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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람 4+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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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2000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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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20006310_2
발행기관
방위사업청
발행연도
KDC
35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인류는 고대로부터 생존과 종족 보존을 위해 칼, 창, 화살 등의 공격무기들을 만들어 왔다. 이러한 무기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갑옷, 투구, 방패 등의 방호도구를 갖추는 모순의 역사 또한 이어졌다. 방탄복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갑옷은 대나무, 가죽, 금속판, 쇠고리 등을 이용해 제작됐다. 초기의 갑옷은 물소 가죽, 쇳조각 등이 주요 소재였으나 금속제련 기술이 발달하면서 청동과 철제갑옷으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미늘조각(찰:札)을 이어붙인 찰갑이나 얇은 철판을 고정해 만든 판갑류 철제갑옷이 사용됐다. 이후 조선 후기에는 화살과 조총 등에 방호력이 있는 목면갑(木綿甲)이 개발됐다. 목면갑의 일종인 면제배갑(綿製背甲)은 병인양요(1886년) 직후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여러 번 겹쳐 만들었으며 신미양요(1871) 때에 사용해 실전에서의 효과가 입증됐다. 이는 현대의 방탄복과 동일한 원리로, 세계 최초로 실전에 배치된 방탄복이라 할 수 있다. 각종 화약무기의 발달로 인한 갑옷은 급격히 쇠퇴했다. 이를 대신해 탄알과 파편으로부터 전투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탄복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직물형 포플린으로 구성된 방탄조끼가 개발됐지만 무게와 약한 방호력으로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한국전쟁 중에는 강화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조각을 나일론과 결합한 M-1952를 제작, 보급해 파편탄의 피해를 감소시켰다. 베트남전에서는 방호능력이 혁신적으로 향상된 케블라 소재의 방탄복이 사용됐다. 착용감이 좋고 위장 기능을 갖춰 부상자 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걸프전 당시에는 소화기탄의 방호가 가능한 세라믹 방탄판을 삽입했으나 무게로 인해 전투행동이 제한됐다. 1990년 후반기부터는 무게를 줄인 방탄판을 삽입하고 목과 낭심 방호대를 모듈화해 부착할 수 있는 인터셉터 방탄복(IBA)이 개발됐다. 최근에는 방호부위를 보다 확대하고 각종 기능을 개선한 IOTV(Improved Outer Tactical Vest)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방탄소재는 크게 방탄섬유로 만든 연성 방탄복과 세라믹 등으로 만든 경성 방탄복으로 구분된다. 이중 연성 방탄복은 방탄섬유로 제작한 방탄판으로 저위력탄, 산탄, 파편 등을 막기 적당하나 섬유의 특성상 예리한 화살이나 소총탄, 철갑탄 등에 취약하다. 현재 사용 중인 연성 방탄복 소재는 기적의 신소재로 일컫는 폴리아라미드 계열의 케블라(Kevlar), 트와론(Twaron) 등이 있으며 폴리에틸렌 계열의 다이니마(Dyneema), 스펙트라(Spectra) 등이 있다. 케블라는 고내열성과 내한성 우수하지만 물에 약하다. 아라미드는 충격에너지 흡수력이 뛰어나며 경량화가 가능하다. 경성 방탄소재에는 예리하고 강력한 7.62mm FMJ탄과 미군의 M80탄은 기본적으로 막고 30구경 철갑탄조차 막는 강력한 세라믹 방단판과 폴리에틸렌을 수십 겹을 겹쳐서 세라믹 방탄판과 대등한 성능을 갖으면서도 약50%(1.4kg) 가벼운 첨단 아리스톤 방탄판이 있다. 방탄(防彈)이란 총알의 침투를 막아 인명을 보호하는 개념으로, 방탄재는 높은 경도 값을 갖고 취성(脆性)을 없으며 고속으로 비행하는 탄자(총알 앞부분)의 에너지를 흡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섬유로 만든 방탄복이 어떻게 이러한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을까? 답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의 원리에 있다. 강한 인장력과 탄성력을 가진 방탄섬유. 이를 촘촘한 그물 형태로 짠 후, 방탄천을 층층이 겹쳐서 방탄판을 만들면 탄자가 방탄천을 통과할 때 마다 에너지를 흡수당하게 된다. 그리고 방탄판에 충돌한 탄자 자체도 파괴돼 마치 버섯처럼 납작하게 뭉개지며 관통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빠른 속도의 예리한 탄두의 경우는 방탄천, 방탄판을 관통한다. 이를 막기 위해 섬유재질의 방탄복에 추가로 세라믹 등 경질의 방탄판을 주요부위에 부착한다. 단단한 세라믹 방탄판은 탄자와 충돌할 때 총알 속도를 순간적으로 떨어뜨리고 총알에 맞은 부분이 깨질 때 탄자의 에너지를 분산시킨다. 오늘날 각국에서는 방탄소재의 개발과 동시에, 저격수, 급조폭발물(IED) 등의 각종 위협과 사막, 정글, 도시지역 등에 최적화된 방탄복을 제작, 보급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전 세계를 전구(戰區)로 해 각종 형태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미군의 경우, IOTV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탄복은 모듈화돼 있어 방탄판뿐만 아니라 다른 구성품을 전장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막과 같은 무더운 환경에서는 조끼에 방탄판 등만을 착용해 부피를 줄인 상태로 활동할 수 있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군 다기능 방탄복은 기본적으로 44매그넘 권총과 각종 파편을 방호할 수 있으며, 방탄판을 추가 삽입하면 적 AK-74의 강심탄을 방탄할 수 있다. 