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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지원체계화 방안 연구 탈북 청소년 역량 진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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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02090452232931
doc_id
PCY_201702090452232931_6
발행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16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지금까지 탈북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탈북 청소년의 특성이나 능력 등을 고려하기보다 하루빨리 남한의 사회문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 동화주의적 관점에 기초하고 있다(김선화, 2009: p.52). 그러다 보니 탈북 청소년이 북한의 생활 방식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고 이주, 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잊고 한국 생활에 빠르게 익숙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나머지 탈북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향은 연구 주제로서 대부분 적응 또는 정체성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김윤나, 2008; 김명선, 2014; 조정아, 홍민, 이향규, 이희영, 조영주, 2014). 탈북 청소년이 한국의 제도, 생활방식 등 다양한 내용을 습득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적응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탈북 청소년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으며 가진 역량 중 강화할 점과 지원이 필요한 점을 파악하여 개별 또는 전체로서 지원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을 극복할 힘을 갖게 될 것이다. 탈북 청소년의 역량과 지원체계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의견조사와 탈북 청소년 실무자와 탈북대학생 FGI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1순위로 선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남한생활 초기 역량은 지적인 호기심, 위기대처관리, 도전정신, 의리, 규범을 준수하는 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동한 후 북한 사회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생활 방식, 교육, 정치, 사회제도 등을 접하면서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 생활에서 벗어나 제3국 또는 한국 생활에 도전하는 도전 정신과 탈북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면서 남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적응하려는 자세로 위기대처관리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규범 또는 규칙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키려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생애학습역량군에 포함된 내용 중 남한생활 초기에 보여진 역량으로는 지적인 호기심, 변화에 대한 수용력, 자기표현, 외국어 능력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남한생활 과정에서 보여진 역량은 비판적인 생각, 수학능력, 정보통신활용능력, 변화에 대한 수용력, 자기표현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 중 변화 수용력과 자기표현력은 남한생활 초기, 남한생활 과정 모두에서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전문가 의견 중 1순위로 선정된 세부항목은 남한생활 초기에는 지적호기심이었고, 남한생활 과정 중에는 변화수용력과 정보통신활용능력으로 나타났다. 생활관리역량에 포함된 내용 중 남한생활 초기에 보여진 역량은 위생관리, 신체관리, 안전 및 스트레스 관리, 목표 및 계획 수립, 수행 및 평가, 조절실패, 감정실패, 자기효능감, 자아정체성, 위기대처 관리와 관련된 내용이 있으며, 남한생활 과정 중에 보여진 역량은 신체관리, 감정인식, 조절실패, 중독행동, 폭력행동, 목표 및 계획수립, 자아효능감, 자아탄력성, 위기대처관리와 관련한 내용이었다. 신체관리, 목표 및 계획수립, 조절실패, 위기대처관리는 남한생활 초기, 남한생활 과정 모두에서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둘째, 생활관리역량은 자신이 삶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자신과 자신의 삶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으로 정의한다(성은모 외, 2015). 탈북 청소년들은 체력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을 드러내었다. 북한에서 학교까지 걸어 다니고 일도 많이 해서 체력이 좋다고 하였고, 수영, 축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익혔다고 하였다. 남한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혹은 몸매를 좋게 하기 위하여 체력관리를 하는 것과 비교하였다. 스트레스관리를 위해서는 음악을 듣거나 종교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과제관리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초상화, 태양상 관리 등을 잘 지키도록 요구받아서 철저하게 부지런하게 과제를 해온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매사에 깔끔하게 청소도 잘하고 살림도 잘한다고 하였다. 남한사회에서 퇴폐적인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북한사회에서 배워온 ‘정신 일깨우기’를 통한 자제력을 높이고 스스로 다잡고 살아가려고 노력하였다. 생소한 남한 문화에서 판단을 잘하기 위해 눈치가 빠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사람들에 비해 부자다’라며 생각을 바꾸었다. 무엇보다 시원시원한 북한사람답게 ‘나 잘났다’고 여기고 살고자 하였다. 생활관리역량 하위역량 중 상황대처, 건강관리, 과제관리, 정서조절 순으로 평균이 높았다. 하위역량 내 세부역량 중 가장 낮은 1, 2순위는 조절실패와 신체관리이며 가장 높은 1, 2순위는 폭력행동과 위생관리로 나타났다. 