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그리고 노동시장 이행기간의 관점에서 대졸 청년층의 취업준비 실태와 노동시장 성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재학 중 휴학은 상당 부분 취업준비를 목적으로 노동시장 이행을 늦추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이것이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취업재수를 거친 취업자의 노동시장 성과는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이것이 취업재수에 따른 불이익인지 낙인효과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취업재수자의 경우, 이행과정에서 교육-노동시장 연계효과, 직장만족도 역시 낮게 나타나, 취업재수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는 다른 취업준비 유형에 비해 우월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자의 역량과 취업 눈높이 간 격차를 줄여 취업목표를 설계하고, 일자리 체험이나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취업환경의 이해를 높여 취업확률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재학 중 취업준비 휴학을 거친 취업자의 노동시장 성과가 대체로 높았다. 이를 통해 인적자본론의 관점에서 재학 중 취업준비 휴학과 이를 통해 길어진 취업준비 행동이 적절한지 여전히 의문이다. 늘어난 취업준비 휴학 기간만큼 임금상승 효과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이행과정에서 교육-노동시장 연계효과, 직장만족도는 취업재수를 거친 취업자에서 전반적으로 낮았다. 취업 유지자의 학력불일치는 상대적으로 불일치가 심했던 취업자들이 취업재수로 이탈하면서 좀 더 완화되었고, 교육 및 공학계열의 학력․전공불일치는 전공의 일자리 특수성으로 인하여 다른 전공에 비해 낮았다. 취업준비 휴학 무경험 취업자는 유경험 취업자에 비해 전공불일치가 낮았다. 대체로 취업재수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는 다른 취업준비 유형에 비해 우월하지 않았다. 특히 재학 중 취업준비 휴학과 졸업 이후 계속된 취업준비는 노동시장 이행의 관점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투자행위로 판단된다. 취업, 임금, 직무적합, 직장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높지 않았다. 취업재수자의 취업 스펙은 다른 취업준비 유형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자격증 소지 여부 및 개수, 어학연수 경험 유무 등을 살펴보면, 자격증 소지 여부 또는 평균 자격증 보유 개수는 취업준비 유형 간 큰 차이가 없었다. 대졸 청년층은 취업준비 유형에 관계없이 약 72~73%가량이 자격증을 한 개 이상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2.2~2.4개의 자격증을 소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기타 비경제활동 제외). 한편 졸업 전 취업목표가 있었던 취업재수자에게서 (일반)취업재수자보다 자격증 보유 비율이 다소 높았다. 재학 중 취업목표의 설정과 함께 이의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서, 즉 취업 스펙의 하나로서 자격증 취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어학연수 경험 여부는 취업준비 유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취업준비 휴학 유경험 취업자에게서 45.1~4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안국(2003)은 청년층의 실업 및 비경제활동을 구분하여 이들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고, 청년패널조사, Heckman 선택편의 모형 및 다항 로짓(Multinomial Logit) 모형을 통해 미취업자들의 시장가능임금 추정과 더불어 미취업선택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미취업자의 66% 이상이 향후 취업을 계획하고 있고 미취업자 간 인적 속성에 큰 차이가 없어 실업과 비경제활동의 구분이 모호하였으나, 실업자는 사업체 취직준비 비율이, 비경제활동 청년층은 개인사업 및 창업준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취업 청년층의 희망연봉은 1,713만 원으로 취업자 평균 연봉 1,236만 원보다 높아, 희망임금 수준이 시장임금 수준보다 높게 나타나는데, 희망임금과 시장가능임금의 차이는 남성일수록, 연령이 적을수록, 고졸일 경우 실업보다는 비경제활동상태일 경우 크게 나타났다. 또한 청년층의 첫 직장경험은 취업선택확률을 낮추고, 실업과 비경제활동의 선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 취업 질의 개선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병희(2001)는 청년층의 고실업 문제가 마찰적․경기적 요인과 더불어 구조적 요인에서도 기인함을 지적하고, 청년층 고실업의 원인에 대한 시론적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이용하여 청년층의 노동이동 및 지위변동을 살펴본 결과, 직전 직장의 취업형태는 비임금근로 실직근로자와 정규직 실직근로자 간의 재취업 가능성에서의 차이를 제외하고, 실직경험자를 포함한 청년층 전체에서 경력 간 이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자발적 실업은 타 실업사유에 비해 경력 간 이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곧 자발적 실업이 경력 변동을 위한 일자리 탐색과정의 일환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청년층의 자발적․비자발적 실업 후 경력이동을 살펴보면, 자발적 실업의 경우 정규직 재취업 가능성이, 비자발적 실업의 경우 비정규직으로의 재취업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실직경험자의 경력 간 이동확률을 감소시켜 취업 불안정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상대(1995)는 1970․1980년대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에서 기인한 노동시장의 수급불균형 문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나타나는 교육수준과 실업기간 간의 정(+)의 상관관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우리나라 대졸 실업자 발생 원인을 외국 사례와 비교․고찰하고 있다. 실업상태에 있는 대졸자들을 대상으로 빈도분석, 교차분석, ANOVA 분석 결과, 연령이 많을수록 실업기간이 길어져, 대학 졸업 후 취업실패 시 취업 가능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녀 대비 남성 대졸자 실업기간은 13.16개월, 여성은 10.22개월로 남성 대졸자들의 실업기간이 길었으나, 취업 상황에 대한 평가는 여성이 오히려 심각하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영역별 실업기간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14.61개월, 사회계열 9.93개월, 자연계열 11.75개월, 이공계열 10.61개월, 농학계열 9.64개월, 기타계열 17.0개월로 실업기간은 전공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를 이용하여 대졸 초기경력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이만기(2013)의 분석 결과, 역시 일자리 적합, 전공적합, 임금복지수준, 객관적 직무만족도 측면에서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직무만족도는 일자리․전공․임금복지수준을 매개로 이직의도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규모별로 구분해 보면, 요인변수의 효과는 규모별로 상이해, 대기업 근로자에 비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임금복지수준이 이직의도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석․이기훈(2008)은 직무만족도, 이직의사, 이직행동 간의 연관성 및 기타 이직 관련 변수들의 상관관계에 주목하고, 2단계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사용하여 이직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가진 요인들을 검출하였다. 분석 결과, 직무만족도와 이직의사, 상용직 여부, 근무개월 수, 월평균 수입, 정규직 여부 등을 함께 포함한 모형상 편의가 발생하지 않아 2단계 추정법을 적용한 로지스틱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가 노동시장 이행 과정에서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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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취업재수자의 눈높이와 현실의 괴리가 초래하는 인과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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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취업재수자의 특성과 관련된 문장을 추출한다.
-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 이것이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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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괴리가 가져오는 직접적인 결과와 그로 인한 연쇄 반응을 나타내는 근거를 선택한다.
-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
-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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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눈높이와 현실의 괴리가 일자리 제의 거절을 유발하고, 이것이 다시 취업준비를 반복하게 만드는 구조를 연결한다.
-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이것이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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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괴리가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취업준비를 반복하게 만든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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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간결한 서술형으로 답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 이것이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
-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
-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이것이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취업준비 반복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취업재수자의 취업 눈높이와 현실 간의 괴리는 일자리 제의 거절 비율을 상승시키며, 이는 다시 취업준비를 반복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