어깨와 낭심 방호대를 추가했고 다양한 임무와 상황에 맞게 전투장구류를 탈・부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망언이 서경덕 교수를 또 뿔나게 했다. 지난 4월 29일 미국 의회 합동연설에서 과거사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오히려 “아시아의 발전은 일본 덕분”이라는 억지주장을 펼친것이다. 명실공히 한국 홍보 전문가인 그가 가만있을 리 만무했다. 최근 일본 외무성이 제작 배포한 동영상을 반박하는 ‘전쟁 당시 국가 파괴 : 책임져야 할 파트너로서의 일본’이라는 영상을 유튜브(fa.do/q9B)에 공개한 데 이어 30일에는 페이스북에도 광고를 올렸다. 문득 지난 인터뷰에서 서 교수와 나눴던 아베 총리에 대한 대화가 떠올랐다. “아베 총리가 계속 우경화를 통해서 역사 왜곡을 하는 게 우리로선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억측을 공공연히 주장 하는 건 일본의 저력을 믿기 때문이겠죠. 그게 예전엔 통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어요. 국방력과 돈보다 중요한 게 바로 여론입니다. 우리가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해서 아베 정권을 압박해야 해요.” 그가 유튜브나 SNS 등의 미디어를 주로 활용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파급 효과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2분 분량의 반박 영상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미국 상 ·하원 의원 전원에게 메일로 전달됐고, 30개국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도 동시에 올려 전 세계에 전파 중이다. 여론의 힘을 모으기 위함이다. 또한, 그가 올해 가장 주력하는 사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24시간 전용 한국 광고판 설치를 꼽은 까닭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광복 70주년이기도 하지만 세계인의 입장에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입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의 시각이 아닌 글로벌 마인드를 담아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광고를 꾸준히 제작해 여론을 모아야죠. 예컨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한일 양국 간의 문제뿐 아니라 여성의 인권의 측면으로 접근해야겠지요. 여론은 공감에서 출발하니까요.”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면제배갑이 현대의 방탄복과 동일한 원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실전 배치 방탄복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면제배갑이 현대 방탄복과 원리가 동일하며 세계 최초로 실전에 배치된 방탄복으로 간주되는 근거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면제배갑의 제작 방식과 사용 시기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면제배갑(綿製背甲)은 병인양요(1886년) 직후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여러 번 겹쳐 만들었으며
    • 신미양요(1871) 때에 사용해 실전에서의 효과가 입증됐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겹쳐 만든 제작 방식과 실전 사용 기록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여러 번 겹쳐 만들었으며
    • 신미양요(1871) 때에 사용해 실전에서의 효과가 입증됐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서양 소총의 공격을 막기 위해 소재를 겹쳐 만든 방식이 현대 방탄복의 원리와 일치하며, 신미양요를 통해 실전 효과가 증명되었음을 결합한다.

    • 이는 현대의 방탄복과 동일한 원리로, 세계 최초로 실전에 배치된 방탄복이라 할 수 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면제배갑은 서양 소총에 대응하고자 목면을 여러 번 겹쳐 제작되었으며, 신미양요 당시 실전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평가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면제배갑(綿製背甲)은 병인양요(1886년) 직후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여러 번 겹쳐 만들었으며
  • 신미양요(1871) 때에 사용해 실전에서의 효과가 입증됐다.
  •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여러 번 겹쳐 만들었으며
  • 이는 현대의 방탄복과 동일한 원리로, 세계 최초로 실전에 배치된 방탄복이라 할 수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면제배갑은 서양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목면을 여러 번 겹쳐서 제작되었으며, 신미양요(1871) 당시 실전에서 사용되어 그 효과가 입증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