탈북 청소년이 정서조절영역에서 낮은 결과를 보이며, 특히 조절실패라는 요인에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탈북 청소년 스스로는 자신의 감정 및 정서상에서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외부적 대상 또는 실체에게 표출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표적으로 삼는 방식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탈북 청소년이 자기 자신에게 다양한 문제 및 어려움을 표현하는 것이 긍정적인 표현방식으로 나 자신 또는 타인에게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나 훈련이 필요하다. 폭력행동에서는 가장 긍정적인 경향을 보이는 점에 관해서 이는 탈북 청소년들이 심정적으로 자신들이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 거부감, 어른에 대한 공손함 등 도덕적 우월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에서는 청소년들간의 패거리 문화 등으로 대변되는 모습과 상반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접근과 실제 행동적 접근에서의 차이를 줄이려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생활관리역량의 하위역량 내 세부역량 전체를 평균 비교해봤을 때 가장 낮은 1, 2순위는 조절실패와 신체관리이다. 조절실패는 자신의 기분이나 행동 반응이 크다는 내용으로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점에 있어서 가장 낮았고, 신체관리는 자신의 건강을 위한 관리와 관련된 것으로 스스로 자신을 돌봐야 하는 행동에서도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탈북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따른 감정이나 행동의 낙폭이 클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는 한 요인이며, 자신의 건강과 몸을 위한 식사 및 생활습관 등을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다. 가장 높은 평균을 보이는 1, 2순위는 폭력행동과 위생관리이다. 폭력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한 문항들의 평균이 높았지만 탈북 청소년 관련 실무자 의견을 통해 파악한 탈북 청소년의 모습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해석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탈북 청소년이 심적으로는 매우 도덕적인 면을 강조하지만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패거리 문화나 일탈적 행동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생활관리역량 하위역량인 4가지를 평균 비교해보면, 정서조절이 낮았고, 상황대처는 높았다. 정서조절의 경우 자기 자신에게 행하는 행동과 감정상태 등에 집중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황대처는 탈북 청소년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탈북 청소년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남을 해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도덕적 규범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는 탈북 청소년들이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욕설이 일상화된 것에 대해 비도덕적이라고 여기는 점 등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조정아 외, 2014: p.112). 상황대처의 경우 중독인식 성향이 높고 중독행동, 폭력행동, 폭력회피 성향은 낮게 나타났다. 탈북 청소년 관련 실무자 의견에서는 청소년들이 설문 결과와는 다르게 거친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는 점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일상생활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북한 청소년들이 패거리 문화를 통해 일탈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높다는 점(박성희, 1995: pp.180~183)과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탈북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음악을 듣거나 종교생활을 하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지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탈북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수행하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요구한다. 문맥에 명시된 활동 외에 추가적인 활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 스트레스관리를 위해서는 음악을 듣거나 종교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에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음악을 듣는 것'과 '종교생활을 하는 것' 두 가지만 명시되어 있다. 질문에서 요구하는 '그 외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스트레스관리를 위해서는 음악을 듣거나 종교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제공된 정보를 종합하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은 음악과 종교생활로 한정된다. 문맥 내의 다른 문장들을 검토해도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추가적인 활동이나 구체적인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음악과 종교생활 외의 활동'은 문맥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답을 결정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외부 지식을 동원하여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제시하지 않고,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명시한다.

근거 (evidence)
  • 스트레스관리를 위해서는 음악을 듣거나 종교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탈북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음악 감상과 종교생활이 언급되어 있으나, 그 외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지식이나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