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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정책Korea Tourism Policy 2019 봄호 통권 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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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90412035431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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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행연도
2019
KDC
35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지방이 문화 관광역량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까지 중앙이 통제해서 그렇습니다. 돈을 통해서 지방을 지원했는데, 지방 입장에서는 돈을 주는 측의 입맛에 맞춰서 사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실무자들은 이런 상태에서 진화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문체부가 좋아하는 계획서를 만들고 공모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이런 패턴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지방 이양사업으로 되는데,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문체부가 예산으로 지원을 했다면 이제는 예산이 아니라 이 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역량 강화와 관련된 교육, 각 액터들간의 거버넌스 구축,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한동안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지금은 이제는 스스로 만들어야 되니깐요. 이러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고, 그럼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 있지만 1990년대 초반보다는 지금 상당히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문화관광 쪽도 이양이 되면 지역을 살려야 되기에 본격적으로 고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민하기 시작하면 주위의 액터들에게 요청을 할 것입니다. 이제는 을의 입장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실패작도 나오겠지만,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하신 지역 관광의 역량에 대해 우려스러운 부분은 대체로 공감하지만,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 몇 년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통영은 한려해상의 섬 경관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에 윤이상, 박경리, 전혁림 등의 문화예술인, 이순신과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마을, 다찌문화 등의 관광자원과 엮어지면서 관광객 수가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인적 역량의 한계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역에 사람이 모이니까 외부에서 상당히 많은 활동가가 통영에 들어오게 되고 이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기획과 상품운영이 지역 관광역량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방 이양에 따른 지역의 자율성 강화는 지역 내·외부의 활동가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고 청년창업 등 새로운 시도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문체부에서 추진 중인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기획역량, 민간역량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올해 1개소 신설 예정인 지역관광지원센터 등의 역할도 중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시간과 배려의 문제입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모든 것을 빨리 처리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대학교 엄서호 명예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관광 현장을 누비며 축적된 혜안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생활 여행 유치가 답이다”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엄서호 교수는 #지역다움2) #탈 일상성3)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해석하였는데 제주도 한 달 살이와 같이 현지화에 기반을 둔 생활 여행으로 관광객의 탈 일상성(일상회복)이 증가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생활 관광 육성을 위해 ‘(가칭)생활관광업’, ‘(가칭)주택숙박사업법’ 등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미 여러 연구 결과에서 확인 되었듯 관광은 지역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음식점, 도소매점 등 유관산업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 분 전문가의 발제는 수도권 중심의 관광 집중 현상 완화와 관광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청중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이미 고령사회(65세 인구 15% 이상)에 진입하였으며, 2021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인구 20% 이상)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37년 30%, 2058년 40%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후기 고령 인구로 구분되는 75세 이상 인구도 2022년 10%, 2037년 15%, 2045년 2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부터 무장애 관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국내 관광의 정체를 미리 방지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해갈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무장애 관광시장은 그리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7년 기준 교통약자 인구는 전국에서 1,496만 명으로 총인구 대비 28.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이 크고 작은 다양한 장벽을 경험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관광시장의 성장과 관광산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무장애 관광시장에 대한 우리 관광산업의 대응은 어느 수준일까. 「2018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숙박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전체 평균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나, 숙박시설 본연의 기능이라는 관점에서 핵심 지표라 할 수 있는 객실 및 침실 수의 경우 기준에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다. 무장애 관광시장에 대한 산업계 인식도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 2017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개정되면서 관광사업자의 편의 제공 의무가 규정되었으나 최근 연구원에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 인지도가 낮고 대응 방법에 대한 노하우도 부족한 편이다. 이는 그동안 무장애 관광시장이 ‘시장으로서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까다롭고 많은 (시설/설비) 투자가 필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모두를 위한 관광’은 인권적 차원에서는 중요함은 물론,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대한 대응을 위해 또한 한국 관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실현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접근이 요구된다. 첫째, 여행 사슬 구성에 따른 면밀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관광객의 관점에서 여행 준비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관광환경 및 서비스가 개선되어야 실질적인 여행 장벽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복지적 차원이 아닌 산업적 차원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모두를 위한 관광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행사, 관광숙박시설, 관광시설, 식당 및 카페, 기념품 점 등 다양한 사업자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정책적으로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어떻게 독려하고, 실질적인 윈-윈(win-win)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모두를 위해 열린 관광’의 매력적인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확대와 함께 사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등장한 것이 불과 10여년 전이다. 최근 공유경제의 급속한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공유 플랫폼의 활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익숙한 공유경제 기업인 에어비앤비(Airbnb)나 우버(Uber)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 플랫폼의 등장이 활발하다. 차량, 주택, 사무실, 식재료, 의류 등 공유경제의 대상은 거의 모든 유무형의 자산을 포함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플랫폼을 매개로 유휴 자산을 공유함으로써 비용의 절약뿐 아니라, 환경 보호, 사회적 자본의 증대, 공동체 강화, 소비자의 선택과 편리성 강화 등의 효용을 창출한다. 소유에서 공유로의 전환을 통해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의 힘으로 급성장하며 경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통영이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게 된 계기와 지역 관광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게 된 방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통영의 관광지 부상 계기와 인적 역량 한계 극복 방안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통영이 주목받기 시작한 구체적인 사례와 인적 역량 문제에 대한 언급을 추출한다.

    • 최근 몇 년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통영은 한려해상의 섬 경관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에
    • 하지만 역시 인적 역량의 한계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관광지 주목 계기인 미륵산 케이블카와 역량 부족을 채워준 외부 활동가에 대한 문구를 선택한다.

    •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에
    • 지역에 사람이 모이니까 외부에서 상당히 많은 활동가가 통영에 들어오게 되고 이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기획과 상품운영이 지역 관광역량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미륵산 케이블카를 통해 주목받은 후 다양한 문화자원과 결합되었으며, 인적 역량 부족은 외부 활동가들의 유입과 창의적 기획을 통해 해결되었음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통영은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하여 다양한 관광자원과 결합되었으며, 인적 역량의 한계는 외부 활동가들의 유입과 그들의 창의적인 기획 및 상품 운영을 통해 극복되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최근 몇 년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통영은 한려해상의 섬 경관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에
  • 하지만 역시 인적 역량의 한계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에
  • 지역에 사람이 모이니까 외부에서 상당히 많은 활동가가 통영에 들어오게 되고 이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기획과 상품운영이 지역 관광역량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통영은 한려해상의 섬 경관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 다양한 문화예술인 및 관광자원과 결합하며 관광객이 증가하였다. 지역의 인적 역량 한계 문제는 지역으로 유입된 외부 활동가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기획과 상품 운영이 지역 관광역량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극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