대학효과 연구의 대상이다. 미국에서는 대학 생을 대상으로 인지 능력을 측정하는 테스팅 산업이 발달하였다. 덕분에 미국에서는 학생의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 자료와 더불어 학생의 인지 능력을 직접 측정한 자료를 활용한 대학효과 연구가 많이 축적되었다. 40년 이상 축적된 실증연구를 종합한 결과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은 비판적・분석적 능력 등 인지 능력은 대학교육을 통해 다소 향상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반면 인지 능력에 대한 대학 간 효과는 미약한 수준이었으며 일관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관찰되었다. 대학 특성 중 대학 설립, 핵심사명, 대학명성(selectivity) 등의 구조적 특성은 대학교육을 통해 향상된 인지 능력 차이를 설명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학문적 성취나 학습을 강조하는 대학 환경적특성은 다른 변인의 영향과 관계없이 인지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특성 변인의 영향에 대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능동적・협력적 학습참여의 경우, 지방대학에 비해 수도권 대학이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배상훈・한송이, 2015) 소재지와 설립은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마찬가지로 유사한 분석방법(다층모형)과 종속변수를 사용한 두 연구는 규모의 영향에 대해서도 한쪽은(공희정・이병식, 2014) 정적인 영향을, 다른 쪽은(배상훈・홍지인, 2015) 상관성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육비와 장학금 지급 등 학생을 위한 재정지출 변인의 영향에 대해서도 배상훈・홍지인(2015)은 관련이 없다는 결과를 공희정・이병식(2014)은 1인당 교육비의 유의미성을 보고하였다. 능동적・협력적 학습참여에 대한 대학 특성 변인의 영향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 중 하나는 대학 내 교육 환경적 특성의 긍정적 영향이다. 공희정・이병식 (2014)은 수업의 질, 시설적 지원, 정서적 지지 등 3개 대학 환경 특성 변수가 능동적・협력적 학습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동일한 주제를 다룬 국외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문헌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학 간 효과를 설명하는 데 있어 대학의 구조적 특성과 교육 환경적 특성 중 무엇이 더 유용하다고 밝혀졌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간 효과를 설명하는 데 더 유용한 대학의 특성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연구 결과와 관련된 문장을 추출한다.

    •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방대한 문헌분석 결과에 의하면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 간 효과를 설명 하는데 더 유용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대학의 구조적 특성과 교육 환경적 특성을 비교하여 유용성을 언급한 핵심 문구를 선택한다.

    •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 간 효과를 설명 하는데 더 유용하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장에서 'A보다는 B가 더 유용하다'는 비교 구조를 통해 B가 더 유용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 간 효과를 설명 하는데 더 유용하였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 교육 환경적 특성이 더 유용하다는 결론을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안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Pascarella와 Terenzini(2005)의 방대한 문헌분석 결과에 의하면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 간 효과를 설명 하는데 더 유용하였다.
  •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는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 간 효과를 설명 하는데 더 유용하였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대학의 교육 환경적 특성이 대학의 구조적 특성보다 대학 간 효과를 설명하는 데 더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